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콥 뉴욕지부-어린이/청소년집회 "다음세대에게 역사와 말씀을 찾아 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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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2008-11-02 00:0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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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콥 뉴욕지부는 한국 어린이/청소년 사역자인 김언약 선교사를 초청하여 뉴욕과 뉴저지에서 집회를 열었다.
뉴욕목양장로교회(송병기 목사)에서 11월 1일(토) 오후 3시부터 4시30분까지는 김언약 선교사가 인도하는 학부모 세미나와 김고리 사역자(EM 미주 코디)가 인도하는 영어권 세미나가 진행됐다. 오후 5시부터는 영어권과 한어권 청소년들이 같이 모이는 집회가 진행됐다.
2일(주일)에는 장소를 뉴저지로 옮겨 같은 시간에 뉴저지 찬양교회(허봉기 목사)에서 뉴욕과 같은 내용으로 집회가 진행된다.
다음은 뉴욕에서 열린 김언약 선교사의 학부모 세미나에서의 강의 내용이다.
- 10대들에게 인기있는 것은 "야호이"이다.
- 아이들은 그시대의 문화로 논다.
- 인터넷은 기성시대에게는 새로운 기술이지만 애들에게는 삶이다.
- 6살부터 노인이 접하는 성인물 정보가 같다
- 수학 완전히 쩔어요/열방으로 고고싱이다
- 전세계적으로 상대주의가 확산되고 있다.
- 수많은 정보가 역사가 사라지게 했다.
- 역사를 잃어버리면 시대적 소명을 알수가 없다.
- 4대문명, 세계와 한국교회사, 그리고 민족사를 가르쳐야 한다.
- 중고등부 교사들을 없애자. 학생들이 한단계식 아래를 돌보게 하자
- 거짓된 정보가 올때 격추하기 위한 말씀이라는 미사일이 필요
- 기존세대가 마지막 영적부흥의 콩고물을 먹고 있다.
2세들은 미전도 종족이다. 남침례교에서는 청소년 사역을 위해 선교사를 파송한다. 한국의 어린이들이 무너지고 있다.
10대들의 문화적 코드는 핸드폰 바꾸듯이 변하고 있으며, 동성연애는 한국 청소년에게도 심각하다. 그것이 어른들은 잘 알지 못하는 10대들의 문화코드이다. 10대들에게 인기있는 것은 "야호이"이다. 무엇인지 아는가?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동성연애 소설이다. 아이들은 컴퓨터 핸드폰 MP3를 통해 본다. 수업시간중에도 그것을 읽기도 한다.
애들이 왜 그렇게 되었는가 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너진 이유는 무엇이고, 어떻게 해야 하는가?
10대는 대학 청년문화의 준비단계이다. 배를 타고 한국에서 미국으로 온다면 여름이라 반팔을 입고 온다. 그런데 날씨가 추워져 감기가 걸린다. 부모는 아이들에게 왜 감기에 걸렸니 한다. 애가 감기가 걸리고 싶어 그런것이 아니라 세상의 환경이 변해서 그런것이다. 애들 스스로도 그 이유를 모른다. 물론 애들이 선택한면도 있지만 갑자기 환경이 추워지니 감기가 걸린다. 부모들이 배를 탈때 날씨가 이렇게 변할것이라는 것을 알고 대비하고 예방을 못했다.
농경시대, 산업시대, 정보시대로 이어진다.
농경시대대는 노동력이 우선이었다. 산업시대에는 기술력이 우선이다. 10대는 질풍노도의 시기이다. 산업시대에 들어와 애들을 위해 교육을 하기위해 학교가 생겼다. 자본주의가 발달하며 소비문화가 발달하여 인간의 원초적인 본능을 자극한다. 정욕과 욕망을 자극하는 문화인 성인문화가 나오게 된다. 성인문화도 옛날과는 수위가 다르다.
8년정도 애들과 같이 사역을 했다. 8살, 3살, 2달된 자녀가 있다. 아이들이 성인이 되기전에 가장 기본적이며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다. 그리고 정신적으로 안정된 사람을 살게 해주어야 한다. 정서적 안정은 사랑받을때만 가질수 있다. 문제는 사랑인데 그 타이밍이 중요하다. 애가 원할때 사랑을 주어야 한다.
급변하는 시대에 기성시대는 살아남기 위한 시간을 사용라다 보니 자녀들을 만나기가 힘들다. 아이들도 더 바쁘다. 교회에서 고등학교 3학년을 찾아보기 힘들다. 그래서 고삼이 산삼보다 귀하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아이들은 사랑에 대한 굶주림을 부모와 가장 비슷한 친구에게서 느낀다. 아이들은 만나 고민하기보다는 논다. 우리 애가 구슬치기 딱지치기를 하는 것을 한번도 본적이 없다. 아이들은 그시대의 문화로 논다. 게임을 하고 닌텐도로 논다.
문제는 기성시대의서 성인문화가 발전하다 보니 그 문화가 아이들 문화속으로 여과되지 않은채 유입된다. 그래서 전문가들은 6살부터 노인이 접하는 성인물 정보가 같다고 지적한다.
아이들이 성인사이트를 어떻게 들어가나? 아이들은 부모의 주민등록번호를 이용하는 등 다 방법이 있다. 아이에게 사용하기 어려운 핸드폰 장난감을 사주었는데 몇일지나니 사용하는 방법을 다 알아냈다. 나에게는 새로운 기술이지만 애들한테는 장난감이다. 인터넷은 기성시대에게는 새로운 기술이지만 애들에게는 삶이다.
문화는 기준이 무엇인지를 가르쳐 주는 것이다. 아이들의 많은 고민중에 대표적인 것은 외모이다. 애들이 스스로 못생겼다고 생각하는 것은 세상에서 배운것이다. 애들은 가만히 있는데 못생겼다고 학교 친구 영화가 가르쳐 준다.
아이들이 성인문화를 여과없이 받아들이면서 자신들의 또래문화로 승화시킨다. 동시에 양쪽이 완벽하게 단절이 된다. 대표적인 것은 언어이다. 은어와 속어 사용은 세대간을 다른 민족으로 만든다.
"쩐다"라는 말이 무엇인가 아는가? "수양회 잘 갔다 왔어, 어땠어?" 라던가 "수학 잘하니?"라는 질문에서 듣는 "완전 쩔어요" 라는 대답은 너무 좋다는 긍정적인 의미이다. 기성시대는 은혜를 받았다고 표현하는 것을 애들은 쩔었다고 한다. "고고싱"은 가자는 뜻이다. 기성세대는 "열방으로 나갑시다"라고 말하지만 아이들은 "열방으로 고고싱이다"라고 말한다.
어른이 아이들의 문화를 알려고 아이들이 사용하는 채팅을 하려고 했다. "방가방가"하고 들어가니 아이들은 오른이 왔다고 나가 버렸다. "방가방가"도 옛날에 사용하는 용어이다. 아이들은 자기들의 독특한 문화를 만든다. 문화가 기준을 가르쳐주기 때문에 기준이 달라진다. 세대간에 단절이 되기 시작한다.
농경시대에서 산업시대로 들어가면서 세대간의 단절이 일어나고 기준이 달라진다. 정보화 시대에는 정보의 양이 무지 많다. 그러면서 아이들의 기준자체가 강력하게 셋팅된다.
아이들의 기준이 사라지며 상대주의 철학을 가지게 된다. 광우병 촛불시위하고 지나간 자리에 10대 레즈비언들이 자신들이 레즈비언이라고 밝힌 내용이 담긴 피켓을 들고 나온다. 그래서 어쩔래 하는 것이 상대주의의 표본이다. 전세계적으로 상대주의가 확산되고 있다.
문제는 크리스찬 아이들이다. 산업시대에는 애들과 부모와 세대간의 차이가 있다. 애들이 부모들에게 설명을 안하려고 한다. 애들은 부모와 선생님은 모른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가정과 학교가 무너지기 시작했다. 가정예배가 무너진다. 가족예배가 무너지며 윗세대의 신앙은 자녀에게 흘러가지 않는다. 신앙은 커뮤니케이션, 교감이 있어야 한다. 어릴때부터 교감이 안되면 신앙이 완전하지 못하게 된다.
믿는 사람의 기준은 다른 것이다. 지금은 기준싸움이다. 믿는자와 안믿는자의 가장 큰 차이는 믿는자는 '우리는 나그네'라고 하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돌아갈 본향을 그리워 한다. 이러한 기준이 아이들에게 전햐지지 않는다.
상대주의는 극심한 인본주의이다. 리더십 스쿨 특강할대 아이들은 이성에 대한 질문을 가장 많이 한다. "10대 때 이성을 사겨도 되나요?"
"사귀면 어디까지 가야 하나요?(스킨십)"등이다. 애들에게 물어 보니 애들의 기준이 다 달랐다. 그런 기준은 세상에서 배웠다.
이런 과정속에 말씀이 사라졌다. 사회구조가 상대가 안되는 구조이다. 월-금은 학교에서 인본주의를 배운다. 주일날 한번 설교를 듣는 것으로 바른 성경적 기준을 배우지 못하고 종교행위만 배운다. 성경적인 기준이 무너지니 상대적 세계관 속에 애들이 함몰된다. 상대적 세계주의적 종교는 다원주의이다. 봉우리는 하나인데 올라가는 길은 여러개라고 믿는 것이다.
아이들이 다른 기준을 배우니 종교는 자기가 선택하면 된다. 그런 흐름속에서 기독교는 답답한 종교가 되는 것이다. 예수없이 하나님만 있다고 믿는 아이들도 많다.
정보화시대에는 수많은 정보가 주어진다. 애들이 많은 정보를 가지니 현실과 미래만 본다. 그래서 역사가 사라지게 된다. 지난 8년간 사역을 하면서 역사를 가르치는 교회를 못보았다.
역사를 모르면 현실을 모르게 된다. 현실을 모르니 동키호테 같이 신기루에 빠진다. 그러면 비전이 사라지며 꿈도 사라진다.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비전이 없게된다. 대부분 아이들이 꿈이 없다고 하며 꿈이 있는 아이도 "의사, 변호사" 등 직업 이상을 말하지 못한다.
그래도 신앙이 있다고 하는 아이는 "하나니므이 영광을 위해 의사가 될것이다" "돈을 많이 벌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할것이다" 라고 말한다. 왜 그렇게 생각하느냐고 물으면 "엄마가 그랬는데요" 라고 말한다. 생각의 노예가 되며 다음세대에 말씀과 비전이 사라진다.
그러면 성경이 무엇이라고 말하고 있는가?
사사기 2장 2장 10-13절
10. 그 세대의 사람도 다 그 조상들에게로 돌아갔고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며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일도 알지 못하였더라 11.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바알들을 섬기며 12. 애굽 땅에서 그들을 인도하여 내신 그들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버리고 다른 신들 곧 그들의 주위에 있는 백성의 신들을 따라 그들에게 절하여 여호와를 진노하시게 하였으되 13. 곧 그들이 여호와를 버리고 바알과 아스다롯을 섬겼으므로
그들은 왜 하나님을 버렸나? 여호와를 알지 못해서이다. 이스라엘에 행하신 일을 알지 못해서이다. 자손들은 광야에서 태어났다. 출애굽 세대는 죽었다. 광야에서는 아침마다 만나가 내렸다. 가나안에 들어가니 만나가 그치고 경작을 해야 했다. 가나안에서는 부모들이 농경물을 경작하는 동안 아이들은 이방민족 아이들과 놀면서 이방신을 배웠다. 그러니 나중에 당연히 이방신이 세워 졌다. 그 자손들은 하나님을 알지만 인격적인 만남과 순종이 없었다.
이들 자손들이 아브라함에서 시작한 역사를 알았다면 하나님께서 세대를 부르시는 콜링과 비전을 알았을 것이다. 인생에서 잘먹고 잘살려고 하는 것은 야망이다. 하나님께선 역사와 비전앞에서 말하신다. 역사를 바로 알았다면 이방신을 섬기는 것이 아니라 가나안의 정벌하지 못한 민족을 정벌했을 것이다.
다음 세대에 대한 시대적 소명이 있다. 기독교 역사를 보면 각시대 마다 시대적인 소명이 있었다. 역사를 잃어버리면 시대적 소명을 알수가 없다. 그러면 말씀이 무너진다.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눈이 없어져서 어디로 가야할지 모른다.
나도 20살때 예수를 만나 충격을 받았다. 예수님이 나를 위해 죽으셨는데 그러면 이제부터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고민하며 6년을 보냈다. 그러다 최바울 선교사의 강의를 듣고 충격을 받고 이길로 들어 섰다.
역사를 알아야 시대적 소명을 안다. 말씀과 역사가 다음세대 가운데 사라진 이유는 기성시대부터 무너졌기 때문이다. 말씀과 역사를 회복해야 한다. 교회에서. 역사를 가르쳐야 한다.
4대문명, 세계와 한국교회사, 그리고 민족사를 가르쳐야 한다. 4대문명을 알아야 세상의 돌아가는 것을 안다. 교회사를 통해 시대적인 소명을 알게된다. 민족역사를 통해 하나님께서 각민족마다 주신 정체성을 발견해야 한다.
교회차원에서 노력하여 애들이 바르게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가지게 해야 한다. 하지만 아이들은 지속할수 있는 능력이 없다. 길어야 2주이다. 현장에서 영적인 리더십이 없다.
영혼을 책임질수 있는 현장이 필요하다. 이제 중고등부 교사들을 없애자. 학생들이 한단계식 아래를 돌보게 하자. 이제 교사들은 반을 담담하는 것이 아니라 팀을 담당한다.
교사들은 팀을 담당하며 3가지를 잡아주어야 한다. 첫째 운영은 아이들이 하고 교사들은 아이들이 실수할 것과 윤리적인 것을 가르켜 준다. 둘째 각팀의 리더들이 교육을 시켜 정죄하는 것이 아니라 오픈하고 기도함으로 해결해 준다. 셋째 구체적인 비전을 계속 제시해 준다.
가정에서는 가정예배가 시작되어야 한다. 어릴때 부터 성경암송을 시키면 가장 좋다. 아이들은 감정기복이 심하다. 감정의 뿌리는 생각에 있다. 생각에서 기준이 올라온다. 하와가 "먹어도 안죽는다"는 잘못된 정보가 들어 와 넘어간 것이다. 거짓된 정보가 올때 격추하기 위해 미사일이 날아가야 하는데 그 미사일이 말씀이다. 말씀이 올아와 거짓된 정보를 치고 받는다.
교회나 단체가 애들을 양육을 해서 세상에 내보내도 다시 무너질수 있다. 그럴때는 땅을 파서 엎어주는 것이 필요하다. 하나님께서는 지난날 주기적으로 부흥을 주셨다. 엄청난 부흥을 맞이하면 그후 몇세대는 영적인 콩고물을 먹고 산다. 기존세대가 마지막 콩고물 먹고 있다. 애들에게는 부흥이 없다.
애들은 부흥이 무엇인지 모른다. 애들이 본 것이란 교회부흥 정도이다. 도시전체를 날라가게 하는 것이 부흥이다. 이제 아이들 세대에서 부흥이 터질때가 됐다. 애들 세대에서 부흥이 일어나려면 역사를 알아야 한다.
ⓒ 2008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뉴욕목양장로교회(송병기 목사)에서 11월 1일(토) 오후 3시부터 4시30분까지는 김언약 선교사가 인도하는 학부모 세미나와 김고리 사역자(EM 미주 코디)가 인도하는 영어권 세미나가 진행됐다. 오후 5시부터는 영어권과 한어권 청소년들이 같이 모이는 집회가 진행됐다.
2일(주일)에는 장소를 뉴저지로 옮겨 같은 시간에 뉴저지 찬양교회(허봉기 목사)에서 뉴욕과 같은 내용으로 집회가 진행된다.
다음은 뉴욕에서 열린 김언약 선교사의 학부모 세미나에서의 강의 내용이다.
- 10대들에게 인기있는 것은 "야호이"이다.
- 아이들은 그시대의 문화로 논다.
- 인터넷은 기성시대에게는 새로운 기술이지만 애들에게는 삶이다.
- 6살부터 노인이 접하는 성인물 정보가 같다
- 수학 완전히 쩔어요/열방으로 고고싱이다
- 전세계적으로 상대주의가 확산되고 있다.
- 수많은 정보가 역사가 사라지게 했다.
- 역사를 잃어버리면 시대적 소명을 알수가 없다.
- 4대문명, 세계와 한국교회사, 그리고 민족사를 가르쳐야 한다.
- 중고등부 교사들을 없애자. 학생들이 한단계식 아래를 돌보게 하자
- 거짓된 정보가 올때 격추하기 위한 말씀이라는 미사일이 필요
- 기존세대가 마지막 영적부흥의 콩고물을 먹고 있다.
2세들은 미전도 종족이다. 남침례교에서는 청소년 사역을 위해 선교사를 파송한다. 한국의 어린이들이 무너지고 있다.
10대들의 문화적 코드는 핸드폰 바꾸듯이 변하고 있으며, 동성연애는 한국 청소년에게도 심각하다. 그것이 어른들은 잘 알지 못하는 10대들의 문화코드이다. 10대들에게 인기있는 것은 "야호이"이다. 무엇인지 아는가?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동성연애 소설이다. 아이들은 컴퓨터 핸드폰 MP3를 통해 본다. 수업시간중에도 그것을 읽기도 한다.
애들이 왜 그렇게 되었는가 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너진 이유는 무엇이고, 어떻게 해야 하는가?
10대는 대학 청년문화의 준비단계이다. 배를 타고 한국에서 미국으로 온다면 여름이라 반팔을 입고 온다. 그런데 날씨가 추워져 감기가 걸린다. 부모는 아이들에게 왜 감기에 걸렸니 한다. 애가 감기가 걸리고 싶어 그런것이 아니라 세상의 환경이 변해서 그런것이다. 애들 스스로도 그 이유를 모른다. 물론 애들이 선택한면도 있지만 갑자기 환경이 추워지니 감기가 걸린다. 부모들이 배를 탈때 날씨가 이렇게 변할것이라는 것을 알고 대비하고 예방을 못했다.
농경시대, 산업시대, 정보시대로 이어진다.
농경시대대는 노동력이 우선이었다. 산업시대에는 기술력이 우선이다. 10대는 질풍노도의 시기이다. 산업시대에 들어와 애들을 위해 교육을 하기위해 학교가 생겼다. 자본주의가 발달하며 소비문화가 발달하여 인간의 원초적인 본능을 자극한다. 정욕과 욕망을 자극하는 문화인 성인문화가 나오게 된다. 성인문화도 옛날과는 수위가 다르다.
8년정도 애들과 같이 사역을 했다. 8살, 3살, 2달된 자녀가 있다. 아이들이 성인이 되기전에 가장 기본적이며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다. 그리고 정신적으로 안정된 사람을 살게 해주어야 한다. 정서적 안정은 사랑받을때만 가질수 있다. 문제는 사랑인데 그 타이밍이 중요하다. 애가 원할때 사랑을 주어야 한다.
급변하는 시대에 기성시대는 살아남기 위한 시간을 사용라다 보니 자녀들을 만나기가 힘들다. 아이들도 더 바쁘다. 교회에서 고등학교 3학년을 찾아보기 힘들다. 그래서 고삼이 산삼보다 귀하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아이들은 사랑에 대한 굶주림을 부모와 가장 비슷한 친구에게서 느낀다. 아이들은 만나 고민하기보다는 논다. 우리 애가 구슬치기 딱지치기를 하는 것을 한번도 본적이 없다. 아이들은 그시대의 문화로 논다. 게임을 하고 닌텐도로 논다.
문제는 기성시대의서 성인문화가 발전하다 보니 그 문화가 아이들 문화속으로 여과되지 않은채 유입된다. 그래서 전문가들은 6살부터 노인이 접하는 성인물 정보가 같다고 지적한다.
아이들이 성인사이트를 어떻게 들어가나? 아이들은 부모의 주민등록번호를 이용하는 등 다 방법이 있다. 아이에게 사용하기 어려운 핸드폰 장난감을 사주었는데 몇일지나니 사용하는 방법을 다 알아냈다. 나에게는 새로운 기술이지만 애들한테는 장난감이다. 인터넷은 기성시대에게는 새로운 기술이지만 애들에게는 삶이다.
문화는 기준이 무엇인지를 가르쳐 주는 것이다. 아이들의 많은 고민중에 대표적인 것은 외모이다. 애들이 스스로 못생겼다고 생각하는 것은 세상에서 배운것이다. 애들은 가만히 있는데 못생겼다고 학교 친구 영화가 가르쳐 준다.
아이들이 성인문화를 여과없이 받아들이면서 자신들의 또래문화로 승화시킨다. 동시에 양쪽이 완벽하게 단절이 된다. 대표적인 것은 언어이다. 은어와 속어 사용은 세대간을 다른 민족으로 만든다.
"쩐다"라는 말이 무엇인가 아는가? "수양회 잘 갔다 왔어, 어땠어?" 라던가 "수학 잘하니?"라는 질문에서 듣는 "완전 쩔어요" 라는 대답은 너무 좋다는 긍정적인 의미이다. 기성시대는 은혜를 받았다고 표현하는 것을 애들은 쩔었다고 한다. "고고싱"은 가자는 뜻이다. 기성세대는 "열방으로 나갑시다"라고 말하지만 아이들은 "열방으로 고고싱이다"라고 말한다.
어른이 아이들의 문화를 알려고 아이들이 사용하는 채팅을 하려고 했다. "방가방가"하고 들어가니 아이들은 오른이 왔다고 나가 버렸다. "방가방가"도 옛날에 사용하는 용어이다. 아이들은 자기들의 독특한 문화를 만든다. 문화가 기준을 가르쳐주기 때문에 기준이 달라진다. 세대간에 단절이 되기 시작한다.
농경시대에서 산업시대로 들어가면서 세대간의 단절이 일어나고 기준이 달라진다. 정보화 시대에는 정보의 양이 무지 많다. 그러면서 아이들의 기준자체가 강력하게 셋팅된다.
아이들의 기준이 사라지며 상대주의 철학을 가지게 된다. 광우병 촛불시위하고 지나간 자리에 10대 레즈비언들이 자신들이 레즈비언이라고 밝힌 내용이 담긴 피켓을 들고 나온다. 그래서 어쩔래 하는 것이 상대주의의 표본이다. 전세계적으로 상대주의가 확산되고 있다.
문제는 크리스찬 아이들이다. 산업시대에는 애들과 부모와 세대간의 차이가 있다. 애들이 부모들에게 설명을 안하려고 한다. 애들은 부모와 선생님은 모른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가정과 학교가 무너지기 시작했다. 가정예배가 무너진다. 가족예배가 무너지며 윗세대의 신앙은 자녀에게 흘러가지 않는다. 신앙은 커뮤니케이션, 교감이 있어야 한다. 어릴때부터 교감이 안되면 신앙이 완전하지 못하게 된다.
믿는 사람의 기준은 다른 것이다. 지금은 기준싸움이다. 믿는자와 안믿는자의 가장 큰 차이는 믿는자는 '우리는 나그네'라고 하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돌아갈 본향을 그리워 한다. 이러한 기준이 아이들에게 전햐지지 않는다.
상대주의는 극심한 인본주의이다. 리더십 스쿨 특강할대 아이들은 이성에 대한 질문을 가장 많이 한다. "10대 때 이성을 사겨도 되나요?"
"사귀면 어디까지 가야 하나요?(스킨십)"등이다. 애들에게 물어 보니 애들의 기준이 다 달랐다. 그런 기준은 세상에서 배웠다.
이런 과정속에 말씀이 사라졌다. 사회구조가 상대가 안되는 구조이다. 월-금은 학교에서 인본주의를 배운다. 주일날 한번 설교를 듣는 것으로 바른 성경적 기준을 배우지 못하고 종교행위만 배운다. 성경적인 기준이 무너지니 상대적 세계관 속에 애들이 함몰된다. 상대적 세계주의적 종교는 다원주의이다. 봉우리는 하나인데 올라가는 길은 여러개라고 믿는 것이다.
아이들이 다른 기준을 배우니 종교는 자기가 선택하면 된다. 그런 흐름속에서 기독교는 답답한 종교가 되는 것이다. 예수없이 하나님만 있다고 믿는 아이들도 많다.
정보화시대에는 수많은 정보가 주어진다. 애들이 많은 정보를 가지니 현실과 미래만 본다. 그래서 역사가 사라지게 된다. 지난 8년간 사역을 하면서 역사를 가르치는 교회를 못보았다.
역사를 모르면 현실을 모르게 된다. 현실을 모르니 동키호테 같이 신기루에 빠진다. 그러면 비전이 사라지며 꿈도 사라진다.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비전이 없게된다. 대부분 아이들이 꿈이 없다고 하며 꿈이 있는 아이도 "의사, 변호사" 등 직업 이상을 말하지 못한다.
그래도 신앙이 있다고 하는 아이는 "하나니므이 영광을 위해 의사가 될것이다" "돈을 많이 벌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할것이다" 라고 말한다. 왜 그렇게 생각하느냐고 물으면 "엄마가 그랬는데요" 라고 말한다. 생각의 노예가 되며 다음세대에 말씀과 비전이 사라진다.
그러면 성경이 무엇이라고 말하고 있는가?
사사기 2장 2장 10-13절
10. 그 세대의 사람도 다 그 조상들에게로 돌아갔고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며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일도 알지 못하였더라 11.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바알들을 섬기며 12. 애굽 땅에서 그들을 인도하여 내신 그들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버리고 다른 신들 곧 그들의 주위에 있는 백성의 신들을 따라 그들에게 절하여 여호와를 진노하시게 하였으되 13. 곧 그들이 여호와를 버리고 바알과 아스다롯을 섬겼으므로
그들은 왜 하나님을 버렸나? 여호와를 알지 못해서이다. 이스라엘에 행하신 일을 알지 못해서이다. 자손들은 광야에서 태어났다. 출애굽 세대는 죽었다. 광야에서는 아침마다 만나가 내렸다. 가나안에 들어가니 만나가 그치고 경작을 해야 했다. 가나안에서는 부모들이 농경물을 경작하는 동안 아이들은 이방민족 아이들과 놀면서 이방신을 배웠다. 그러니 나중에 당연히 이방신이 세워 졌다. 그 자손들은 하나님을 알지만 인격적인 만남과 순종이 없었다.
이들 자손들이 아브라함에서 시작한 역사를 알았다면 하나님께서 세대를 부르시는 콜링과 비전을 알았을 것이다. 인생에서 잘먹고 잘살려고 하는 것은 야망이다. 하나님께선 역사와 비전앞에서 말하신다. 역사를 바로 알았다면 이방신을 섬기는 것이 아니라 가나안의 정벌하지 못한 민족을 정벌했을 것이다.
다음 세대에 대한 시대적 소명이 있다. 기독교 역사를 보면 각시대 마다 시대적인 소명이 있었다. 역사를 잃어버리면 시대적 소명을 알수가 없다. 그러면 말씀이 무너진다.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눈이 없어져서 어디로 가야할지 모른다.
나도 20살때 예수를 만나 충격을 받았다. 예수님이 나를 위해 죽으셨는데 그러면 이제부터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고민하며 6년을 보냈다. 그러다 최바울 선교사의 강의를 듣고 충격을 받고 이길로 들어 섰다.
역사를 알아야 시대적 소명을 안다. 말씀과 역사가 다음세대 가운데 사라진 이유는 기성시대부터 무너졌기 때문이다. 말씀과 역사를 회복해야 한다. 교회에서. 역사를 가르쳐야 한다.
4대문명, 세계와 한국교회사, 그리고 민족사를 가르쳐야 한다. 4대문명을 알아야 세상의 돌아가는 것을 안다. 교회사를 통해 시대적인 소명을 알게된다. 민족역사를 통해 하나님께서 각민족마다 주신 정체성을 발견해야 한다.
교회차원에서 노력하여 애들이 바르게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가지게 해야 한다. 하지만 아이들은 지속할수 있는 능력이 없다. 길어야 2주이다. 현장에서 영적인 리더십이 없다.
영혼을 책임질수 있는 현장이 필요하다. 이제 중고등부 교사들을 없애자. 학생들이 한단계식 아래를 돌보게 하자. 이제 교사들은 반을 담담하는 것이 아니라 팀을 담당한다.
교사들은 팀을 담당하며 3가지를 잡아주어야 한다. 첫째 운영은 아이들이 하고 교사들은 아이들이 실수할 것과 윤리적인 것을 가르켜 준다. 둘째 각팀의 리더들이 교육을 시켜 정죄하는 것이 아니라 오픈하고 기도함으로 해결해 준다. 셋째 구체적인 비전을 계속 제시해 준다.
가정에서는 가정예배가 시작되어야 한다. 어릴때 부터 성경암송을 시키면 가장 좋다. 아이들은 감정기복이 심하다. 감정의 뿌리는 생각에 있다. 생각에서 기준이 올라온다. 하와가 "먹어도 안죽는다"는 잘못된 정보가 들어 와 넘어간 것이다. 거짓된 정보가 올때 격추하기 위해 미사일이 날아가야 하는데 그 미사일이 말씀이다. 말씀이 올아와 거짓된 정보를 치고 받는다.
교회나 단체가 애들을 양육을 해서 세상에 내보내도 다시 무너질수 있다. 그럴때는 땅을 파서 엎어주는 것이 필요하다. 하나님께서는 지난날 주기적으로 부흥을 주셨다. 엄청난 부흥을 맞이하면 그후 몇세대는 영적인 콩고물을 먹고 산다. 기존세대가 마지막 콩고물 먹고 있다. 애들에게는 부흥이 없다.
애들은 부흥이 무엇인지 모른다. 애들이 본 것이란 교회부흥 정도이다. 도시전체를 날라가게 하는 것이 부흥이다. 이제 아이들 세대에서 부흥이 터질때가 됐다. 애들 세대에서 부흥이 일어나려면 역사를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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