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주년 필라 영생장로교회, 2대 백운영 담임목사 위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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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2016-10-16 00:0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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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주년을 맞이한 필라 영생장로교회는 10월 16일 주일 오후 5시 이용걸 원로목사 추대 및 백운영 2대 담임목사 위임예배를 드렸다. 영생교회는 지난 1월 공동의회를 열고 백운영 목사를 2대 담임목사로 결정한 바 있다.
▲이용걸 목사 부부와 백운영 목사 부부
2부 위임식은 교회가 속한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필라노회 노회장 최해근 목사의 인도로 진행됐다. 위임목사와 교우들의 서약후 백운영 목사가 영생장로교회의 담임목사가 되었다는 공포가 진행됐다. 이어 김풍운 목사(증경 노회장)는 위임목사에게 권면을 통해 전임자, 교인들, 예수님과의 좋은 관계를 부탁했다. 또 교인들에게 권면을 통해 새로운 담임목사를 존경하라, 귀하게 여기라, 화목하라고 부탁했다.
백운영 목사는 위임인사를 이중언어로 했다. 백 목사는 “그것은 상징적으로 교회가 앞으로 어느 방향으로 갈 것인가를 말해주는데, 다음세대를 끌어안는 표현이 담겨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동역자인 가족들을 앞으로 나오게 한 후 위임인사를 시작했다. 백 목사는 위임사를 통해 △개혁주의 신앙안에서 하나님 말씀을 전하는데 전념을 할 것 △다음세대와 미래에 다리를 놓는 사람이 될 것 △협력하며 하나님의 일을 담당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감격의 위임사를 하는 백운영 목사
백운영 목사의 위임인사
이용걸 목사님은 저와 저희 부부에게는 잊을 수 없는 분이다. 중매를 서셨고, 약혼과 결혼 주례를 하셨고, LA있을때 이쪽으로 불러 필라노회에서 목사안수를 받게 하셨고, 선교사 파송을 해주시고 26년동안 지원해 주셨다. 저는 이용걸 목사님을 보면서 뱁새가 황새를 좇아가다 가랑이를 찢어지는 것을 항상 생각한다. 그렇지만 하나님께서 이용걸 목사님을 목사님 나름대로 사용하셨다면, 저 또한 나름대로 사용해 주실 것이라고 확신하며 이 길을 가려고 한다.
여러분들과 앞으로 할일에 대해 나누기를 원한다.
첫째, 저는 이 강단에서 하나님 말씀을 전하는데 전념을 할 것이다. 오늘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개혁주의 신앙속에서 여전히 말씀에 입각하여 교회에 주시는 말씀을 여기서 선포할 마음을 가지고 있다. 말씀을 통해 많은 영혼들이 일어나고 말씀을 통해 아름다운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는 그러한 살아있는 강단이 되기를 매일 기도하면서 하나님이 주신 이 귀한 특권을 제대로 활용할 마음을 가지고 있다.
둘째, 저는 다리를 놓는 사람이 되기를 원한다. 무슨 다리를 놓는가? 다음세대를 위해 그리고 미래를 위해서 하나님이 저에게 주신 이 사역을 통해 다리를 놓고 그 다리가 미래에 하나님이 하실 귀한 역사의 한부분이 되기를 원하는 마음이 있다. 저는 이것을 할 적이 저 혼자 할 생각을 하지 않는다. 바로 여러 성도님들과 함께 하나님께서 주신 귀한 비전을 나누면서 이 길을 가기를 원하고 있다.
셋째, 저는 협력하는 그런 자리에 서기를 원한다. 다른 교회들과 협력하고 또 교단과 협력하고 또 신학교와 그외 선교단체들과 끓임없이 협력하여 하나님의 아름다운 일을 감당하기 원한다. 하나님의 귀한 은혜속에서 일을 감당할 때 여러분들이 함께 가시고 기도해 달라.
그리고 마지막으로 함께 가자. 하나님의 역사를 함께 만들어 내는 귀한 쓰임받는 교회가 되기를 간절하게 소망한다.
백운영 목사는 영생교회 개척멤버인 장로의 아들로, 신학교에 다니면서부터 모교회인 영생교회에서 전도사로 사역하고 목사안수를 받은 후, 영생교회 첫 번째 선교사로 파송을 받아 26년째 선교사역을 하며 400여명의 선교사가 사역하는 GP(Global Partners)선교회 국제대표를 맡았다. 백운영 목사는 웨스트민스터신학교에서 목회학석사과정(M.Div)을 마치고, 풀러신학교에서 신학석사과정(Th.M)과 선교학박사과정(D.Miss)을 마쳤다. 중학교 때 이민 온 1.5세 목회자로 이중언어를 완벽하게 구사할 뿐만 아니라, 위임사에서 보듯이 1세와 2세를 같이 아우를 수 있는 목회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위임식을 통해 교회는 백운영 담임목사에게 자동차를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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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영 2대 담임목사 위임식
https://goo.gl/photos/2yPj82SMGtcYGCHw7
이용걸 목사 공로목사 및 원로목사 추대식
https://goo.gl/photos/kFvMfz83RRRz2iqdA
ⓒ 아멘넷 뉴스(USAamen.net)
▲이용걸 목사 부부와 백운영 목사 부부
2부 위임식은 교회가 속한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필라노회 노회장 최해근 목사의 인도로 진행됐다. 위임목사와 교우들의 서약후 백운영 목사가 영생장로교회의 담임목사가 되었다는 공포가 진행됐다. 이어 김풍운 목사(증경 노회장)는 위임목사에게 권면을 통해 전임자, 교인들, 예수님과의 좋은 관계를 부탁했다. 또 교인들에게 권면을 통해 새로운 담임목사를 존경하라, 귀하게 여기라, 화목하라고 부탁했다.
백운영 목사는 위임인사를 이중언어로 했다. 백 목사는 “그것은 상징적으로 교회가 앞으로 어느 방향으로 갈 것인가를 말해주는데, 다음세대를 끌어안는 표현이 담겨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동역자인 가족들을 앞으로 나오게 한 후 위임인사를 시작했다. 백 목사는 위임사를 통해 △개혁주의 신앙안에서 하나님 말씀을 전하는데 전념을 할 것 △다음세대와 미래에 다리를 놓는 사람이 될 것 △협력하며 하나님의 일을 담당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감격의 위임사를 하는 백운영 목사
백운영 목사의 위임인사
이용걸 목사님은 저와 저희 부부에게는 잊을 수 없는 분이다. 중매를 서셨고, 약혼과 결혼 주례를 하셨고, LA있을때 이쪽으로 불러 필라노회에서 목사안수를 받게 하셨고, 선교사 파송을 해주시고 26년동안 지원해 주셨다. 저는 이용걸 목사님을 보면서 뱁새가 황새를 좇아가다 가랑이를 찢어지는 것을 항상 생각한다. 그렇지만 하나님께서 이용걸 목사님을 목사님 나름대로 사용하셨다면, 저 또한 나름대로 사용해 주실 것이라고 확신하며 이 길을 가려고 한다.
여러분들과 앞으로 할일에 대해 나누기를 원한다.
첫째, 저는 이 강단에서 하나님 말씀을 전하는데 전념을 할 것이다. 오늘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개혁주의 신앙속에서 여전히 말씀에 입각하여 교회에 주시는 말씀을 여기서 선포할 마음을 가지고 있다. 말씀을 통해 많은 영혼들이 일어나고 말씀을 통해 아름다운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는 그러한 살아있는 강단이 되기를 매일 기도하면서 하나님이 주신 이 귀한 특권을 제대로 활용할 마음을 가지고 있다.
둘째, 저는 다리를 놓는 사람이 되기를 원한다. 무슨 다리를 놓는가? 다음세대를 위해 그리고 미래를 위해서 하나님이 저에게 주신 이 사역을 통해 다리를 놓고 그 다리가 미래에 하나님이 하실 귀한 역사의 한부분이 되기를 원하는 마음이 있다. 저는 이것을 할 적이 저 혼자 할 생각을 하지 않는다. 바로 여러 성도님들과 함께 하나님께서 주신 귀한 비전을 나누면서 이 길을 가기를 원하고 있다.
셋째, 저는 협력하는 그런 자리에 서기를 원한다. 다른 교회들과 협력하고 또 교단과 협력하고 또 신학교와 그외 선교단체들과 끓임없이 협력하여 하나님의 아름다운 일을 감당하기 원한다. 하나님의 귀한 은혜속에서 일을 감당할 때 여러분들이 함께 가시고 기도해 달라.
그리고 마지막으로 함께 가자. 하나님의 역사를 함께 만들어 내는 귀한 쓰임받는 교회가 되기를 간절하게 소망한다.
백운영 목사는 영생교회 개척멤버인 장로의 아들로, 신학교에 다니면서부터 모교회인 영생교회에서 전도사로 사역하고 목사안수를 받은 후, 영생교회 첫 번째 선교사로 파송을 받아 26년째 선교사역을 하며 400여명의 선교사가 사역하는 GP(Global Partners)선교회 국제대표를 맡았다. 백운영 목사는 웨스트민스터신학교에서 목회학석사과정(M.Div)을 마치고, 풀러신학교에서 신학석사과정(Th.M)과 선교학박사과정(D.Miss)을 마쳤다. 중학교 때 이민 온 1.5세 목회자로 이중언어를 완벽하게 구사할 뿐만 아니라, 위임사에서 보듯이 1세와 2세를 같이 아우를 수 있는 목회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위임식을 통해 교회는 백운영 담임목사에게 자동차를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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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영 2대 담임목사 위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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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걸 목사 공로목사 및 원로목사 추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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