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봉 목사 "원점에서 다시 시작하자"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뉴스

김영봉 목사 "원점에서 다시 시작하자"

페이지 정보

성회ㆍ2008-10-02 00:00

본문

후러싱제일교회(김중언 목사)는 10월 2일부터 5일(주일)까지 김영봉 목사(워싱톤한인교회)를 초대하여 추계부흥성회를 열고 있다. "원점에서 다시 시작하자"라는 주제로 열리는 성회는 한인회중 33주년 기념을 겸한다.

부임 10주년을 맞이한 김중언 목사는 강사 김영봉 목사를 소개하며 "영적 훈련과 영적 교제를 통해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사랑과 진리를 세상에 선명하게 드러내는 교회를 가꾸어 가는 것"이 목회철학인 목사라고 소개했다.

2005년부터 와싱톤한인교회 담임으로 사역하는 김영봉 목사는 "후러싱제일교회는 모델교회" 라며 "사람들이 후러싱제일교회 직전담임인 고(故) 이승운 목사를 닮았다고 이야기한다"고 화답했다.

김영봉 목사는 <사귐의 기도>, <바늘귀를 통과한 부자>, <사귐의 기도를 위한 기도선집 >등 여러 권의 저서를 펴냈으며 건강한 교회와 교인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목사로 알려져 있다.

첫날 김영봉 목사는 "주여 나를 버리소서(누가복음 5:1-9)"라는 제목을 가지고 말씀을 전했다.

다음은 말씀 요약이다.

이번성회의 주제를 "원점에서 다시 시작하자" 라고 정했다. 개인적이나 교회적으로 보나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자는 생각을 많이 한다. 미국 금융위기를 공적자금을 들여 해결하려고 하지만 많은 사람은 당장은 피할수는 있겠지만 같은 일이 반복될것이므로 새롭게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그렇게 하기에는 당할 피해가 큼으로 공적자금으로 수습하려고 한다.

이민교회만 해도 교회가 얼마나 부끄러운 것을 많이 보여주었나? 어느 모임에 갔는데 "교회는 세상의 희망이다"라는 현수막을 붙였다. 사람들이 현수막을 볼때 도대체 누가 교회를 이세상의 희망이라고 믿겠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교회가 세상의 희망이라 한다면 몇명이나 동의할것인가?

미국에서도 최근에 나온 무신론 관련 책에는 교회가 없어져야 세상이 더 잘산다고 주장했다. 교회가 세상의 희망이 아니라 문제라는 것이다. 한국도 마찬가지이다. 점점 더 교회와 목회자의 귄위가 땅에 떨어진다. 옛날에는 교회의 권위가 교회담을 넘어섰다. 교회에서 한 목회자 말씀이 교회를 넘어서 일반국민들도 알려져 영향력을 미쳤다. 지금은 불신자가 믿을 만한 목사는 한명도 없다. 세계에서 가장 큰교회들은 한국에 많이 있다고 한다. 그 대형교회의 담임목사조차도 영향력이 교회의 울타리를 벗어나지 못한다.

그리스도인의 신뢰성도 마찬가지이다. 옛날에는 '장로의 자녀'라고 하면 보증수표 였다. 하지만 이제는 그런생각이 없어졌다. 장로의 자식이라는 것이 크레딧이 못된다. 세상에는 "저 사람이 교회집사인데 그래도 한번 믿어보라" 라고 조롱한다. 목사 장로 집사가 크레딧으로 통하지 않는 사회가 되었다.

뉴욕교계에서도 부끄러운 일이 있었다. 이런상황에서 불신자에게 하나님을 믿으라, 교회가 희망이라고 이야기할수 있겠는가? 그런것들을 뒤로 한다해도 먼저 내 삶속에 믿음으로 인한 변화의 능력,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가? 어쩔수 없어 나오는 예배에는 기대감이 없다. 하나님을 영접한 순간이 내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이라고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 할 믿음이 과연 있는가?

왜곡된 복음

기독교가 뒤틀려 버렸다. 세상과 교회는 담을 쌓고 있다. 교회는 종착역이 아니다. 교회와 교인은 세상을 섬기고, 세상을 향해 나아가고, 세상을 변화하도록 하는 것인데 종착역이 되어 버렸다. 많은 사람은 교회를 노아의 방주로 말한다. 그런데 그것은 교회의 본질을 오도하는 잘못된 비유이다. 교회는 구원받을 자들을 들어오라고 해서 천국을 가게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천국을 경험하고 세상으로 나아가 복음을 전하기 위한 공동체이다. 그래서 교회가 목적지가 되어서는 안된다. 그런데도 교회는 목적지가 되어 사회와 분리되어 살아간다. 사회로 나아가 변화시키는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야 하는데 신앙은 교회안 교인으로 머물고 있다. 심지어 예배당으로 나와 파킹장으로 걸어가는 순간에 그리스도인의 모습을 잃어 버린다.

기독교의 복음이 왜곡되었다. 한국 길거리에 붉은 글씨로 "예수천당 불신지옥"이라고 써있다. 최근 조계종 헌금함에 "예수천당 불신지옥"이 적혀져 있는 천원짜리가 들어있는 교회헌금 봉투가 발견됐다. 우리의 기독교 신앙이 살아서는 믿고 죽어서는 천당가는 것이 목적인것 처럼 왜곡되어 있다. 그러니 믿지 않는 사람이 복음을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다.

10년전 믿지 않는 한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종교조사를 했다. 앞으로 종교를 가진다면 어떤 종교를 가질것이냐는 질문이었다. 천주교 불교 개신교의 순으로 나왔다. 개신교는 1,2위와 엄청난 차이로 3위였다. 성서에는 교회는 희망이라고 했는데 왜 오늘날 교회가 이렇게 되었나? 그래서 원점으로 돌아가서 우리의 신앙이 어떤신앙이 되어야 하는지 생각해 보려고 한다.



먼저 이 영상을 보자. United Airline 비지니스/퍼스트클래스 광고인데 회색빌딩 속을 걷던 한청년이 클로어즙 된다. 꺼내든 비행기 티켓이 바람에 날려 날아가고 쫓아가던 청년은 총천연색 다른 세상으로 날아가게 된다. 다시 이청년이 땅으로 내려오자 회색도시가 총천연색이 바뀌었다.

나는 광고를 보는 순간 기독교 신자를 멋있게 표현했다고 생각했다. 하나님 없는 삶은 회색빛 인생이다. 사명과 소명, 삶의 이유가 없는 인생이 하나님 없는 삶이다. 회색에서 나와 새로운 총천연색 세상을 경험하는 일이 신앙생활이다. 그리고 살고 있는 사회현장로 돌아가서 하나님을 경험한것으로 회색사람을 총천연색으로 퍼져나가게 하는 것이 신앙이고 영적생활이다.

아이에게 광고에 대해 느낀점을 물어보니 마약을 복용한 이야기 같다고 했다. 그러나 마약은 가짜 경험이다. 경험이 가짜이므로 세상으로 돌아오면 주변을 바꿀수 없고 오히려 더 위험해질수도 있다. 하지만 신앙을 통해 경험하면 능력있고 강하고 탄력있게 살아가면서 세상을 바꾸게 된다. 비틀리고 왜곡되고 축소된 복음을 회복하기 위해 원점으로 돌아가 꿈꾸어야 할 목표가 이 그림안에 들어있다.

기도하고 예배드리고 교제를 나누고 봉사하는 것은 두번째 단계이다.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고 이세상에 나가, 가정 직장 사회를 변화토록 인도하는 것이 복음이다. 이런 복음이야 말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희망이 된다. 오늘날 교회가 복음을 잘못 가르치고 있다. 다른 복음을 전하는 교회가 많다. 교회성장에 치중하며 한명이라도 더 모으기 위해 진리를 왜곡하고 헛된것을 추구하는 큰교회들이 있다. 오늘날 복음이 인기없어 바른 복음을 전하는 교회가 많지않다.

회개하라

회개에 대한 말씀을 드리려 한다. 기독교의 원점은 회개이다. 요즘 세상은 죄책감을 부정하는 세대이다. '죄'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는 시대가 되었다. 얼마전 세례를 주기위해 세례자를 인터뷰를 하는데 한 청년이 "야동(야한 동영상)을 보는 것도 죄가 되나요?"라고 물었다. 요즘 젊은이는 그런면에서 굉장히 큰 문제이다. 우리가 자랄때만 해도 야동을 손에 넣는 것은 힘들었다. 요즘은 자기방에서 클릭 몇번이면 본다. 그런 유혹이 강할때 초등학교때 부터 부모의 주민등록번호를 이용한다. 기독교 청년조차도 이것이 죄냐고 묻는다. 표현의 자유는 인간성을 타락시킨다.

요즘 시대를 포스트모던시대라 한다. 그시대의 특징은 "나는 나대로 다른 사람은 다른 사람대로 살도록 내버려 두라"는 것이다. 옳고 그름이 없다는 것이다. 영원히 옳은 것이 없다는 것이다. 모든것이 상대적이고 취향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분위기를 가능한 것은 상담학, 심리학에 대한 것이다. 읽는 책중에 상담학에 대한 책이 있다. 누구도 내가 한 잘못을 책임지려 않는다. 사회의 구조적 문제, 교육문제, 법문제, 나중에는 나의 상처때문이라고 핑계를 댄다. 인정하려 하지 않는다. 이런방식으로 나아가면 머지않아 '죄'라는 단어가 사라질것 같다. 죄를 말하면 교리주의로 낙인찍힌다.

교회마저도 회개가 들리지 않게 되어 버렸다. 목사는 교인이 문제가 있음에도 말하면 교인이 떨어져 나갈까봐 회개를 말하지 못한다. 심리학, 사회학등을 받아들인다. 그럼으로 신학이 문제라고 본다. 이세상이 '죄'라는 말을 싫어하며, 어떻게하면 '죄'라는 단어를  삭제하고 살려고 고민한다. 과거에도 그랬다. 언제나 죄 의식을 싫어했고 배척했다.

교회가 죄의 문제를 잃어 버린것은 문제가 있다. 인간이 죄인이라고 사실이라는 인정하는 것이 신앙의 첫 출발이다. 원래는 모두 고귀한 생명이었다. 결국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본질적인 죄가 되었다. 원죄를 부정하고 본성의 문제를 아무리 논해도 진정한 해결책을 만들수 없다. 그러면 구원의 가능성을 부정하는 것이다. 환자가 병을 인정안하면 치유가 안된다. 인간도 죄문제를 정면으로 대적안하면 구원이 안되고 필요도 없어진다.

단수의 죄와 복수의 죄들등 두종류의 죄가 있다. '복수의 죄들'은 간음, 살인등의 죄가 해당한다. 하지만 '단수의 죄'는 원죄이다. 원죄는 하나님과 어긋난 것이다. 원죄는 하나님과 분리된 상태를 말한다. 나무가 대지에서 뽑힌 것은 원죄이다. 그러면 열매를 맺을수 없다. 열매가 있다면 죄들이다.

죄의 문제를 해결하려 할때 두가지를 같이 생각해야 한다. 두가지 문제를 함께 해결해야 한다.

근원적인 회개=회개는 두가지 회개가 있다. 하나는 근원적인 회개이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워 졌느리라" 할때 회개이다. 베드로가 고기를 많이 잡았을때 다른 사람같았으면 기뻐하며 하나님을 찬양해야 하는데 베드로는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예수의 무릎 아래에 엎드려 이르되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라고 했다. 베드로는 하나님을 자각하는 순간, 하나님과 자신과의 먼거리를 깨닫았다.

바울도 예수앞에 섰을때 어마어마한 거리를 깨닫았다. 그래서 '죄인중의 죄인'이라고 고백했다. 베드로와 바울도 죄의 문제를 해결할수 없었다. 평양대부흥의 주역인 길선주 목사는 친구의 소개로 하나님에게 기도하면서 자신이 죄인인줄 알았다.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순간 거리를 경험하게 된다.

여러분은 과연 어떤가? 처음 믿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모태신앙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과연 신앙의 여정중에 "주여 나는 죄인입니다" 라고 절규하고 분노하고 손들고 회개한적이 있는가? 이것은 가르쳐주어서 하는 것이 아니다. 성령님께서 우리를 깨닫게 해주셔야 한다. "나는 희망이 없는 죄인이다"고 고백하고 기도하는 사람에게는 터닝포인트가 있을 것이다. 회개하면 천국에 가까워 진다. 하나님과 멀다는 것을 느끼면 모든것을 내려놓으며 "나를 살려주소서, 당신께서 내 삶을 이끌어 가소서"라고 고백하는 것이 회개이다. 누구나 구원을 받기 위해서는 한번은 회개를 해야 한다.

이차적인 회개=근원적인 죄가 해결된후, 하나님과 어긋남을 벗어나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죄가 있다. 술담배의 노예가 되는 것은 하나님이 원히시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을 만나고 술이 쓰서 못먹는 변화가 생긴다는 간증이 많다. 우리 아버님도 마찬가지였다. 하나님을 만나면 사람마다 그런변화가 생긴다. 성령님이 만들어 낸 변화이다.

노름중독, 주식투자 중독등 회개하며 힘써야 하는 것도 있다. 하나님을 원하시는지 물으려 하지 않고 자신의 실수를 놓고도 하나님에게 해달라고 한다. 영적 성장을 집요하게 가로막는 문제가 있다. 그런것은 잘 없어지지 않는다. 하나님에게 모든것을 내려놓아야 한다. 이웃중에 목회자라도 포로노에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결심하고 결단하고 다시 안하겠다고 생각해도 밤이면 포르노 앞에 앉아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한다. 이런문제를 하나님 앞에 내놓고, 성령님이 해결해 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영적 성장의 단계=처음에는 죄의식 없이 마구잡이 살아가다. 그러다 교회에  다니면 회개하고 성령과 같이 교제하며 과거의 죄를 해결한다. 그런과정을 거쳐 점점 자신이 의로운 사람으로 느껴지며 영적교만으로 다시 자신이 죄인이라는 의식이 사라진다. 거기서 한걸음 더 나아가서 내가 마땅히 해야 할일을 생각하면서 부족함을 느끼는 단계로 나아가야 한다.

기도자료를 모은 적이 있다. 칼빈 존웨슬리 성프렌시스등 이분들은 우리와 많은 차이가 있을텐데 스스로를 죄인이라고 하면서 기도했다. 그들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통해 영혼이 맑아져서, 자신들이 가진 죄로는 하나님께 가까이 가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부족하다는 고백과 함께 더 성결하게 살게하소서라고 기도했다. 끓임없이 거룩함을 향해  나가는 것이 바른 그리스도인의 삶이다.

첫시간, 성령께서 우리모두에게 진실한 회개의 주시기를 기도하라. 눈물 한두방울만 있는 감정적인 회개는 얼마가지 못한다. 참된 회개는 성령이 역사해야 마음속에서 지속된다. 성령이 은혜를 주셔야 변한다.

ⓒ 2008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978건 352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이영희목사 단독 인터뷰] 뉴욕서노회 탈퇴와 뉴욕예람교회 담임부임 2008-11-11
이영희목사 뉴욕예람교회 담임목사 부임후 첫 예배 실황 2008-11-11
뉴욕교협 35회기 회장단/임원 및 이사장 이취임식 2008-11-10
뉴저지 교계의 아름다운 이야기 - 새언약교회와 불난 포도나무교회와 연합예… 2008-11-09
2008 밀알의 밤 "귀로 듣고 마음으로 보는 음악회" 2008-11-09
뉴욕청소년센터 학원사역부(UKCF), 청소년 바디워십 페스티발 2008-11-08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전도위해 김장환, 릭워렌,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 나… 2008-11-07
권준 목사 "가정이 행복하지 않은 목사는 율법적인 설교를 한다" 2008-11-06
박승로 목사 "가정(셀)교회 목회자 패러다임 전환이 우선" 2008-11-05
고태형 목사 "교회 프로그램이 신앙성장을 보장못해" 2008-11-05
고명진 목사 "시대의 변화를 알라" 2008-11-05
한기홍 목사 "목회자는 미전도종족, 교인보다 먼저 은혜받아야" 2008-11-05
2세 패널토론 "한인교회 2세문제 해답을 30년뒤 한국교회에 선물로 달라… 2008-11-04
신학 패널토론 "문화를 이해하지 못하면 신학이 제대로 적용안돼" 2008-11-04
청중을 변화시키는 효과적인/청중의 귀에 들리는 설교 2008-11-04
한기홍 목사 "고3 담임선생 같은 마음으로 목회를 하라" 2008-11-04
김요셉 목사 "부끄러운 목회가 아니라 권하는 목회를 해야" 2008-11-04
김장환/김요셉 목사 부자의 숨겨진 아름다운 이야기 2008-11-04
정인수 목사 "교회는 맥도날드 같은 프랜차이즈가 아니다" 2008-11-04
빌리그래함 목사의 손자 윌리엄 그래함 목사 복음을 강조 2008-11-04
제1회 KODIM 이민목회자 컨퍼런스 개회예배 2008-11-03
남침례교, 박근재 한필상 전도사 목사 안수식 2008-11-02
최바울 선교사 선교부흥회 "백투예루살렘" 2008-11-02
인터콥 뉴욕지부-어린이/청소년집회 "다음세대에게 역사와 말씀을 찾아 주자… 2008-11-02
뉴욕 3개 한인교회 연합으로 금요기도회 - 연합의 새모델 2008-11-01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