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희목사 뉴욕예람교회 담임목사 부임후 첫 예배 실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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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2008-11-11 00:0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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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9일(주일) 오후 2시 뉴욕예람교회에서 이영희 목사가 첫 주일설교를 했다. 또 이영희 목사는 이날 뉴욕예람교회 담임목사로 부임했다.
뉴욕예람교회는 이영희 목사가 뉴욕장로교회를 사임한 후 이영희 목사를 지지하는 200여명의 교인이 지난해 9월 개척한 교회이다.
뉴욕예람교회 교인들은 예배 시작 전부터 차분하면서도 기대에 가득 찬 모습이었다. 예배를 드리는 교인들은 시종 감격적인 모습을 보이며 곳곳에서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이 날 예배는 주일학교부터 장년부까지 전교인 통합 예배였으며 참석한 인원은 200여명이 훌쩍 넘어 큰 예배실을 거의 다 채웠다. 이영희 목사가 첫 설교를 한 예배는 2시간 동안 온 교인이 감동의 예배를 드렸다.
예배의 사회는 권영국 목사가 보았으며, 이동형 집사의 대표기도가 이어졌다. 이 집사는 기도를 통해 "이 목사님을 모시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고, 이제부터 예람교회가 더욱 크게 성장하고, 모든 성도가 영광된 자리에서 다시 만나기를 원한다" 라는 기도를 했다.
기도순서와 모든 찬양 순서에 감격의 눈물을 흘리는 소리가 곳곳에서 들려왔다. 성가대는 찬양의 일부는 온 교인이 함께 부르기도 했다.
이영희 목사는 “영원한 복음(눅 15:11-32)”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이영희 목사는 설교에서 탕자인 둘째 아들이 자신의 분깃을 가지고 방탕한 생활을 하다가 아버지께로 돌아오는 과정을 통해 아들의 마음, 아버지의 마음, 회심을 하게 되는 시기를 구체적으로 적용하며 말씀을 인도하였다.
특별히 "아버지를 떠난 아들은 아버지와의 커뮤니케이션이 단절되어 재산을 탕진하고, 굶주림과 궁핍한 지경에 이르러 돼지치기를 하는 고난에 이르렀다"고 전했다.
그러므로 신앙인의 특권은 “돌아갈 아버지가 계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하나님 아버지께로 돌아간다는 것은 철저한 회개와 회심이 없으면 불가능한 일이며 위대한 용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영희 목사는 "죄를 짓지 않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하지만, 죄를 짓고 회개를 하기 위해서는 더 큰 용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탕자의 아버지가 돌아온 아들에게 제일 좋은 옷을 입히고(신분회복), 가락지를 끼워주고(권위회복), 신발을 신기우고(권리회복), 소를 잡았으며(굶주림에서 회복), 잔치를 배설(즐거움 회복)한 것은 하나님의 완전적, 즉시 회복을 의미한다고 설교했다.
이 목사는 설교 가운데 사건 이후의 간증을 하기도 하였다.
이영희 목사는 사건후 하와이 코나에서 목회자 컨퍼런스를 참석하였는데, 지은 죄로 말미암아 주눅이 들었으며, 떳떳하게 얼굴을 들 수도 없었고, 숨죽여 사람들 사이에 있었다고 말했다. 또 아는 사람을 만나는등 평소 아는 사람이 많아 난감했지만 그 난감한 입장은 평생 자기가 져야할 일이라고 고백했다.
또 목회자 컨퍼런스에서 다양한 강의를 듣는 중 “하나님은 당신의 있는 그대로인 모습을 사랑하신다. 능력있고 아름다울 때뿐만 아니라 실패했을 때나 무능한 때도 여전히 사랑하신다”라는 말씀을 들었다.
이영희 목사는 "35년 동안 복음이 무엇인지에 대해 설교를 해왔지만 컨퍼런스에서 들은 그 말씀을 들었을때 만큼 충격을 받았던 때도 없었다"고 말했다.
설교의 마지막에 이 목사가 한 고백을 옮겨본다.
“아무 일이 없었던 것처럼 강대상에 서려는 생각은 없습니다. 나는 간음한 사람이고, 추하고, 목사로 할 수 없고, 상식적으로 있을 수 없었던 일이었지만 하나님께서 내 이대로의 모습을 사랑해 주신다는 확신으로 설 수 있었습니다. 오늘 말씀은 변호를 위해 준비한 것이 아니며 지금까지 하나님과 교제하면서 얻은 것을 전해 드리는 것입니다.”
설교의 결론으로 "기독교의 복음은 무조건적이므로 이것을 뉴욕예람교회가 땅 끝까지 전해야 한다" 라고 설교를 마쳤을 때 온 교인이 크게 "아멘"으로 화답 하였다.
이어 이영희 목사의 담임목사 부임식이 진행됐다. 박석지 장로의 간소한 경과보고와 함께 이영희 목사의 간단한 인사말로 부임식을 마쳤다.
이영희 목사는 부임인사에서 “오늘까지 1년여 동안 교회가 힘든 시기를 지나왔는데 교회를 지키기 위해 수고한 설립추진위원장과 앞장서서 여러 가지 일을 감당한 권영국 목사님 내외, 새벽기도를 위해 수고해 주신 양 목사님, 이분들을 픽업하며 봉사한 사모님과 따님, 교회를 세우기 위해 수고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이 목사는 “이 땅위에서 두 번째며 마지막 사역으로 알고 뼈가 부러지고 숨이 다할 때 까지 성도들을 섬기겠노라”고 약속하며 "예람교회가 죄인들을 위한 교회로 누구나 와서 고침을 받고 새롭게 되어 하나님께 온전한 교회가 되며 성도의 회복을 위해 강력히 쓰임받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 라며 인사말을 전했다.
ⓒ 2008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뉴욕예람교회는 이영희 목사가 뉴욕장로교회를 사임한 후 이영희 목사를 지지하는 200여명의 교인이 지난해 9월 개척한 교회이다.
뉴욕예람교회 교인들은 예배 시작 전부터 차분하면서도 기대에 가득 찬 모습이었다. 예배를 드리는 교인들은 시종 감격적인 모습을 보이며 곳곳에서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이 날 예배는 주일학교부터 장년부까지 전교인 통합 예배였으며 참석한 인원은 200여명이 훌쩍 넘어 큰 예배실을 거의 다 채웠다. 이영희 목사가 첫 설교를 한 예배는 2시간 동안 온 교인이 감동의 예배를 드렸다.
예배의 사회는 권영국 목사가 보았으며, 이동형 집사의 대표기도가 이어졌다. 이 집사는 기도를 통해 "이 목사님을 모시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고, 이제부터 예람교회가 더욱 크게 성장하고, 모든 성도가 영광된 자리에서 다시 만나기를 원한다" 라는 기도를 했다.
기도순서와 모든 찬양 순서에 감격의 눈물을 흘리는 소리가 곳곳에서 들려왔다. 성가대는 찬양의 일부는 온 교인이 함께 부르기도 했다.
이영희 목사는 “영원한 복음(눅 15:11-32)”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이영희 목사는 설교에서 탕자인 둘째 아들이 자신의 분깃을 가지고 방탕한 생활을 하다가 아버지께로 돌아오는 과정을 통해 아들의 마음, 아버지의 마음, 회심을 하게 되는 시기를 구체적으로 적용하며 말씀을 인도하였다.
특별히 "아버지를 떠난 아들은 아버지와의 커뮤니케이션이 단절되어 재산을 탕진하고, 굶주림과 궁핍한 지경에 이르러 돼지치기를 하는 고난에 이르렀다"고 전했다.
그러므로 신앙인의 특권은 “돌아갈 아버지가 계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하나님 아버지께로 돌아간다는 것은 철저한 회개와 회심이 없으면 불가능한 일이며 위대한 용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영희 목사는 "죄를 짓지 않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하지만, 죄를 짓고 회개를 하기 위해서는 더 큰 용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탕자의 아버지가 돌아온 아들에게 제일 좋은 옷을 입히고(신분회복), 가락지를 끼워주고(권위회복), 신발을 신기우고(권리회복), 소를 잡았으며(굶주림에서 회복), 잔치를 배설(즐거움 회복)한 것은 하나님의 완전적, 즉시 회복을 의미한다고 설교했다.
이 목사는 설교 가운데 사건 이후의 간증을 하기도 하였다.
이영희 목사는 사건후 하와이 코나에서 목회자 컨퍼런스를 참석하였는데, 지은 죄로 말미암아 주눅이 들었으며, 떳떳하게 얼굴을 들 수도 없었고, 숨죽여 사람들 사이에 있었다고 말했다. 또 아는 사람을 만나는등 평소 아는 사람이 많아 난감했지만 그 난감한 입장은 평생 자기가 져야할 일이라고 고백했다.
또 목회자 컨퍼런스에서 다양한 강의를 듣는 중 “하나님은 당신의 있는 그대로인 모습을 사랑하신다. 능력있고 아름다울 때뿐만 아니라 실패했을 때나 무능한 때도 여전히 사랑하신다”라는 말씀을 들었다.
이영희 목사는 "35년 동안 복음이 무엇인지에 대해 설교를 해왔지만 컨퍼런스에서 들은 그 말씀을 들었을때 만큼 충격을 받았던 때도 없었다"고 말했다.
설교의 마지막에 이 목사가 한 고백을 옮겨본다.
“아무 일이 없었던 것처럼 강대상에 서려는 생각은 없습니다. 나는 간음한 사람이고, 추하고, 목사로 할 수 없고, 상식적으로 있을 수 없었던 일이었지만 하나님께서 내 이대로의 모습을 사랑해 주신다는 확신으로 설 수 있었습니다. 오늘 말씀은 변호를 위해 준비한 것이 아니며 지금까지 하나님과 교제하면서 얻은 것을 전해 드리는 것입니다.”
설교의 결론으로 "기독교의 복음은 무조건적이므로 이것을 뉴욕예람교회가 땅 끝까지 전해야 한다" 라고 설교를 마쳤을 때 온 교인이 크게 "아멘"으로 화답 하였다.
이어 이영희 목사의 담임목사 부임식이 진행됐다. 박석지 장로의 간소한 경과보고와 함께 이영희 목사의 간단한 인사말로 부임식을 마쳤다.
이영희 목사는 부임인사에서 “오늘까지 1년여 동안 교회가 힘든 시기를 지나왔는데 교회를 지키기 위해 수고한 설립추진위원장과 앞장서서 여러 가지 일을 감당한 권영국 목사님 내외, 새벽기도를 위해 수고해 주신 양 목사님, 이분들을 픽업하며 봉사한 사모님과 따님, 교회를 세우기 위해 수고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이 목사는 “이 땅위에서 두 번째며 마지막 사역으로 알고 뼈가 부러지고 숨이 다할 때 까지 성도들을 섬기겠노라”고 약속하며 "예람교회가 죄인들을 위한 교회로 누구나 와서 고침을 받고 새롭게 되어 하나님께 온전한 교회가 되며 성도의 회복을 위해 강력히 쓰임받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 라며 인사말을 전했다.
ⓒ 2008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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