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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왕 김옥자 권사(여의도 순복음교회)-3천명 전도의 비법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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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ㆍ2008-1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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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자 권사(65, 여의도 순복음교회)가 뉴욕을 방문했다. 3일 열린 뉴욕교협 첫번째 실행회의에서 인사를 한 김 권사는 두가지 면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첫째 김 권사는 88년부터 92년까지 여의도순복음교회 5년연속 전도왕 출신이다. 그녀는 지금까지 3천여명을 전도했으며 1천여번 전도간증집회를 인도했다.

둘째 김 권사는 "세계어 전자성경(월드 바이블)"을 내놓았다. 김 권사는 전도를 위해 뛰어다닌 두다리가 문제가 생겨 현재 인공관절을 하고 있다. 다리가 아픈 기간 움직이지 못하자 오히려 은혜가 임했다. 성경을 3번 필사하며 나온 아이디어에서 만든 제품이 전자성경이다.

김 권사는 전자성경을 내놓고 "365 말씀과 함께, 땅끝까지 복음전파" 표어를 정했다. 선교사이자 비지니스 사장인셈이다.

한국에는 이미 전자성경이 여러종류가 나와 있다. 하지만 김 권사가 만든 핸드폰 크기의 전자성경은 초경량(60g) 초소형이다. 성경찾기등 사용법이 쉽다. 그래서 성경읽기를 선호하는 장년들에게 인기가 높다.

한글성경은 개역개정이며 영어는 NIV이다. 성경만 있는 것이 아니다. 찬송가도 담겨있다. 말의 속도와 음량조절이 가능하다. 정독으로 성경을 들으면 82시간인데 빠른 듣기로는 52시간만에 신구약 성경을 들을수 있다.

3년반 동안 기도에 의해 만들어진 전자성경은 올해 5월 첫 선을 보였다. 가격은 180불이다. 현재 4천여개가 보급됐다. (문의: good137@kornet.net )

문맹률이 놓은 나라가 많아 문자로 복음을 전하기 힘들어 소리로 복음을 전하는 것이 필요하다. 말하는 전자성경은 선교에도 도움이 된다.

선교의 도구가 되려면 한국어로만 되지 않는다. 현재 한국어, 영어, 중국어등 3개국어로 전자성경이 나와있다. 2009년 초에는 스페인어와 일본어가 나와 5개국의 성경을 한 기계에 묶을 예정이다.

김권사는 "전자성경의 궁극적인 목적인 앞으로 미전도종족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 내꿈은 전세계 60억 인구가 다 전자성경을 가지도록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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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자 권사는 12월 3일(수) 저녁 순복음연합교회(양승호 목사)에서 전도간증 집회를 인도했다.

3천명을 전도하고 5년 연속 여의도순복음교회 전도왕을 차지한 김 권사는 "전도는 어려운 것이 아니라 쉽고 재미있다.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이 일하시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전도를 하고 싶은데 나는 전도에 은사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은 사탄이 주는 마음이다. 전도는 하나님의 명령이다. 누구나 다 전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권사는 10년간 기도했는데도 전도의 열매가 없었는데 골로새서 4장 3절을 통해 전도의 영이 임했다.

"골로새서 4장 3절=또한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되 하나님이 전도할 문을 우리에게 열어 주사 그리스도의 비밀을 말하게 하시기를 구하라 내가 이 일 때문에 매임을 당하였노라"

다음은 강의 요약이다

전도는 특별한 은사를 받은 사람만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것은 사탄이 주는 생각이다. 만민에게 복음을 전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이다.

전도를 못하는 이유는 전도후 결과까지 내가 책임을 지려고 하니 염려와 근심으로 못한다. 전도는 너무 쉽고 재미있다. 한명만 전도하게 되면 다음부터 자신감이 생긴다.

10년을 날마다 기도했지만 한사람도 전도를 못했다. 하지만 하나님께선 골로새서 4장 3절로 이미 해답을 예비해 놓으셨다. 전도의 문을 열어 달라고 기도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구역장은 빨간 가방을 가지고 심방을 가는데 어느남자가 나를 불렀다. 그는 이사온지 일주일됐는데 어느교회를 갈지 모른다며 교회인도를 부탁했다. 첫 전도였다.

1. 전도를 하려면 기도에 충실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5년 연속으로 전도왕이 되기까지 기도를 많이 했다. 열매가 없던 이전 10년은 형식적인 기도였다. 하지만 이제 불쌍한 영혼을 위해 기도를 한다. 전도를 밥사주고 선물주고 인간적으로 하니 열매가 없다.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니 복음의 문이 열렸다.

전도를 위해 매일 한끼 금식하며 기도했다. 기도의 충만함으로 내속에 있는 성령의 능력이 나타나서 전도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선 응답을 주시고 같이 일하는 동역자를 보내신다. 불신자의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전도해야 한다.

여러 전도대상이 있지만 갑자기 마음속에서 저사람을 전도해 보아야지 하는 생각이 들때가 있다. 그때가 성령이 역사하는 때이다. 내마음속에 성령이 역사함을 믿고 받아야 한다.

2. 이성을 전도하라

사람을 만나는 것이 두려웠지만 전도하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모순이 있었다. 여자는 남자, 남자는 여자를 즉 이성을 전도하면 잘된다. 이성이 전도하면 쉽게 뿌리치지 못한다. 영성을 전도하다 안되면 남편에게 전도하라고 하면 결과가 좋다.

3. 전도할때 무슨말을 할까 두려워 말라

전도대상을 만나면 무슨말을 할까를 걱정하지 마라. 성령님이 인도하여 주신다. 수천번을 전도했지만 한번도 같은 방법으로 전도한 적이 없다. 내가 잘나서가 아니라 내안에 있는 성령님이 잘나서 결과가 좋은 것이다.

이상한 질문을 겁내지 마라. 전도할때 "2천년전 예수님을 만나보았나요?", "처녀가 아이를 낳을수 있나요?" 라는 질문을 받으면 갑자기 대답이 생각이 나지 않았다. 그래서 그사람 앞에서 통성기도를 했다. 그러면 질문이 없어지고 말을 듣기를 원한다.

4. 전도하는 시간을 짧게

지금도 말이 빠르지만 전도할때는 두배가 더 빠르다. 전도할때는 사상대가 바쁘기 때문에 만나는 짧은 시간에 많은 이야기를 해야 한다.

5. 자신감을 가지고 전도하라

저는 내성적이지만 기도를 통해 자신감을 가진다. 저녁에는 내일 전도를 위해 기도하고, 아침에 집을 나서기 전에는 전도의 열매를 위해 기도한다. 많이 전도한 날은 하루 27명을 전도했다. 복음의 나팔을 불면 하나님이 책임져 주신다.

6. 무슨말로 전도하나?

예수 안믿으면 지옥간다고 하면 너나 잘믿고 천당에 가라고 응답한다. 그래서 기도를 통해 대화의 지혜를 간구한다. 의사나 변호사를 만나면 전문용어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전도의 가장 좋은 방법은 그들의 손을 잡고 통성기도를 하는 것이다.

7. 구역예배부터 시작하라

사람을 전도하면 바로 교회로 데려가는 것이 아니라 구역예배에 초청한다. 구역예배는 집에서 하므로 누구나 쉽게 따라온다. 한달이 지나면 먼저 교회에 데려가 달라고 한다. 교회가는것을 사모하면 그때 교회에 모시게 한다. 그리고 목사의 시선이 많이 가고 도망가기 힘든 앞줄에 앉게한다. 사랑과 축복의 기도를 통해 교회에 정착하게 한다.

8. 정착에 주의하라

교회들이 많은 비용을 들여 총력전도대회를 한다. 하지만 몇달이 지나면 전도해 왔던 사람들은 다나가고 이전식구만 있게 된다. 백성들을 잃음을 잠을 안올정도로 애통한 마음이 있어야 한다. 매일 금식하고 기도로 인도한다.

9. 전도자가 먼저 구원의 확신을 가져라

구원의 확신이 없으면 전도를 할수 없다. 주님을 만난 사람만이 전도를 할수 있다. 믿음이 없는 사람이 전도해도 길게 가지 않는다. 예수를 믿으니 달라졌다는 이야기를 들을수 있어야 한다.

10. 분명한 목표를 설정해야

목표가 없기에, 이번달에 못하면 다음달에 하자라는 식으로 10년을 허송세월했다. 전도의 분명한 목표가 있어야 한다. 올해가 가기전에 한사람식 전도하자.

11. 전도대상자를 설정하라

집에서 10분 이내 거리에 교회 안나가는 사람을 전도대상자로 삼아라. 이름을 모르면 생선가게 아줌마라는 식으로 알수있는 명칭을 붙여라. 전도대상자를 적고 기도하다 확신이 오면 그집에 찾아가라.

12. 전도의 구체적인 방법

집을 방문할때 조그마한 선물이라도 사가지고 가라. 줄사람을 미리 예정해 놓고 기도하라. 우리는 구역단위로 밥상포를 많이 산다. 구역식구들이 모여 밥상포를 가져가는 사람들이 많이 나오도록 기도한다.

집을 방문하여 벨을 누르고 "누구십니까?" 라고 물을때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왔다고 대답하면 안된다. 그러면 문을 안열어 준다. "어디에 사는 아무개"라고 대답하고 드릴것이 있다고 대답한다.

상대가 문을 조금 열고 내다보면 한발로 문을 열고 들어가라. 그리고 집안의 사정을 한눈에 살펴라. 사정을 성령님이 알게 만들어 주라. 신발이나 상장등에서 자녀들의 이름을 알수 있다. 그리고 자매의 손을 잡고 축복하는 통성기도를 한다. 그리고 선물주고 바로 나와라. 오랫동안 전도하면 아무도 반가워 안한다.

전도를 하려면 남이 싫어하는 것을 하지마라. 그리고 전도대상의 이름을 적어놓고 기도하라. 다음에는 김치 한포기나 부침개를 가지고 간다. 일회용 접시가 아니라 가장 좋은 접시를 가져가라. 이번에는 문이 좀더 열린다. 복받는 가정이 되도록 축복기도를 하고 바로 돌아와라.

그리고 일주일뒤 접시를 찾으러 다시 간다. 이제 집안으로 들어가 가정의 3가지 기도제목을 달라고 한다. 그리고 통성기도하라.

13. 선포식 전도를 하라

전도에 실패하는 이유는 세상적인 말로 하기때문이다. 하나님의 전권대사로서 명령해야 한다. 상대방의 비유를 맞추려 하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라.

14. 기도로 전도의 열매를 구하라

목표를 설정하고 전도대상자의 이름을 적어놓고 금식하며 애통하는 기도를 해야 성령의 역사가 일어난다. 전도는 특별한 은사가 아니라 하나님의 명령이다. 전도하기위해 21일 다니엘기도를 하기도 했다.

15. 전도자는 불신자와 달라야 한다.

전도하러 가는 사람은 가장 환한 얼굴을 하고 가장 좋은 옷을 입고 바쁘게 생활에 충실해야 한다.

ⓒ 2008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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