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열방교회 탄생 15주년 & 장로안수 찬양예배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뉴저지열방교회 탄생 15주년 & 장로안수 찬양예배

페이지 정보

교회ㆍ2017-05-10 17:52

본문

뉴저지열방교회(담임 전우철 목사)는 '열방교회 탄생 15주년 & 장로안수 찬양예배'를 5월 7일(주일) 오후 5시에 미주성결교회 중앙지방회(회장 류태우 목사) 주관으로 드렸다. 

 

dcf311011e3e42cb6ab2ffda041c55d8_1494453121_49.jpg
 

예배를 위하여 이대우 목사(남부감찰장, 필라한빛교회 담임)가 기도했다. 이용우 목사(서기, 뉴저지중부교회 담임)가 봉독한 창세기 5장 21-24절을 본문으로 "주와 같이 길가는 것"이라는 제목으로 류태우 목사(회장, 시온성교회 담임)가 설교했다.

 

"여러분은 어떠한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은가? 어떤 사람을 떠올릴 때, 그 사람의 평생의 삶을 통해 보여준 어떤 이미지가 떠오를 것이다. 예를 들어, 아브라함 하면, 우리는 믿음의 조상을 생각하고, 다윗을 생각하면, 하나님의 마음에 합했던 사람, 엘리야 하면, 우리는 불의 선지자를 연상하고, 또한 예레미야 선지자 하면, 눈물의 선지자로 그 인생을 결정 지을수 있는 말이 있을 것이다.

 

 ‘하나님과 함께 동행했다!’ 너무 멋있는 표현이다. 에녹을 설명하고, 결정지을 수 있는 말은 바로 하나님과 동행한 사람이었다. 그런데, ‘하나님과 함께 동행했다’라는 이 말의 뜻은 무엇일까? 성경전체에 동행이라는 단어가 총 23번 쓰인다.  20번에 쓰인 동행의 용법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동행이다. 함께 뜻을 같이 하고 또한 함께 그 길을 같이 간다는 의미로 쓰였다. 그러나, 나머지 3번에는 하나님과 함께 동행했다는 의미로 쓰여졌고, 오로지 에녹과 노아만이 하나님과 동행한 사람으로 표현되고 있다. 하나님과의 동행, 주님과 함께 걷는 것은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상징한다. 하나님과의 친밀함, 즉 intimacy가 있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하나님과의 아름다운 동행을 이루기 위해서는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첫째로, 주님과 같은 방향으로 걸어야 한다! 우리가 하나님과 동행하기 위해서는 주님과 같은 방향으로 걸어야 한다.

 

둘째로, 하나님의 임재의식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 하나님과 늘 동행하기 위해서는, 언제나 하나님의 임재의식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

 

오늘 너무나 기쁘고 영광스러운 날이다. 한분의 귀한 장로님이 열방교회에 세워지는 날이다. 저는 무엇보다도 오늘 세워지는 임직자가 하나님과의 아름다운 동행이 있기를 축원한다. 하나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하나님께서 이끄시는 방향으로 순종하기를 원한다.

 

그래서, 우리 모두 하나님의 발걸음에 우리의 발걸음을 맞춰, 주님의 길을 함께 걸어가는 주의 자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전동진 목사(체리힐장로교회 담임)가 교회탄생 15주년을 맞은 열방교회를 위하여 축하의 인사를, 백형원 목사(부회장, 뉴저지대한교회 담임)가 장로 안수식을 위하여 기도했다.

 

이의철 목사(미주성결신학대학 총장, 뉴저지은혜제일교회 담임)가 임직자를 위한 축사를, 장승기 목사(아름다운교회 담임)가 임직자에게 권면을 했다.

 

황의춘 목사(남부뉴저지교협 회장, 트렌튼장로교회 담임)가 축도를, 손영준 목사(델라웨어 섬김의 교회 담임)가 친교를 위한 기도를 했다.

 

2002년에 Osage Elementary School에서 교회 탄생 감사 예배를 드린 뉴저지열방교회는 2007년에 King's Christian School로 예배 처소를 옮겼다가 2011년에 Voorhees, NJ에 있는 건물을 구입하였고, 2017년 5월 7일에 '교회 탄생 15주년 감사 예배'를 드렸다.

 

dcf311011e3e42cb6ab2ffda041c55d8_1494453147_31.jpg
 

2009년에 장로로 안수 받은 김은국 장로에 이어 두 번째의 장로로 세움 받은 윤기석 장로는 1972년 11월 13일 생이다. 2014년에 안수집사가 됐으며, 편도 2시간 이상을 운전하여 8년 째 뉴저지열방교회를 섬기고 있다. 1996년에 결혼한 안젤라 정 사모와의 사이에 3남을 두고 있다.

 

김동욱 기자 ⓒ KimDongWook500.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1,627건 355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해외한인장로회 뉴욕지역 노회들 중남미 선교바람 2009-12-06
최일도 목사가 말하는 한경직/손양원 목사 2009-12-05
미동부 이대위의 걸음마 수준 이단대처 - 이단판별지침 조차 혼란 2009-12-04
뉴저지 교협 기자간담회 "연합의 한계를 넘으라" 2009-12-03
호레이스 그랜트 언더우드 선교사 탄생 150주년 축하예배 2009-12-02
한마음장로교회 오영관 목사 취임감사예배 2009-12-01
조정칠 목사 "왜 하나님을 옹기안에 가두나?" 2009-12-01
뉴욕수정교회 세대교체, 박수복 목사 후임 스티브 황 목사 2009-11-30
제1회 성결가족찬양축제-놀라운 축제 2009-11-30
C&MA 한인총회 목사안수식 - 김승노, 이동욱, 허경열 2009-11-29
기감 뉴욕지방 추수감사절 찬양제-네 입을 크게 열라 2009-11-29
크리스찬 정치인 김영진 장로 의정활동 보고회 2009-11-27
다민족선교/KCBN후원 위한 2회 미동부지역 축구대회 2009-11-26
38대 뉴욕목사회 회장 김종덕 목사 인터뷰/회원목사들의 기대 2009-11-24
박수복 목사 "너무 명예를 좋아하고 높은 자리에 앞으려 마라" 2009-11-23
뉴욕목사회 38회기 정기총회-회장 김종덕/부회장 김용익 2009-11-23
'감사찬양' 가사를 자신으로 감사제목으로 바꾸기 2009-11-22
36회기 뉴욕교협(회장 신현택), 한인사회와 함께 간다. 2009-11-20
최삼경 목사 "피터 와그너의 교회성장학 비판" 2009-11-19
필라교협 최삼경 목사 초청 이단세미나-긴장된 분위기속 진행 2009-11-17
36회기 뉴욕교협 1차 실행위원회, 대내 대외 행정 운영계획 발표 2009-11-16
참사랑교회 37주년 기념 및 은희곤 담임목사 취임예배 2009-11-16
뉴저지교협 제8회 어린이성경암송대회 2009-11-13
뉴저지 온누리비전교회(마크 최 목사) 창립예배 2009-11-13
KWMC 22차 전국 연차총회 - 대표의장 장영춘 목사 2009-11-13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