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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가기도운동 뉴욕지부 기도성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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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5-08-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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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가기도운동 뉴욕지부는 윤오성 목사를 대표로 세우고 조직을 갖춘후 첫 사업으로 대한민국 건국 67주년 기념과 광복 70주년 및 통일을 위한 기도성회를 8월 16일부터 2일간 라마나욧기도원에서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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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사진

뉴욕지부 대표 윤오성 목사는 "해외의 한인 디아스포라들이 한 마음과 한 뜻으로 대한민국의 회복과 한반도 통일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 이번 기도회는 하나님께는 영광이며 미국은 청교도 신앙이 회복되며 대한민국은 하나님의 은혜와 복이 임하기를 간구하는 하나님 사랑, 나라사랑, 기도운동"이라고 말했다.

한국 국가기도운동은 지난해 5월 "한국교회와 국가를 위하여 기도, 한국교회의 회복과 민족통일을 위해 기도, 회개와 연합과 섬김을 통해 거룩성 명예심 정직성을 회복하기 위하여 기도, 기도제단이 가정과 교회 직장 및 지역사회에 세워지도록 기도"한다는 사명선언문 발표와 함께 시작됐다. 조갑진 목사(서울신대 교수), 이억주 목사(한국교회언론회대변인, 대석교회), 이성민 목사(감신대 교수), 윤사무엘 목사 등이 공동대표로 있다.

2일간의 성회를 통해 이만호 목사(뉴욕목사회 회장)와 김정국 목사(고문)이 말씀을 전했으며, 기도회를 통해 하나님 나라와 조국과 미국을 위한 뜨거운 기도가 이어졌다.

첫날 예배에서 이만호 목사(뉴욕목사회 회장)는 '하나님이 편드는 사람'(시편118:5-7)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하나님이 편들어주시는 사람은 첫째, 감사하는 자가 되어 원망이나 불평을 하지 않는 사람이 돼야 하며 둘째, 고통 중에도 강력히 부르짖는 자가 되어야 하며 셋째, 사람들을 의지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 앞세우는 자"라면서 "한국과 미국의 지도자들은 민족의 죄를 회개하며 간절하게 부르짖어야 한다"고 전했다.

기도회를 통해 △우리의 죄를 사하고 한국과 미국을 고치소서 △IS 확산방지와 선교사님들을 보호하소서 △목사님들과 주의 성도들을 새롭게 하여 주소서 △미국의 동성결혼 합법, 낙태, 마약, 총기사건을 회개하오니 긍휼히 여겨 주소서 △오바마 대통령과 박근혜 대통령이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영적인 마음을 주소서 △다원주의와 WCC를 반대하며 오직 예수만 전하게 하소서 △한국 1회 국가기도운동 부천국제대회와 뉴욕목사회 통일기도회를 위해 △전세계에 흩어져 있는 8백만 한인 디아스포라를 위해 △북한의 회복과 개방을 위해 △한인 차세대를 위해 기도했다.

기도회를 마치고 윤오성 대표는 기도회를 앞두고 금식기도로 대회를 준비했다며, 금식을 통해 하나님께 회개와 기도하며 일생에 중요한 겸손의 신앙고백을 체험하게 되었다고 고백했다. 기도성회 하루전, 준비를 위해 기도원을 방문하고 40개의 의자들을 배치한 후 하나님께 "이 의자에 하나님의 사람과 기도의 사람들을 앉게하시고 성령께서 그들에게 회개의 고백을 하게 하시고, 미국과 조국 대한민국을, 하나님의 교회들을 용서하여주시고 불쌍히 여겨주시는 하나님의 긍휼이 충만하옵시기를 원합니다"라고 기도했는데, 성회를 통해 40석이 모두 채워지고 마가 다락방들처럼 한마음으로 통곡하고 자복하며 회개하는 강권적인 성령 인도하심의 은혜를 경험했다고 간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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