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선연 뉴욕 목사 안수식-15명 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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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ㆍ2009-09-24 00:0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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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독립교회 및 선교단체 연합회(이하 한독선연)"은 9월 24일(목) 오후 6시 맨하탄소재 리버사이드교회에서 미동부지역 첫 목사안수를 했다. 한독선연의 미주 4번째 목사안수식에서 15명이 안수를 받아 2007년이래 총 70명이 미주지역에서 안수를 받았다.
안수식을 앞두고 오전부터 안수자 부부를 대상으로 한 세미나가 김상복, 이필재, 남양우 목사를 강사로 진행됐다. 안수식에는 한독선연 회장 김상복 목사를 비롯하여 이필재, 남양우, 송용필, 박희종, 이종화, 임우성, 황규엽, 박영운, 조준환 목사등 한독선연 관계자들이 참가하여 안수를 했다.
안수식에 참가할 예정이었던 김준곤 목사와 박조준 목사는 사정상 불참했다. 한편 뉴욕지역 목회자들도 특별초청 안수위원으로 참가하기로 되어 있었지만, 대부분 불참하고 한진관 목사(퀸즈한인교회 원로목사)등 소수만 참가했다.
한독선연의 뉴욕에서의 목사안수를 앞두고 지난 9월 9일 뉴욕교계를 대표하는 양대단체인 뉴욕교협과 뉴욕목사회는 한독선연의 뉴욕상륙을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런 영향으로 안수장소가 순복음뉴욕교회에서 리버사이드교회로 바뀌었으며, 뉴욕교계 인사들도 참가를 꺼렸다.
목사 안수식과 선교파송식을 겸한 집회는 1시간 30여분동안 간소하게 진행됐다. 김상복 목사는 설교를 통해 "독립교회는 다 품겠다는 것이다. 어떤 교단도 배제하지 말고 다 품고 협력하고 교제하기 위해 독립교단이 생겼다"고 말했다. 안수식을 앞두고 NYTS 어빈 총장이 축사를 했다.
한편 이날 목사안수를 받은 15명중 7명이 여성이라 나이와 성을 초월하여 목사안수를 오픈하는 한독선연의 정신이 잘 담겨있다.
눈길을 끄는 목사안수를 받은 사람들도 있었다. 석문상 목사(뉴욕새천년교회 담임목사)와 크리스틴 킴 목사(뉴욕제일감리교회 EM목사)는 2번째 목사안수를 받았다. 크리스틴 킴 목사는 미국교단에서 안수를 받은 후 한국교회 사역을 위해 한독선연에서 2번째 목사안수를 받았다.
석문상 목사는 "교단(UMC)에서 정식목사가 되는 과정이 길어, 나이를 고려하여 한독선연에서 안수를 받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한독선연 뉴욕지부 김의만 목사는 "교단이 바뀌면 2번의 목사안수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석문상 목사가 속한 지역의 UMC 감리사인 이강 목사는 "석문상 목사가 한독선연에서 목사안수를 받은 것을 전혀 몰랐다. 알아 보겠다"고 충격을 표했다. 또 뉴욕새천년교회 교인들도 담임목사의 안수 사실을 모르는 것으로 나타나, 석 목사가 2번째 목사안수를 받은 의도에 대한 설왕설래가 오갔다.
목사안수식에 이어 이필재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선교사 파송식에서는 지난 6월 목사안수를 받은 성진숙 목사와 한국에서 온 후 이날 안수를 받은 류은옥/권오욱 목사가 선교사로 파송됐다.
ⓒ 2009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안수식을 앞두고 오전부터 안수자 부부를 대상으로 한 세미나가 김상복, 이필재, 남양우 목사를 강사로 진행됐다. 안수식에는 한독선연 회장 김상복 목사를 비롯하여 이필재, 남양우, 송용필, 박희종, 이종화, 임우성, 황규엽, 박영운, 조준환 목사등 한독선연 관계자들이 참가하여 안수를 했다.
안수식에 참가할 예정이었던 김준곤 목사와 박조준 목사는 사정상 불참했다. 한편 뉴욕지역 목회자들도 특별초청 안수위원으로 참가하기로 되어 있었지만, 대부분 불참하고 한진관 목사(퀸즈한인교회 원로목사)등 소수만 참가했다.
한독선연의 뉴욕에서의 목사안수를 앞두고 지난 9월 9일 뉴욕교계를 대표하는 양대단체인 뉴욕교협과 뉴욕목사회는 한독선연의 뉴욕상륙을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런 영향으로 안수장소가 순복음뉴욕교회에서 리버사이드교회로 바뀌었으며, 뉴욕교계 인사들도 참가를 꺼렸다.
목사 안수식과 선교파송식을 겸한 집회는 1시간 30여분동안 간소하게 진행됐다. 김상복 목사는 설교를 통해 "독립교회는 다 품겠다는 것이다. 어떤 교단도 배제하지 말고 다 품고 협력하고 교제하기 위해 독립교단이 생겼다"고 말했다. 안수식을 앞두고 NYTS 어빈 총장이 축사를 했다.
한편 이날 목사안수를 받은 15명중 7명이 여성이라 나이와 성을 초월하여 목사안수를 오픈하는 한독선연의 정신이 잘 담겨있다.
눈길을 끄는 목사안수를 받은 사람들도 있었다. 석문상 목사(뉴욕새천년교회 담임목사)와 크리스틴 킴 목사(뉴욕제일감리교회 EM목사)는 2번째 목사안수를 받았다. 크리스틴 킴 목사는 미국교단에서 안수를 받은 후 한국교회 사역을 위해 한독선연에서 2번째 목사안수를 받았다.
석문상 목사는 "교단(UMC)에서 정식목사가 되는 과정이 길어, 나이를 고려하여 한독선연에서 안수를 받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한독선연 뉴욕지부 김의만 목사는 "교단이 바뀌면 2번의 목사안수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석문상 목사가 속한 지역의 UMC 감리사인 이강 목사는 "석문상 목사가 한독선연에서 목사안수를 받은 것을 전혀 몰랐다. 알아 보겠다"고 충격을 표했다. 또 뉴욕새천년교회 교인들도 담임목사의 안수 사실을 모르는 것으로 나타나, 석 목사가 2번째 목사안수를 받은 의도에 대한 설왕설래가 오갔다.
목사안수식에 이어 이필재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선교사 파송식에서는 지난 6월 목사안수를 받은 성진숙 목사와 한국에서 온 후 이날 안수를 받은 류은옥/권오욱 목사가 선교사로 파송됐다.
ⓒ 2009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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