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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슬리 2010 신년축복성회 - UMC 연합으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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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0-0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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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웨슬리 부흥전도단(단장 김재경 목사)는 2010년 1월 1일부터 이틀동안 뉴욕반석교회(김대희 목사)에서 미감리교 한인교회 교인들이 연합한 가운데 웨슬리 신년축복성회를 열었다.

성 회는 인도 조영철 목사(뉴하이드팍 한인교회), 찬양 뉴욕반석교회 청년부 찬양팀, 찬양 뉴하이드팍 한인교회 성가대, 말씀 김대희 목사, 통성기도 및 축복안수, 봉헌송 뉴욕베델교회 성도, 봉헌기도 및 축도 김종일 목사(뉴욕성서교회) 순으로 진행됐다.

조영철 목사는 본래 웨슬리 신년모임은 기도원에서 열리는데 이번에는 시간이 없어서 교회에서 열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조 목사는 모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나무 하나에 붙은 불은 꺼지기 쉽지만 여럿이 모여 모닥불이 되면 주변에도 뜨거운 성령의 불을 전달할수 있다"고 말했다.

조영철 목사는 뉴욕지역에서 30년이상 교회부흥과 2세양육을 위해 웨슬리사역이 진행되었다고 소개하고, 오늘 모인 헌금은 청소년선교를 위해 사용되어 진다고 밝혔다. 또 오는 4월에는 화제의 임복만 목사를 초청하여 춘계연합부흥성회를 연다고 전했다.

김대희 목사는 신년 강사초청이 어렵자 갑자기 강사로 결정이 되어, 자신이 담임하는 교회에서 열린 연합성회에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창세기 12장 1-3절을 본문으로 "꼭 승리합시다"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김대희 목사는 엘머스트에 있던 교회를 판돈 6만불로는 도저히 할수 없는 일이지만 하나님이 주신 비전으로 롱아일랜드에 큰 교회당을 이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6개월동안 교회를 찾아도 적당한 교회당을 찾지 못했지만, 하나님의 인도로 화장실이 급해 들어간 집의 여주인의 도움으로 교회당을 싼 값에 구입하게 되었다고 간증했다. 김 목사는 꿈을 가진 사람들의 특징은 △믿음을 생활화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붙잡고 살기 △섬김의 실천 △기도를 생활화 하지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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