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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곤 목사 "두날개시스템의 비밀과 전도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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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ㆍ2009-08-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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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날개 양육시스템 미국 컨퍼런스가 8월 18일(화)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순복음뉴욕교회(김남수 목사)에서 개막됐다. 2일째인 19일(수) 김성곤 목사의 강의가 이어졌다.

김성곤 목사는 4일간 두날개 패러다임, 두날개 양육시스템, 두날개 키, 두날개 전도열린모임, 두날개 정착, 두날개 소그룹 셀가족 모임, 두날개 양육, 두날개 훈련, 두날개 리더십, 두날개 영성, 두날개 예배와 선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있다.

다음은 "두날개 정착"이라는 제목의 강의내용이다. 두날개의 비밀과 함께 전도에 대해 특징적으로 강조한 강의이다. 

불신자를 전도해야 한다. 기존신자는 잘 변하지 않는다. 우리교회 교인의 80%는 불신자로 전도됐다. 교회정착율은 80-100%이다. 4천5백여 교회에서 두날개 양육시스템을 하고 있다. 갈급한 마음을 가진 목회자는 잘한다.

5년간 선교단체에서 교육을 받고 변했다. 그때 배운 것은 첫째 영적성장에는 지름길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교회에서 하는 일반적인 제자훈련은 지적훈련일 뿐이다. 영성이 강한 선교단체에서 훈련을 받고 94년 풍성한교회 시작했다.

둘째, 평신도의 탁월함을 알았다. 그동안 평신도를 '수동적인 병신도'로 알았다. 내가 아는 교회의 모습이다. 선교단체에서 평신도 리더가 말씀을 전하는데 정말 뛰어났다. 얼굴들이 빛났다. 이제는 두날개 양육시스템만 하면 된다. 두날개가 더 탁월하다.

목회를 해 보면 변화가 어려움을 안다. 직분은 변화되지만 사람은 변화가 안된다. 본질적인 변화가 안일어난다. 차라리 예수를 안믿는 사람이 더 자유로워 보일때도 있다. 그런데 변하니 예수를 믿는 것이 가장 큰 기쁨이다. 성경의 내용이 나에게 이루어 지니 얼마나 흥분되는가. 예수 믿는것이 TV보는 것보다 보다 재미없다면 불쌍한 신앙인이다. 제자훈련은 정년이 55세이지만 두날개는 나이에 상관없다.

교회를 시작하여 교재로 양육을 했는데 실패했다. 교인들은 다양한 환경을 가지고 있다. 또 교인들은 교회에 훈련을 받으러 오는 것이 아니라 위로받고 천국가기 위해 온다. 대부분의 교인들은 훈련을 받고 비전을 이루는데에는 관심없다. 선교단체는 일꾼 중심으로 일한다. 남는 일꾼만 데리고 하지만 교회는 떨어진 교인도 다 데리고 가야 한다.

두날개 양육시스템은 22년 임상을 했다. 지구촌 4천5백 교회가 임상하고 있다. 환경이 어려운 중국의 한인교회 까지 반드시 성공한다. 두날개 양육시스템은 가장 건강한 교회이다. 말씀과 성령의 능력에 사로잡히면 교회가 건강할수 밖에 없다.

한국친구에의 강의노트를 빌려 두날개 양육시스템를 교회에 적용한 호주의 한인교회 목사가 뭔가 2%가 안일어난다며 한국에 와서 교육을 받으며 간증을 했다. 그 2%가 100%이다. 프로그램이 아니라 말씀과 성령의 능력으로 변화되는 것이다. 과정을 졸업하는 것으로 변화되는 것이 아니다. 비전은 내가 잡는 것이 아니라 그분에게서 오는 것이다. 만약 그것이 아니면 영적인 사기꾼이다.

두날개 양육시스템은 토탈시스템이니 프로그램 30여개가 들어 있다. 예를 들어 두날개 양육시스템을 하는 교회는 부부학교를 따로 할 필요가 없다. 전도, 정착, 양육등 한 분야를 만든 분은 여럿있지만 구슬을 꿴 사람은 없었다. 나는 건축을 해서 시스템을 안다. 건축을 하며 건물을 지어갈때 시스템으로 관리를 안하면 문제가 일어난다. 두날개 양육시스템은 완벽한 시스템이다.

두날개는 생명을 걸고 '가장 뛰어난 사역자(벤츠)'를 만들어 낸다. 벤츠 자동차가 좋다고 벤츠의 타이어, 핸들을 빼서 기존의 자기 차에 붙이면 벤츠의 효과를 볼수 있는가? 두날개 양육시스템을 프로그램으로 도입하면 문제이다. 두날개 양육시스템의 과정중 양육과 정착등 필요한 하나만 가져가면 '가장 뛰어난 사역자(벤츠)'는 절대로 안나온다.

목회성공은 큰 건물이나 많은 성도가 아니다. 생명을 걸고 달려갈 제자의 수가 중요하다. 주님은 군중에게 흔들리지 않았다. 훈련하는 이유는 생명을 걸고 달려갈 제자를 양육하는 것이다. 그럴려면 생명을 걸고 달려갈수 있는 가치와 비전을 부여해 주어야 한다. 중국은 홍위병 120명에게 뒤집어졌다.

생명을 다할 가치가 있어야 다른 사람도 미치게 만든다. 컨퍼런스와 집중훈련을 통해서 받기만 하면 성공한다. 속일수는 없다. 사람은 영적인 존재이다. 두날개 양육시스템은 더 이상 프로그램이 아니다. 프로세스이자 재생산의 과정이다.

총동원 주일때 실패하고 팀으로 전도함을 알게 하셨다. 40명의 성도를 모아놓고 전도하자며 심방갈때 마다 아는 사람을 데려다 놓으라고 부탁했다. 사람이 모이면 방문하여 하나님이 돌아오라고 하신다고 전했다. 많은 사람들이 교회로 왔다.

간호사와 일대일 열린모임으로 시작하여 이제는 교회성도중 간호사가 4백명이다. 열린모임이 대단하다. 교회등록자의 70%는 열린모임을 통해서 온다. 그중 80%는 불신자이다. 다른교회에서 오는 중직자는 안받는다. 부산에는 3백만명의 안믿는 사람이 있다. 기존교인을 데려오려고 열린모임을 하면 안된다.

열린모임은 항상 1월에 시작한다. 12주동안 하고 4주를 쉰다. 첫 4주는 기도하고, 5-11주는 사람을 초청하고, 12주째는 교회로 초청한다. 과정마다 3명전도를 목표로 한다. 열린모임을 통해 관계전도를 통해 교회에 초청하는 것은 총동원 전도와 다르다. 우산은 안주어도 손톱깍기는 준다,

새가족이 들어오면 교인을 6명이상 사귀면 교회에 정착한다. 6개월간 셀그룹안에서도 잘 정착해야 한다. 구역과 셀의 차이는 셀은 자기가 전도하는 사람을 데려가는 것이다.

전도는 습관이다. 전도왕의 간증을 천번듣고 흥분한다고 해서 전도가 되는 것은 아니다. 부흥회에서 흥분한다고 변하는 것은 아니다. 습관이 중요하다. 새벽기도도 습관이다. 육체는 길들이기 마련이다. 우리는 비누처럼 막 사용해서 다 달아서 천국에 가야 한다. 습관이 운명을 바꾼다. 열린모임 횟수를 줄이면 안된다. 그러면 습관이 안되고 실패한다.

반복 지속해야 한다. 그래야 되든지 안되든지 한다. 전도가 몇명이나 되는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가치관을 바꾸어 주는 것이다. 두날개 양육시스템의 목적인 질적인 성장이다. 열매보다는 뿌리이다. 두날개 양육시스템에서 배운 사람은 어디에 가든지 가르치고 전파하고 사람을 길러낸다.

당장 전도가 안된다고 낙심할 필요가 없다. 습관이 될때까지 지속적으로 해야 한다. 3년 정도하면 습관이 된다. 이것이 전도이다. 이제는 낚시전도가 아니라 관계전도이다. 교회에서 5%만 은사를 가진 전도전문가이다. 그러니 팀으로 전도해서 서로 의지하도록 한다.

열린모임은 그물이고 고기는 영혼이다. 테크닉보다는 얼마나 그물을 던져 놓는가가 문제이다. 이것이 전도의 답이다.

ⓒ 2009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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