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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드림교회, 새 예배당 입당감사 및 임직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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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2016-04-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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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a.jpg뉴드림교회(김남석 목사)는 새 성전 입당감사 및 임직예배를 4월 10일(주일) 오후 5시 드렸다. 뉴드림교회는 UMC 뉴욕연회의 허락아래 지난해 11월초 문을 닫은 미국교회에 입당했다.

행사 순서지에는 "하나님의 드림(Dream)을 우리가 이루어 드림(Offering)이 있는 교회"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새 예배당 입당 감사를 위한 순서에서 김남석 목사가 포함된 3인조 필로스 남성중창단은 뉴드림교회의 목적과 소망을 담은 헌정곡인 "드림과 드림(Dream and Offering)"을 찬양했는데 가사는 다음과 같다.

"하늘위에 충만한 주 뜻이 온 땅에 나타나셨네. 주 은혜로 베푸신 그 큰 사랑 우리께 나타나셨네. 하나님이 품으신 큰 뜻을 이 땅에 보여주셨네. 놀라우신 그 뜻을 이루시려 우리들을 택하셨네. 주님의 꿈을 우리께 보이소서. 우리의 마음을 주님께 드립니다. 주님의 꿈을 이 땅에 이루소서. 우리의 모든 것 주님께 드립니다."

예배를 통해 에드리엔 브링톤 감리사는 "씨 뿌리는 자의 비유"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우리가 심는 씨앗이 어떤 영향력을 가지고 있을지 우리는 알지 못한다. 우리가 예수를 전할 때 다양한 환경에 있는 사람들이 과연 받아들일까 하고 의심을 하기도 한다. 그러나 복음을 전하는 일은 해야만 하고, 복음은 전파되어야 한다. 하나님을 섬겨야 하고 씨앗은 심겨져야 한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14.jpg
▲뉴드림교회 임직식

이어 김영식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임직식을 통해 명예권사 2명(이만술, 박숙자), 신천권사 3명(김준희, 원봉윤, 서혜경), 신천집사 5명(김을표, 노은림, 이수진, 이대재, 이혜진) 등을 임직했다.

김남석 목사는 임직자를 위한 축복기도를 통해 "주님께 향유를 부은 마리아의 마음으로 주님 앞에 무릎을 꿇은 이들의 마음을 주님께서 받으시고, 교회에서 존경받는 리더가 되게 하시고 섬기는 자리에 어느 때나 볼 수 있는 믿음의 용사가 되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주님께 직분을 받는 것이 크나큰 영광임을 깨닫게 하셔서 주님이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는 주의 직분자들이 되게 하소서"라고 간절히 기도했다.

2008년 김남석 목사가 뉴욕드림교회를 창립했으며, 이후 조영철 목사가 러시아 선교사로 파송된 뉴하이드팍한인교회와 통합하며 교회이름을 뉴드림교회로 바꾸었다. 임직식을 통해 뉴드림교회는 조영철 목사에게 1만불의 선교헌금을 전달했다. 조영철 목사는 축사를 통해 지난 목회를 돌아보고 오늘의 하나님의 축복에 감사하며, 선교하는 목사와 교회가 되기를 축복했다.

뉴욕성서교회 김종일 목사는 격려사를 통해 "아브라함이 받은 축복은 아브라함이 원했던 축복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기 원하셨던 축복이다. 이스라엘 민족이 하나님을 따라 가나안땅에 들어간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이스라엘 민족을 가나안 땅으로 끌고 가신 것이다. 그래서 뉴드림교회가 이렇게 아름답게 모임을 가지게 된 것도 우리의 바람 이전에 교회에 대한 하나님의 뜻이 있으신 줄 믿는다"고 강조했다. 또 교회부흥을 축복하며,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 증거하는 교회가 되라고 부탁했다. 마지막으로 하나님의 계획은 이 세대에만 그리고 한국교회에만 한정되지 않는다며, 세대와 민족을 뛰어넘고 지역 사람들을 구원하는 드림을 가진 교회가 되기를 격려했다.

뉴드림교회(김남석 목사)
1300 Jericho Oyster Bay RD. East Norwich, NY 11732
516-504-5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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