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기총 "미국 동성결혼 합법화에 대한 미주한인교계의 입장"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뉴스

미기총 "미국 동성결혼 합법화에 대한 미주한인교계의 입장"

페이지 정보

신학ㆍ2015-07-10 00:00

본문

1.jpg미주한인기독교총연합회(미기총) 제17회 총회가 "마지막 때 한인교회 역할과 책임"이라는 주제로 7월 6일(월)부터 3일간 아틀란타 쟌스크릭한인교회에서 개최됐다. 둘째 날 저녁에는 한기홍 목사의 인도로 미국을 위한 미주교회 연합 기도성회가 열렸으며, 6월 26일 연방대법원의 동성결혼 합법화에 대응하여 "미국 동성결혼 합법화에 대한 미주한인교계의 입장"을 채택했다.

미기총 입장의 내용은 연방대법원의 동성결혼 합법화후 큰 충격과 대혼란에 빠져 있다며 △결혼의 정의는 한 남자와 한 여자의 결합 △연방대법원 판결을 규탄 △성경적 가정관과 결혼관에 대한 교육과 기도운동 전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다음은 입장 전문이다.

미국 동성결혼 합법화에 대한 미주한인교계의 입장

미국은 성경 위에 건국된 나라로 지금까지 세계에 복음을 전하는 선교하는 국가였다. 세계의 평화를 위해 지도국가로서의 책임을 다하여 왔다. 그러나 2015년 6월 26일 연방대법원이 동성결혼 합법화를 결정했다. 이에 대하여 크리스찬으로서 또는 미국의 시민으로서 미국사회에 성경적 가정에 대한 가치관, 결혼관의 의미가 상실 되어감에 큰 충격과 대혼란에 빠져 있다. 따라서 미주한인교회들과 성도들은 다음과 같이 우리의 입장을 표명한다.

하나, 우리는 성경의 가르침대로 결혼의 정의는 한 남자와 한 여자의 결합임을 천명한다.

하나, 동성 결혼 합법화를 결정한 연방대법원 판결을 규탄한다. 우리는 정치적 사회적 종교적 지도자들이 동성애자들을 선도하고 치유하는데 앞장서기를 촉구한다.

하나, 우리는 성경적 가정관과 결혼관이 미국사회 안에서 보존되도록 교육하며, 기도운동을 전개한다.

주후 2015년 7월 8일
제 17회 미기총 총회 참석자 일동

The Korean Christian Council in America
“Statement Against Legalizing Same-Sex Marrige”

July 8, 2015

Whereas, on June 26, 2015, the US Supreme Court ruled that the US Constitution guarantees the right for same-sex couples to marry in all 50 US states. The 13 states which ban same-sex marriage should follow the Supreme Court ruling.

Whereas, America was founded on the Bible's teaching and ethics and still the leading country in the world missions, spreading gospel to all the nations. This country has been responsible for world peace and remained as the mentor spiritually and physically.

But the Supreme Court made wrong decision about marriage. This decision is against the Biblical teaching and the traditional conception about marriage and family. Most Christian citizens are in a state of panic and chaos because of this decision.

Therefore, we strongly oppose the same-sex marriage decision on June 26, 2015 by the Supreme Court as followings:

One, we affirm that the definition of marriage is the union between a man and a woman, according to the Bible.(Gen. 2:24, Mark 10:6~8).

One, we condemn any decision of the legalizing same-sex in America. We urge the political, social, psychological, religious leaders to guide and heal the sexual minorities or LGBT persons.

One, we start and develop the prayer movement over the country in order to preserve the traditional definition of marriage and family in America.

All participants in the 17th General Assenmbly
in Atlanta, Georgia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888건 348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뉴욕의 한 한인교회 담임목사, 교인들에게 20여만불 빌리고 잠적 2008-11-18
뉴욕교협, 전직회장들 초대하여 회기운영과 현안(이영희목사 컴백) 지혜 구… 2008-11-17
퀸즈한인교회 3대 담임 이규섭목사 부임 첫 예배/전임 고성삼 목사 건강회… 2008-11-16
KWMC 2008년 제21차 전국년차총회 - 예배로 시작되어 예배로 마감 2008-11-15
KWMC 2008년 제21차 전국년차총회 – 특강들 2008-11-15
KWMC 2008년 제21차 전국년차총회 – 신임의장단 취임 2008-11-15
미주연회 뉴욕지방 성명서 “감리교회! 사이비 단체로 전락할 수 없다” 2008-11-14
미주한인장로회 신학교(뉴욕) 개교 30주년 기념감사예배 2008-11-13
현 감리교 사태에 대한 미주연회 목회자 100인 선언 2008-11-13
세상과 하나님을 음악으로 연결해주는 아름다운 다리 - The Bridge… 2008-11-13
[이영희목사 단독 인터뷰] 뉴욕서노회 탈퇴와 뉴욕예람교회 담임부임 2008-11-11
이영희목사 뉴욕예람교회 담임목사 부임후 첫 예배 실황 2008-11-11
뉴욕교협 35회기 회장단/임원 및 이사장 이취임식 2008-11-10
뉴저지 교계의 아름다운 이야기 - 새언약교회와 불난 포도나무교회와 연합예… 2008-11-09
2008 밀알의 밤 "귀로 듣고 마음으로 보는 음악회" 2008-11-09
뉴욕청소년센터 학원사역부(UKCF), 청소년 바디워십 페스티발 2008-11-08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전도위해 김장환, 릭워렌,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 나… 2008-11-07
권준 목사 "가정이 행복하지 않은 목사는 율법적인 설교를 한다" 2008-11-06
박승로 목사 "가정(셀)교회 목회자 패러다임 전환이 우선" 2008-11-05
고태형 목사 "교회 프로그램이 신앙성장을 보장못해" 2008-11-05
고명진 목사 "시대의 변화를 알라" 2008-11-05
한기홍 목사 "목회자는 미전도종족, 교인보다 먼저 은혜받아야" 2008-11-05
2세 패널토론 "한인교회 2세문제 해답을 30년뒤 한국교회에 선물로 달라… 2008-11-04
신학 패널토론 "문화를 이해하지 못하면 신학이 제대로 적용안돼" 2008-11-04
청중을 변화시키는 효과적인/청중의 귀에 들리는 설교 2008-11-04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