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총신대학·신학대학원 "제4회 뉴욕총신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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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5-12-09 00:0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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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36주년을 맞이한 뉴욕총신대학·신학대학원 교수진과 재학생 그리고 동문들이 모이는 "제4회 뉴욕총신의 밤" 행사가 12월 8일(화) 오후 7시 플러싱에 있는 금강산 연회장에서 개최됐다. 행사를 주관한 총동문회 회장 강유남 목사는 지난 36년간 개혁신앙으로 무장한 많은 졸업생을 배출한 학교에 자긍심을 나타내며, 재학생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모교발전의 뜻을 모아 동문들이 이번 행사를 주관하게 되었다고 인사했다.
▲"제4회 뉴욕총신의 밤" 단체사진
행사는 제1부 예배, 제2부 뉴욕총신의 밤, 제3부 경품잔치, 제4부 폐회식의 순서로 진행됐다. 1부 예배는 사회 학장 강유남 목사, 기도 이윤석 교수, 성경봉독 한상흠 목사, 특송 주예수사랑교회, 설교 총장 정익수 목사, 봉헌기도 신성능 교수, 광고 박희근 교수, 축도 이사장 윤세웅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정익수 총장은 창세기 18:22-26을 본문으로 "하나님께서 찾는 사람"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재학생들과 동문들에게 하나님이 찾으시는 △의인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 △충성스러운 사람 △기도하는 사람이 되라고 부탁했다.
정익수 총장은 "이 세상에는 별의별 사람들이 다 있지만 첫째 하나님은 의인을 찾으신다.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의인은 믿음의 사람을 의미한다. 의인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믿고 따르고 주님을 닮아가는 사람이다. 둘째, 하나님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를 찾으신다.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의 공통점은 믿음의 뛰어나고, 진실이 뛰어나고, 사명의식이 뛰어나다. 하나님은 지금도 이런 자를 부르시고 찾으신다. 셋째, 하나님은 아브라함 처럼 충성스러운 사람을 찾으신다. 사람이 보는 것과 상관없이, 자신의 이익과 상관없이, 사람들의 칭찬과도 상관없이 하나님만 바라보며 충성된 자를 찾으신다. 하지만 세상에는 불의와 불법과 죄악과 마귀에게 충성하는 자도 있다. 넷째, 하나님은 불행중에도 좌절하지 않고 기도하는 사람을 찾으신다. 우리들의 인생에는 굴곡이 많지만 좌절하지 않고 기도하는 자를 찾으신다. 호흡하지 않고 살 수 없듯이 기도하지 않는 영혼을 살 수 없다"고 강조했다.
예배후 바로 만찬이 시작됐으며, 이어 한상흠 목사의 사회로 뉴욕총신 재학생들과 동문들의 찬양이 가득한 2부 뉴욕총신의 밤 순서가 진행됐다. 학장에서 총동문회장으로 변신한 강유남 목사가 중절모를 쓰고 등장하여 환영사를 했으며, 'Yes Lord Band'의 축하연주, 박민수 재학생의 찬양과 김옥량 집사의 찬양, 동문회 대표의 찬양, 퀸즈소망교회 3인 사역자들의 찬양, 재학생들의 합창으로 찬양, 사모와 전도사들의 찬양이 이어졌다. 동문모임의 주인공도 주님이신 밤이었다.
한국 총신신대원 미동부 동문회 회장 김남수 목사는 축사를 통해 선배였던 총장 정익수 목사와의 관계를 소개한 후, 혼란한 이 시대에 교회들이 세상사람들의 지탄을 받는 이유를 신학교에서 찾으며 뉴욕총신이 사명을 잘 감당하기를 기대했다. 또 개혁주의적 신학을 견지하며 한인교회들을 바로 세우고, 졸업생들이 목회하는 가운데 사람 중심의 설교가 아니라 하나님 중심의 설교를 하라고 부탁했다. 서기 황의환 목사도 축사를 통해 학교의 무궁한 발전을 축복했다. 이사장 윤세웅 목사도 격려사를 통해 많은 신학교를 방문해 보지만 뉴욕총신의 분위기에는 다른 곳에서 느낄수 없는 친밀함이 있다며, 보수신앙을 지키는 신학교를 격려했다.
이날 행사 참가자들에게는 정익수 총장이 증보판을 낸 <응답받는 기도문>과 <모범 가정예배>가 선물로 주어졌다. 박희근 교수는 책소개를 통해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기도를 가르쳐 주셨던 것 처럼 <응답받는 기도문>에는 어느 상황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기도예문이 있다고 소개했다. 또 어릴때 어머니의 강권으로 가정예배를 드렸던 기억, 그리고 한국 총신대 초대 이사장이었던 백남조 장로가 하루에 5번 가정예배를 드린 일화를 소개하며 <모범 가정예배>에는 365일 가정예배를 드릴 수 있는 자료가 들어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3부 경품잔치가 이종수 전도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동문회에서는 교수들에게 선물을 증정했으며, 즐거운 게임과 경품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이 주어졌다. 교수 부부 몸으로 풍선 터트리기에서는 박희근 교수 부부가 1등을 했으며, 이윤석 교수는 왜 그렇게 숙제를 많이 내주느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학창시절 어려운 것은 기억에 남고 실력에도 남는다"라고 답하기도 했다. 4부 폐회식은 동문회장 강유남 목사의 인도로 진행됐으며, 정익수 총장의 마무리 기도후 손에 손을 맞잡고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을 같이 부르며, 1년 후를 기약했다.
한편 뉴욕총신대학·신학대학원은 1회(정순원), 2회(김전, 이재덕), 3회(정대영, 허상회, 오정길, 하경빈, 김재호), 4회(박등배, 김명진), 5회(지교찬), 7회(황형주, 최호익, 이대길), 11회(한상흠, 김종완), 12회(강유남, 이정복), 14회(김성환, 김학인, 정성화), 16회(장용혁, 황인용), 17회(이만우), 19회(권영길, 이규현), 20회(양경욱), 21회(이영화) 등 22회 졸업식을 통해 11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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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뉴욕총신의 밤" (248개)
https://goo.gl/photos/zdb3cX3G58kyZaFa9
교수 부부 풍선 터트리기-우승 박희근 목사(123개)
https://goo.gl/photos/KYtNWXJYAN3WXKAr8
ⓒ 아멘넷 뉴스(USAamen.net)
▲동문회 대표의 찬양
▲퀸즈소망교회 3인 사역자들의 찬양
▲재학생들의 합창으로 찬양
▲사모와 전도사들의 찬양
▲즐거운 게임
▲교수들에게 선물을 증정
▲교수 부부 몸으로 풍선 터트리기
▲"제4회 뉴욕총신의 밤" 단체사진
행사는 제1부 예배, 제2부 뉴욕총신의 밤, 제3부 경품잔치, 제4부 폐회식의 순서로 진행됐다. 1부 예배는 사회 학장 강유남 목사, 기도 이윤석 교수, 성경봉독 한상흠 목사, 특송 주예수사랑교회, 설교 총장 정익수 목사, 봉헌기도 신성능 교수, 광고 박희근 교수, 축도 이사장 윤세웅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정익수 총장은 창세기 18:22-26을 본문으로 "하나님께서 찾는 사람"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재학생들과 동문들에게 하나님이 찾으시는 △의인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 △충성스러운 사람 △기도하는 사람이 되라고 부탁했다.
정익수 총장은 "이 세상에는 별의별 사람들이 다 있지만 첫째 하나님은 의인을 찾으신다.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의인은 믿음의 사람을 의미한다. 의인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믿고 따르고 주님을 닮아가는 사람이다. 둘째, 하나님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를 찾으신다.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의 공통점은 믿음의 뛰어나고, 진실이 뛰어나고, 사명의식이 뛰어나다. 하나님은 지금도 이런 자를 부르시고 찾으신다. 셋째, 하나님은 아브라함 처럼 충성스러운 사람을 찾으신다. 사람이 보는 것과 상관없이, 자신의 이익과 상관없이, 사람들의 칭찬과도 상관없이 하나님만 바라보며 충성된 자를 찾으신다. 하지만 세상에는 불의와 불법과 죄악과 마귀에게 충성하는 자도 있다. 넷째, 하나님은 불행중에도 좌절하지 않고 기도하는 사람을 찾으신다. 우리들의 인생에는 굴곡이 많지만 좌절하지 않고 기도하는 자를 찾으신다. 호흡하지 않고 살 수 없듯이 기도하지 않는 영혼을 살 수 없다"고 강조했다.
예배후 바로 만찬이 시작됐으며, 이어 한상흠 목사의 사회로 뉴욕총신 재학생들과 동문들의 찬양이 가득한 2부 뉴욕총신의 밤 순서가 진행됐다. 학장에서 총동문회장으로 변신한 강유남 목사가 중절모를 쓰고 등장하여 환영사를 했으며, 'Yes Lord Band'의 축하연주, 박민수 재학생의 찬양과 김옥량 집사의 찬양, 동문회 대표의 찬양, 퀸즈소망교회 3인 사역자들의 찬양, 재학생들의 합창으로 찬양, 사모와 전도사들의 찬양이 이어졌다. 동문모임의 주인공도 주님이신 밤이었다.
한국 총신신대원 미동부 동문회 회장 김남수 목사는 축사를 통해 선배였던 총장 정익수 목사와의 관계를 소개한 후, 혼란한 이 시대에 교회들이 세상사람들의 지탄을 받는 이유를 신학교에서 찾으며 뉴욕총신이 사명을 잘 감당하기를 기대했다. 또 개혁주의적 신학을 견지하며 한인교회들을 바로 세우고, 졸업생들이 목회하는 가운데 사람 중심의 설교가 아니라 하나님 중심의 설교를 하라고 부탁했다. 서기 황의환 목사도 축사를 통해 학교의 무궁한 발전을 축복했다. 이사장 윤세웅 목사도 격려사를 통해 많은 신학교를 방문해 보지만 뉴욕총신의 분위기에는 다른 곳에서 느낄수 없는 친밀함이 있다며, 보수신앙을 지키는 신학교를 격려했다.
이날 행사 참가자들에게는 정익수 총장이 증보판을 낸 <응답받는 기도문>과 <모범 가정예배>가 선물로 주어졌다. 박희근 교수는 책소개를 통해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기도를 가르쳐 주셨던 것 처럼 <응답받는 기도문>에는 어느 상황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기도예문이 있다고 소개했다. 또 어릴때 어머니의 강권으로 가정예배를 드렸던 기억, 그리고 한국 총신대 초대 이사장이었던 백남조 장로가 하루에 5번 가정예배를 드린 일화를 소개하며 <모범 가정예배>에는 365일 가정예배를 드릴 수 있는 자료가 들어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3부 경품잔치가 이종수 전도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동문회에서는 교수들에게 선물을 증정했으며, 즐거운 게임과 경품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이 주어졌다. 교수 부부 몸으로 풍선 터트리기에서는 박희근 교수 부부가 1등을 했으며, 이윤석 교수는 왜 그렇게 숙제를 많이 내주느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학창시절 어려운 것은 기억에 남고 실력에도 남는다"라고 답하기도 했다. 4부 폐회식은 동문회장 강유남 목사의 인도로 진행됐으며, 정익수 총장의 마무리 기도후 손에 손을 맞잡고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을 같이 부르며, 1년 후를 기약했다.
한편 뉴욕총신대학·신학대학원은 1회(정순원), 2회(김전, 이재덕), 3회(정대영, 허상회, 오정길, 하경빈, 김재호), 4회(박등배, 김명진), 5회(지교찬), 7회(황형주, 최호익, 이대길), 11회(한상흠, 김종완), 12회(강유남, 이정복), 14회(김성환, 김학인, 정성화), 16회(장용혁, 황인용), 17회(이만우), 19회(권영길, 이규현), 20회(양경욱), 21회(이영화) 등 22회 졸업식을 통해 11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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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뉴욕총신의 밤" (248개)
https://goo.gl/photos/zdb3cX3G58kyZaFa9
교수 부부 풍선 터트리기-우승 박희근 목사(12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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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회 대표의 찬양
▲퀸즈소망교회 3인 사역자들의 찬양
▲재학생들의 합창으로 찬양
▲사모와 전도사들의 찬양
▲즐거운 게임
▲교수들에게 선물을 증정
▲교수 부부 몸으로 풍선 터트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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