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 뉴욕지회 2023년 송년 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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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2023-12-10 05:22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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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 뉴욕지회(회장 손성대 장로)는 2023년 송년 기도회를 12월 9일(토) 정오에 뉴저지 팰리세이드파크 버겐블러바드에 위치한 '정육'식당에서 가졌다.
기도회는 이명석 부이사장이 인도했다. 이사장 김유봉 장로의 인사, 이사 박인구 장로의 기도, 성경봉독, 설교, 회장 손성대 장로와 명예회장 강현석 장로의 인사 및 소개, 후원금 전달, 부회장 최은종 목사가 인도한 통성 기도, 김용걸 신부의 축도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사장 김유봉 장로는 "여러분들을 초대해 놓고 얼마나 마음이 설렜는지 모른다. 어젯밤에는 잠을 이루지 못했다. 주 안에서 형제되고 자매된 여러분들과 기쁨으로 교제할 수 있어 참 기쁘고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
뉴욕 업스테이트에서 4시간 이상을 운전해 온 박인구 장로는 "우리가 우리의 생각이 아닌 주님의 마음을 알게 하여 주시고, 주님께서 주신 마음이 우리 각자의 자리에서 잘 드러나게 하여 주소서!" 라고 기도했다.
최은종 목사는 전도서 4장 9-12절을 본문으로 "삽 겹 줄 기도"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최은종 목사는 "시너지 효과란 함께 할 때 나오는 힘을 말한다. 함께 모여 기도할 때, 역사가 일어난다. 우리가 함께 모여 기도할 때,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난다. 우리가 삽 겹 줄 기도를 계속할 때, 대한민국이 굳게 설 것"이라고 설교했다.
회장 손성대 장로는 "바쁜 가운데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 뉴욕에서 기도회를 가질 생각이었는데, 이사장 김유봉 장로님께서 초대해 주셔서, 이곳에서 기도회를 갖게 되었다"고 인사했다.
명예회장 강현석 장로는 사단법인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 뉴욕지회가 설립되게 된 과정을 참석자들에게 소개했다.
회장 손성대 장로와 명예회장 강현석 장로는 뉴욕한인회 김광석 회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을 전달 받은 김광석 뉴욕한인회장은 "감격스럽다. 여러가지로 부족한 사람이 한인 사회를 이끌고 있다. 기도해 주시면,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 고 다짐했다.
회장 손성대 장로와 명예회장 강현석 장로가 참석자들 한 사람 한 사람을 소개한 후에, 최은종 목사가 통성 기도를 인도했다.
모두가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한 정치지도자들이 하나님의 공의를 받들어 모국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자유시장경제, 한미동맹을 통해 글로벌 중추국가 발전과 안정에 최선을 다하게 하소서. 하나님의 통치권이 대통령과 정치지도자들에게 임하사, 저들이 하나님의 뜻에 어긋나는 정치이념을 버리고, 회개각성하게 하여주시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정치하는 바이든 대통령과 정치지도자들이 다 되게 하소서. 우리 한인 동포들이 이 땅에서 한인의 위상을 높이며, 긍지와 주인의식을 가지고 당당하게 살아가면서 다음 세대를 위해 굳건한 토대를 만들도록 이끌어 주시옵소서! 우리의 다음 세대들이 코리안 어메리칸의 뿌리를 깊게 내려, 이 나라 각 방면에서 모두들 두각을 나타내게 하옵소서! 오늘 모임을 갖고 있는 이 땅에 김유봉 장로님의 뜻이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라고 합심으로 기도한 후에, 이사 최원호 장로가 마무리 기도를 했다.
식사 기도는 이사 배상규 장로가 했다. 기도회를 마친 후에는 이사장 김유봉 장로가 제공한 갈비탕 등으로 점심 식사를 나누며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번 기도회에는 많은 사람들이 참석했는데, 참석자들 대부분은 뉴욕지회에서 준비한 56인승 대형버스를 타고 기도회장에 도착했다. 국가조찬기도회 뉴욕지회는 참석자들에게 고급 담요를 선물해 주었다.
오늘 모임은 뉴욕지회 고문과 이사회와 임원들이 부부동반으로 함께 했다. 고문 중에 김용걸 신부, 김영덕 박사, 임형빈 장로, 하세종 회장, 변종덕 장로 등이 참여했다. 게스트로는 전도봉 장로(전 대한민국 해병대사령관)과 뉴욕한인회 김광석 회장 등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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