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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본 크신 하나님” 미동부기아대책 8월 정기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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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ㆍ2017-08-24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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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회장 유상열 목사) 8월 정기예배 및 단기선교 보고회가 8월 23일(수) 오전 기쁨과영광교회(전희수 목사)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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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는 인도 박이스라엘 목사(서기), 기도 김인한 장로(상임자문), 설교 최창섭 목사(에벤에셀선교교회), 합심기도, 축도 박진하 목사(고문)의 순서로 진행됐다. 

 

최창섭 목사는 출애굽기 3:7-9를 본문으로 “안타까워하시는 하나님”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본문에 나오는 4가지 동사를 주제로 말씀을 인도하며 “하나님께서 그 백성들이 고통 받는 것을 보시고 들으시고 알고 계시고 그러시면서 그 백성들을 이끌어 내기위해 모세를 가라고 하셨다. 우리들은 목회지와 선교지에서 볼 것을 보아야 하고, 들을 것을 들어야 하고, 알 것을 바로 알아서 이제는 순종함으로 귀한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 하나님이 안타까워하시는 그의 백성들이 많다. 하나님의 마음을 회복해야 참된 기도가 되고 참된 사역이 될 수 있는데, 숨이 멎는 날까지 하나님이 부여하신 사명을 잘 감당하고 쓰임 받는 우리들이 되기를 축원한다”고 말씀을 전했다.

 

이어 박이스라엘 목사의 인도로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와 사역을 위해, 결연아동을 위해, 선교사들을 위해 긴 기도를 했다. 특히 콜롬비아 김혜정 선교사, 페루 김중원 최은실 선교사, 코트디부아르 김형구 이선미 선교사, 엘살바도르 황영진 황은숙 선교사 등의 사역을 위해 기도를 했다.

 

회장 유상열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2부 회무에서 사무총장 전희수 목사는 엘살바도르 단기사역과 과테말라 정경순 선교사 지원선교 보고를 했다. 

 

먼저 지인이 3만 불을 지원해 과테말라 학교 교실 증축사업을 지원한다고 보고했다. 또 지난해 후원자의 밤을 통한 모금과 기아대책에서 따로 모금한 재정으로 과테말라 현지 가정의 숙원사업인 가정의 화장실 및 부엌 개선을 지원한다.

 

전희수 사무총장은 “미동부기아대책의 재정은 세상의 재정단위로 볼 때 너무나 미약하고 작지만 하지만 매해 선교현장에 가면 작은 것들이 모여서 얼마나 영혼구원에 귀하게 쓰이는지 모른다. 영혼구원의 꿈만 가진다면 그리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비전만 있다면 물질도 주시고 열매도 맺게 하신다”라며 사역현장에서 본 크신 하나님을 찬양했다. 

 

이어 사무총장 전희수 목사는 8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동부기아대책 파송선교사인 황영진 황은숙 선교사 엘살바도르 사역현장을 방문하여 지원선교를 벌인 것을 보고했다. 3박4일이 일정이었지만 밤 비행기를 이용하여 4박5일처럼 일정을 소화했다며 영상으로 선교를 보고했다.  

 

전희수 목사는 황영진 황은숙 선교사 부부가 열심과 헌신과 희생하는 모습, 그리고 사역속에 많은 열매가 있음을 보았다고 보고했다. 황영진 선교사의 사역은 하나님의 은혜로 사역을 위한 선교비가 충당되었지만 개인 선교비는 부족하여 어렵다고 했다. 어떤 때는 35불밖에 없어서 황영진 선교사가 사모에게 돈이 없다는 이야기를 안하고 혼자 "하나님, 35불밖에 재정이 없습니다. 하나님 채워주세요"라고 기도하는 모습을 보고 사정을 알게 되고 더욱 헌신적으로 사역을 하게 되었다는 황은숙 사모의 간증을 들었다고 전했다. 무엇보다 투명한 재정운영과 열심히 사역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보고했다.

 

회장 유상열 목사는 특정 교회가 많이 내는 것도 필요하지만 합심하여 십시일반으로 선교사역을 펼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는 해외아동 결연 배가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홈페이지를 새롭게 업데이트하여 후원아동에 대한 정보를 계속하여 제공하고 있다. 새로운 홈페이지의 주소는 breadngospel.org 이며 이메일은 breadngospel@gmail.com 이다.

 

간사 이찬양 선교사의 광고와 권금주 목사의 폐회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어 김수경 목사의 친교기도후 오찬을 나누며 친교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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