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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중 목사 목회자 세미나 "불신자도 좋아하는 교회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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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ㆍ2009-05-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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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웨슬리부흥전도단(단장 김재경 목사)가 주최하는 웨슬리 회심 전도축제가 한국의 인기 목사인 김학중 목사(꿈의교회)를 초청하여 5월 29일(금) 부터 3일간 일정으로 뉴욕한국인 그레잇넥교회(양민석 목사)에서 열렸다.

30일(토) 오전에는 목회자를 대상으로 "불신자도 좋아하는 교회 만들기 그리고 현대 목회의 비전"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인도했다.

세미나는 양민석 목사의 사회로 차철회 목사(KMC감리사)가 시작기도를 했으며 이성헌 목사(뉴욕행복한교회)가 마감 기도를 했다.

양 목사는 동문인 김학중 목사를 소개하며 "현대인과 교회의 트렌드를 잘알고 있으며, 현대교회를 일구어 나가는 미래목회의 비전을 가지고 있는 목회자"라고 소개했다.

김학중 목사는 16년전 안산에서 꿈의 교회를 개척하여 1만 6천명의 교인이 출석하는 교회로 성장시켰다. 다음은 그내용이다.

차별화 된 교회

내가 경험한 목회에 대해 나누고자 한다. 개척교회에서 시작하여 자립하고 중형을 거쳐 중대형의 교회가 된 목사이다. 6번 교회건축을 했다. 우리교회에는 다양한 분야 스탭 70명이 있다. 이제는 사역에 전문성이 있지만 그러기까지 혼자하던 시절이 있었다. 중대형교회가 된 지금 모습을 보면 실패를 안했겠다고 보지만 시행착오와 좌절의 시간이 있었다. 목회를 하면서 교회가 가지고 있던 3가지 슬러건이 있다.

1. 불신자도 좋아하는 교회
2. 남성들이 좋아하는 교회
3.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교회

현대교회는 모든교회가 획일화 되어 있다. 유행이나 다른 교회의 패턴을 너무 쉽게 쫓아가서 창조성과 독창성이 현대교회에 없다. 전체적 교회로는 마이너스이다. 잘하는 교회를 쫓아가면 교회가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지 모른다. 하지만 개신교가 어려움을 당하는 중요한 이유는 교회마다 차별성이 없고 동일한 교회만 지향하기 때문이다. 다양성을 요구하는 것이 현대의 목회이다.

차별화 되지 않는 교회가 생기는 것은 무의미하다. 목회에 대한 생각이 달라져야 한다. 교회선택자의 다양성을 받아주고 다양한 교회가 하나님앞에 하나로 드려져야 한다. 나의 변함없는 소신은 같은 것을 거부한다. 누가 한일이 좋아도 똑같이 우리교회에 가져오는 것은 싫다. 다르게 느끼도록 고민을 하면서 목회철학과 교회가 만들어졌다.

우리교회는 수영장 헬스장 농구장등 문화시설이 있어 하루에 1천5백명의 비신자가 온다. 실제로 우리교회 주변에는 집값이 비싸다. 쇼핑몰이 있거나 학군이 좋아서 그런것이 아니라 교인들이 교회주변으로 이사하려고 하니 경쟁력이 높아졌다. 한 교회때문에 지역의 경제동향이 바뀌고 버스노선도 생기고 횡단보도도 생기고 쇼핑몰이 교회주변에 모이는 지역사회에 영향력을 미친다.

누가 목회를 어떻게 하면 잘하느냐고 질문하면 자신이 잘하는 것을 가지고 목회를 하라고 대답한다. 여러분들이 가장 잘하는 것을 가지고 목회하는 것이 차별화된 교회이다. 조용기 목사는 한명이면 된다. 제 2, 3의 조용기 목사가 나올 필요가 없다. 하나님은 다름을 원하신다. 같은 설교 같은 목회 패턴으로 나가는 것을 버리라. 그것이 차별화이다.

목회현실을 분석하라

왜 우리교회는 잘되었을가? 언제부터? 교회개척후 6개월간 지역을 리서치 했다. 안산은 개척당시 인구가 50만이었고 이제는 75만이다. 로칼지역을 어떻게 이해할것인가? 나의 관심분야는 성공자는 왜 성공할까 였다. 성공한 기업가, 성공한 정치가, 큰 교회, 잘되는 음식점은 1%라도 뭔가 다르다.

안산지역에서 93년 교회를 개척했는데 지역을 살펴 보니 잘되는 교회도 있고 안되는 교회도 있었다. 같은 토양인데 왜 그럴까? 뉴욕의 한인이민교회도 마찬가지로 동시대에 비슷한 조건에서 목회를 하는데 어떤 교회는 잘되고 어떤교회는 안된다.

감신대와 연세대에서 실천신학과 교회성장학등을 강의하는데 학생들에게 신학을 잘하고 기도를 잘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실질적인 것을 가르친다. 신학교를 졸업하고 교회를 개척하면 부동산 계약서를 만들어야 하는데 이것을 못하는 사람이 많다.

목회를 잘 준비를 했지만 건물임대를 잘 못해서 소송이 걸리고 비본질적인 것에 신경을 쓰다 보니 좌절하는 경우도 있다. 교회개척에 필요한 내가 경험한 가장 실용적인 것을 이야기 많이 한다. 그러다 보니 내 강의는 청강생이 많을 정도로 인기가 있다.

신학생에게 하는 이야기를 목회자에게도 동일하게 한다. 내가 목회하는 현실을 아는 것 같지만 분석이 안되어져 있다. 목회현실을 분석해서 매뉴얼화하는 것과 단지 아는 것은 다르다.

만약 5천만원으로 교회를 개척해야 한다면 어떻게 할것인가 라는 주제에 대한 글을 기도하기도 했다. 먼저 재정상태에 맞는 지역을 선정한다. 그리고 지역지도를 펴놓고 컴퍼스로 반경 5키로로 원을 그린다. 내가 목회하려는 지역의 반경 5키로 내외에 이미 존재하는 교회들이 있을 것이다. 그 교회를 보면 잘되는 교회도 있고 안되는 교회가 있다. 바로 그 이유를 찾아야 한다.

부흥하는 교회와 실패하는 교회

첫번째 한 것은 6개월동안 교회를 리서치한 것이다. 잘하려고 해도 안되는 교회의 목사는 게으르고 무능력한 분이 아니다. 열정과 비전을 가지고 열심히 하는데 아무리 몸부림쳐도 안된다.

그러면 반대로 왜 사람들은 토양이 같은 속에서 왜 다른 교회를 선택할가? 사람들은 무엇을 원하는 것일가? 소비자의 요구는 무엇일까? 목회자들은 대부분 항상 내입장에서 목회를 한다. 목회는 복음을 받아들이는자의 입장에서 바라보아야 한다.

예수님도 하늘의 언어가 아니라 인간의 언어를 가지고 오신 것이다. 내 목회철학을 이야기 할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볼수있는 눈이 목회에 필요하다.

개척당시에는 인터넷도 없어서 주변교회 목회자들의 설교를 들을수 없었다. 매주 교회를 찾아가 주보와 설교테입을 구하고 교인들을 만나 인터뷰를 했다. 부흥하는 교회의 교인들은 교회에 긍정적이다. 교회에 대한 긍지가 대단하다. 거기서 내가 보기에는 아닌데 라는 혼란이 있기도 했다. 내가 가졌던 기준과 현장에서 교인이 말하는 것과는 너무 다르다.

나는 감리교 목사로서 굉장한 프라이드가 있었다. 사람들은 그런것을 평가하지 않고 다른 것으로 평가했다. 혼란이 왔다. 10년을 준비한 목회의 현장이 무너져 왔다. 개척을 앞두고 설교 100편을 준비했다. 30대 성장교회 목사의 설교를 분석하는 논문을 쓰기도 했다. 설교내용, 성경본문, 설교제목을 분석해서 내놓은 논문이었다.

30대 성장교회 목사들의 설교패턴에 의해 설교 100편을 준비했다. 그런데 개척을 하니 현장의 사람들과 갭이 있었다. 몇년사이에 갭이 생긴것이다. 그래서 내 주관대로 할것인가 아니면 이들이 원한는데로 할것인가를 고민했다. 결국 내것을 다 버리기 시작했다. 목회를 새로운 동기로 전환하고 싶다면 기존의 것을 다 버려라. 아니면 달라지지 않는다.

금년부터 목회를 바꾸겠다는 목회자가 많은데 가장 먼저해야 할일은 가진것을 버리는 것이다. 문제는 자기것을 버리지 못한다. 내가 가진것을 다 비울때 새로운 창조가 나온다. 그런데도 목회자들은 자신을 비우지 않으면서 창조되기를 기다린다. 93-95년사이는 내가 가진것을 철저히 버리는 기간이었다.

안산에 사는 사람들이 요구에 맞는 목회를 시작했다. 그러니 목회가 숴워졌다. 목회를 그렇게 하다보니 목회패턴이 성장용 패턴이 되어 교회성장을 알지만 성장교회를 답습하는 문제가 있었다. 그들을 따라가면 교회성장은 하지만 저들을 이기지 못한다. 그래서 따라는 가지만 다른 매뉴얼을 가져야 겠다고 생각했다.

나는 감리교 목사지만 사랑의교회에서 제자훈련과 큐티등을 배웠다. 하지만 개척당시 옆에 있던 김인중 목사가 시무하는 장로교회가 제자훈련에 탁월했다. 내가 개척할 당시 그교회는 이미 3천명이 출석하고 있었다. 그래서 내가 따라가야 하는가를 고민하다가 결국 포기하고 준비한것을 다 내려 놓았다.

불신자가 좋아하는 교회

그러면 우리교회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아이디어는 비크리스찬들이 좋아하는 교회이다. 그동안 한국교회는 전체의 20%뿐인 교인들에만 관심을 가지고 문화를 만들어 수평이동의 전쟁터가 되었다. 앞서가는 교회들이 하고 있는 패턴을 배우고, 그들이 하지 않는 나만의 목회를 만들면서 내건 것이 '불신자가 좋아하는 교회'이다.

현대교회는 메타교회이다. 변해왔고 앞으로도 변할것이다. 교회의 변화방향은 청중들이 요구하는 교회, 세상사람들이 요구하는 교회로 변해야 한다. 복음은 변하지 않지만 나머지는 얼마든지 변할수 있다.

비크리스찬이 좋아하는 교회로 가야 한다. 같은 교회는 대여섯개만 있으면 된다. 나머지는 다양하게 특성이 있으면 된다. 무지대는 각각 다른 색이 모여서 아름답게 보인다. 무지개 같은 교회들이 하나님 같은 교회이다.

현대인은 무엇을 좋아하나? 가정 돈 건강 인간관계 노후등 기본적인 행복을 위한 10개 단어 정도이다. 그러면 현대인이 원하는 것을 교회가 줄 수 없는가? 그것에 관심을 가지고 말씀과 교회분위기도 하나씩 준비해 나갔다. 그러다 보니 사람들이 좋아하기 시작하고 1년이 지나니 예수 안믿는 사람들에게 좋은 소문이 났다. 교회에 안나가도 교회를 홍보하고 소개해 주었다. 1년6개월만에 열심이고 부흥하는 교회라는 소문이 났다.

잘되는 교회.기업.사람은 이미지 메이킹을 잘해야 한다. 사람들은 이미지가 좋은 기업을 선택한다. 동네에 있는 회의도 참가하고 주민과 교제도 하고 나름대로 열심히 했다.

우리교회 레포츠 문화센터는 200개 강좌가 1주일동안 열린다. 전문적인 기업에서 하는 것 보다 많은 프로그램이 돌아간다. 결국 비크리스찬이 필요한 교회가 되려니 그런방법을 택했다. 하지만 기존교인들은 불편해 한다. 파킹장 사용, 교회시설 고장등 여러가지로 불편하다. 하지만 하나씩 이겨 나가고 사람들이 인정해 준다는 긍지가 생기니 불편함을 이기기 시작했다.

교회가 신도시 아파트를 사이에 있다. 요즘 아이들은 도시에서만 자라 자연의 혜택을 못본다. 교회를 통해 아이들이 동심의 세계로 돌아갈 방법을 찾았다. 교회 앞마당에 동물농장을 만들어 말 공작새 토끼 원숭이등을 가져다 놓았다. 동물을 구경시키고 사진도 찍게 했다. 저녁때면 부모들이 아이들의 손을 잡고 동물원에 모인다. 구경만하고 무료하니 스피커를 통해 음악도 들려주고 아이스크림과 커피등도 제공했다. 옆에는 교회 팜플렛도 놓았다. 한번은 교인이 등록을 했는데 인도자 이름에 '원숭이'라고 적었다. 수영 헬스 에어로빅 탁구 배터민턴 볼링등 클럽을 통한 등록자가 매주 있다.

주위건물을 매입하고 있다. 교회타운을 만들려고 한다. 하지만 교회에서 사용하지 않는다. 교회안에 마켓 은행 카페 레저시설이 있다. 앞으로 빌딩을 지으면 학원을 층층마다 두어 학생들이 몇시간 동안 건물안에서 안전하게 공부하고 돌아갈수 있도록 할것이다. 우리교회는 불신자들이 필요로 하는 교회였지만 이제는 크리스찬들도 좋아한다.

교회에 수영장등 레저시설을 만드니 교회는 거룩하고 엄숙해야 한다고 비판하는 사람이 있었다. 하지만 교회에서 사회기여가 필요하다. 도움을 받는 것보다 도와주어 상대방이 고마워할때 사람들은 쾌감을 느긴다. 쾌감이 사회적 기여를 통해 느껴진다.

비신자의 패턴을 읽으라

우리교회는 50대까지 교인이 전체 94%를 차지하는 젊은 교회이며 학력층이 높다. 그들이 왜 우리교회를 선택했는가? 인터뷰를 해보면 다른 교회와 다르다는 것이다. 우리교회는 사회기여를 통해 바람직한 방향으로 가고 있다. 사람들이 담임목사의 설교를 듣고 교회에 찾아오는 것 같지만 교회의 이미지를 가지고 교회를 선택한다. 설교는 2-3번째이다.

여러분의 목회지역안에서 잘되는 교회를 몇개 선정하고 1년정도 모니터링하라. 그러면 잘되는 패턴을 알게된다. 사람들이 잘되는 교회를 향해 어떤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지 패턴을 알게된다.

23권의 책을 냈는데 그중 반은 비신자용이다. 종교가 아니라 일반 출판물에서 베스트 셀러를 목표로 한다. 비신자용 책은 성경적인 이야기를 안하지만 나중에 보면 저자가 목사이기에 보이지 않는 가운데 책을 통해 전도가 된다.

처음에는 글을 잘 쓰지 못했지만 목사에게 설교도 글을 쓰는 것이다. 연습을 많이 했다. 유명작가의 글을 읽고 카피하는 연습을 계속했다. 3년이 지나니 읽고 옮기는데 숙달이 되었다. 3년을 더 훈련하니 거의 100% 비슷하게 되었다. 자신감이 생기자 글의 밑에다 내의견을 쓰기 시작했다. 그렇게 숙달이 되자 중간중간에 내의견을 접목시키고 반론을 쓰기 시작했다. 그러다 보니 유명한 사람의 글의 패턴에 익숙해지고 자신이 생기게 시작했다.

목회가 그렇다. 패턴을 읽어내지 않으면 아무리해도 어렵다. 교회의 패턴이 아니라 비신자의 패턴을 읽으라. 물고기가 물속에서 살아야 물고기다. 물밖으로 나오면 생명을 잃는다. 크리스찬도 세상을 모르면 앞서갈수 없다. 어릴때 교회가 가장 큰 시설이었을 정도로 교회가 앞서갔다. 이제는 세상이 앞서간다. 그래서 세상사람이 원하는것을 찾아야 한다. 우리동네 사람들은 무엇을 원한다는 것을 읽어낼때 성장하는 목회가 만들어진다.

예배를 가장 잘드리는 교회

교회는 교인들의 필요를 채우는 것으로 책임을 다하는 것이 아니라 훈련된 제자와 헌신자를 만들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 중요한것이 예배이다. 한국교회에서 예배를 가장 잘드리는 교회는 우리교회이다. 예배만큼은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기에 많은 에너지를 붓는다.

예배에 대해 일주일 내내 고민하고 한달전에 설교본문이 나간다. 예배위원이 설교를 놓고 분석하고 음악과 장식, 그리고 순서자를 잘 코디하고 콘티를 짜고 예배 순서자에게는 한달전에 통지를 한다. 그리고 1-2주일전에 리허설을 한다. 토요일 오후는 리허설로 법석하다. 어디에서 들어와 어디로 퇴장하고서 부터 조명 볼륨까지 하나의 드라마를 만든다. 영상으로 뉴스를 찍고 컷 마다 배치하고 청중에게 보여준다.

왜 예배에 대해 이런 생각을 했는가? 뮤지컬을 보고 나오는데 뮤지컬이 생각보다 만족도가 없었다. 다른 사람들도 인상을 쓰면서 돈이 아깝다고 불평했다. 작품이 좋아 매료되면 다시 오고 싶은 마음이 든다. 예배가 그런것이다.

평신도가 주일예배에 오는 것이 얼마나 귀한가? 야구장, 골프장 안가고 교회에 온다는 자체가 소중하다. 만약 한달 20만원 십일조를 내는 교인이 있다면 5만원 티켓을 내고 주일예배에 참가한다는 이야기이다. 영화관람도 8천원인데 굉장히 비싼 공연이다. 그런 비용을 지불하고 앉아있는데 예배가 무겁고 설교에 졸고 시계를 수십번 쳐다보다 돌아가는 교인들의 마음속에 무엇이 있을가?

그동안 모든 것이 성령님이 역사하심으로 인한다고 배웠다. 내가 다니던 교회들은 다 그랬다. 하지만 목회를 하니 그렇지 않았다. 성령체험이 있고 하나님과 관계성이 있는 분은 모든것을 감수하지만 비신자는 생소한 용어의 설교를 들으면서 다음에는 결코 교회에 안나오리라 생각했다면 그교회는 하나님 앞에 죄를 짖는 것이다. 교회의 설교와 음악도 불신자의 입장에 서야 한다는 소신은 흔들림이 없다. 예수님이 하신다면 제가하는 방법대로 목회하실것이라는 확신이 있다.

제대로 된 예배를 드리면 교회가 산다. 한국이 경제상황이 어려워 헌금이 줄어든다고 하지만 우리교회 예산은 20% 증가했다. 수입이 늘어난것이 아니라 내면의 기쁨이 증가한것이다. 보람이 느껴지면 빚을 내서라도 교회에 가고 싶은 마음이 든다. 우리교회의 큰 장점은 예배이다. 한달에 한번 30명정도 세례를 한다. 일년이면 400여명이 세례를 받는다. 설교를 잘해서가 아니라 가장 좋은 예배가 살아있는 것이다.

3가지 예배기둥
1, 편안해야 한다
2. 재미있어야 한다
3. 감동이 있어야 한다

항상 예배에 3가지 기둥이 존재한다. 예배를 통해 감동을 받고 눈물이 도는 것을 느끼게 한다. 사람들은 예배를 통해 무릎을 꿇고 크리스찬의 삶으로 점점 성화된다. 그것이 우리교회의 목회철학이다.

ⓒ 2009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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