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임중 목사 "부흥하는 교회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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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회ㆍ2009-10-31 00:0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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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교회(이승재 목사)는 서임중 목사(포항중앙교회, 경안신학대학교 총장)를 초청하여 10월 30일(금)부터 3일간 창립 22주년 부흥성회를 열었다.
서 목사는 49개국에서 집회를 인도한바 있으며, 목양장로교회와 뉴욕초대교회등 수차례 뉴욕에서 집회를 인도한바 있다.
이승재 목사의 환영속에 등단한 서임중 목사는 "에바다의 은총을 체험합니까?(막 7장 31-37절)"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서 목사는 "아멘 좀 하소"라는 특유의 사투리 추임새로 친근하게 집회를 인도했다.
서임중 목사는 첫날 설교의 본론에 들어가기전 성도들의 마음의 문을 여는 시간을 가졌다. 서 목사는 부흥하는 교회의 특징을 △예배당이 밝은 교회 △말씀을 듣는 성도들의 얼굴이 밝은 교회 △아멘을 잘하는 교회라고 말했다.
서 목사는 '아멘'의 일화를 흥미롭게 풀어갔다.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는 학생때 교수에게서 '축복'이라는 단어가 하면 '아멘'이라고 자동적으로 대답하는 학생이었다. 교수가 "아멘은 예배때나 해라"고 야단을 맞아도 다시 축복이라는 단어가 나오면 화답을 했다. 그 아멘 전도사는 나중에 세계에서 가장 큰 장로교회 담임목사가 됐다.
서 목사는 "아멘은 나는 믿고 그렇게 되기를 바란다고 하는 것이다. 성도와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어 최고의 단어가 아멘이다"고 말했다.
다음은 서임중 목사가 첫날 전한 말씀내용이다. 서 목사는 설교 마지막에 목사인 큰아들 며느리 이야기를 하면서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영의 귀가 막히면 하나님이 3일간 축복을 부어도 무슨 말인지를 못알아 듣는다. 먼저 영의 귀를 열어라. 또 맺힌 혀로 기도하면 못알아 듣는다. 맺힌 혀의 상징인 불안 불평 원망 죄를 담고 기도하는 것은 혀를 맺게 한다. 여러분의 귀가 열리고 입이 풀려 말씀대로 감동하면 반드시 은혜를 베풀어줄지 믿는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귀가 열리고 혀가 맺힌 것이 풀릴수 있을까?
은혜의 자리에 있어야 한다.
은혜는 무엇인가? 은혜는 사랑 축복 평화 평안등 모든것을 함축하고 있다. 은혜는 일생동안 살면서 나에게 필요한 좋은 모든 것으로 예수 그리스도이다. 예수 그리스도에게는 일생동안 필요한 좋은 모든 것이 있다. 은혜를 받으면 생각이 맑아지고 생각이 달라지고 말이 달라진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하면 그렇게 달라진다.
설교를 들은 후 '은혜롭다'고 말하거나 '수고했다'고 말하는 두가지 교인이 있다. '수고했다'고 하는 사람은 자신이 교회주인으로 생각하고 목사가 밥값을 했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말한다.
말은 생각이 옷을 입고 나온것이다. 말을 통해 인격과 신앙을 안다. 은혜받고 나면 말이 달라진다. 신앙생활하면서 남의 이야기 나쁘게 하는 사람은 가정환경이나 인격이 문제인 사람이다.
설교하는 도중 시간이 지났다고 손으로 표시하는 장로도 있다. 어떤 교인은 설교를 들을 때 팔장을 끼고 고개를 흔드는 사람도 있다. 어떤 권사는 사모의 옷을 입은 것 조차 탓한다.
나는 20살때 예수믿고 오늘까지 내입으로 남의 말을 나쁘게 안한다. 예수믿고 축복과 감사만 한다. 그러니 놀라운 복을 받았다. 부정적인 사람을 뒤집어 놓는 것은 은혜이다. 성령의 역사만이 본성을 바꿀수 있다.
회개하는 자리에 있어야 한다.
과거를 반성하는 것은 반쪽 회개이다. 완전한 회개는 과거와 함께 미래의 예수님을 바라보며 사는 것이다. 말씀을 듣고 이부분이 내가 부족했구나 뉘우치고 완전히 돌아서서 예수님을 보고 가는 삶 자체가 회개이다. 회개는 1회성이 아니라 현재 진행형이다.
아들이 셋있다. 낳은 아들이 둘이고 한명은 입양했다. 입양한 큰아이는 살인을 하고 무기징역을 받고 안동교도소에 있었다. 당시 20살이었는데 자매결연을 맺어 돕다가 아들이 되고 싶다고 해 양아들로 삼았다. 양아들은 1. 대학검정고시 합격 2. 세례 3. 국선에 입선이라는 세가지 조건을 다 들었다. 모범수가 되어 16년 4개월만에 출소했다.
낳은 큰 아들은 현재 목사이다. 신학교를 마치고 세상적인 좋은 조건의 사람들과 많은 선을 보았는데 적당한 사람을 찾지 못했다. 어느날 처음으로 좋은 사람을 만났다고 해서 같이 만났다. 만나 보니 아버지는 어렸을때 돌아가시고 어머니는 전도사로 세상적인 조건이 좋지 않았다. 그래서 고민을 많이 했다.
그런 고민을 하던 내 앞에 아내가 무릎을 꿇고 "당신은 남편으로서 10점도 안된다. 하지만 목사로서 99점이기에 고생하며 살았는데 요즘 당신을 보니 목사가 아니라 바리새인이다"고 탓해자 정신이 들었다.
다시 만나서 꼭 안고 "하나님,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말하자 그아이는 울었다. 그리고 며느리가 아니라 내딸로 삼겠다며 '아버님'이 아니라 '아빠'라고 부르라고 했다.(강사 눈물)
목사는 별거아니다. 장로는 별것 아니다. 성령이 떠나면 목사도 장로도 천하장사도 허수아비가 된다. 돌아서서 보니 목사도 세속으로 가고 잇었다. 에수를 향해 가는 자리가 회개이다.
ⓒ 2009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서 목사는 49개국에서 집회를 인도한바 있으며, 목양장로교회와 뉴욕초대교회등 수차례 뉴욕에서 집회를 인도한바 있다.
이승재 목사의 환영속에 등단한 서임중 목사는 "에바다의 은총을 체험합니까?(막 7장 31-37절)"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서 목사는 "아멘 좀 하소"라는 특유의 사투리 추임새로 친근하게 집회를 인도했다.
서임중 목사는 첫날 설교의 본론에 들어가기전 성도들의 마음의 문을 여는 시간을 가졌다. 서 목사는 부흥하는 교회의 특징을 △예배당이 밝은 교회 △말씀을 듣는 성도들의 얼굴이 밝은 교회 △아멘을 잘하는 교회라고 말했다.
서 목사는 '아멘'의 일화를 흥미롭게 풀어갔다.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는 학생때 교수에게서 '축복'이라는 단어가 하면 '아멘'이라고 자동적으로 대답하는 학생이었다. 교수가 "아멘은 예배때나 해라"고 야단을 맞아도 다시 축복이라는 단어가 나오면 화답을 했다. 그 아멘 전도사는 나중에 세계에서 가장 큰 장로교회 담임목사가 됐다.
서 목사는 "아멘은 나는 믿고 그렇게 되기를 바란다고 하는 것이다. 성도와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어 최고의 단어가 아멘이다"고 말했다.
다음은 서임중 목사가 첫날 전한 말씀내용이다. 서 목사는 설교 마지막에 목사인 큰아들 며느리 이야기를 하면서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영의 귀가 막히면 하나님이 3일간 축복을 부어도 무슨 말인지를 못알아 듣는다. 먼저 영의 귀를 열어라. 또 맺힌 혀로 기도하면 못알아 듣는다. 맺힌 혀의 상징인 불안 불평 원망 죄를 담고 기도하는 것은 혀를 맺게 한다. 여러분의 귀가 열리고 입이 풀려 말씀대로 감동하면 반드시 은혜를 베풀어줄지 믿는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귀가 열리고 혀가 맺힌 것이 풀릴수 있을까?
은혜의 자리에 있어야 한다.
은혜는 무엇인가? 은혜는 사랑 축복 평화 평안등 모든것을 함축하고 있다. 은혜는 일생동안 살면서 나에게 필요한 좋은 모든 것으로 예수 그리스도이다. 예수 그리스도에게는 일생동안 필요한 좋은 모든 것이 있다. 은혜를 받으면 생각이 맑아지고 생각이 달라지고 말이 달라진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하면 그렇게 달라진다.
설교를 들은 후 '은혜롭다'고 말하거나 '수고했다'고 말하는 두가지 교인이 있다. '수고했다'고 하는 사람은 자신이 교회주인으로 생각하고 목사가 밥값을 했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말한다.
말은 생각이 옷을 입고 나온것이다. 말을 통해 인격과 신앙을 안다. 은혜받고 나면 말이 달라진다. 신앙생활하면서 남의 이야기 나쁘게 하는 사람은 가정환경이나 인격이 문제인 사람이다.
설교하는 도중 시간이 지났다고 손으로 표시하는 장로도 있다. 어떤 교인은 설교를 들을 때 팔장을 끼고 고개를 흔드는 사람도 있다. 어떤 권사는 사모의 옷을 입은 것 조차 탓한다.
나는 20살때 예수믿고 오늘까지 내입으로 남의 말을 나쁘게 안한다. 예수믿고 축복과 감사만 한다. 그러니 놀라운 복을 받았다. 부정적인 사람을 뒤집어 놓는 것은 은혜이다. 성령의 역사만이 본성을 바꿀수 있다.
회개하는 자리에 있어야 한다.
과거를 반성하는 것은 반쪽 회개이다. 완전한 회개는 과거와 함께 미래의 예수님을 바라보며 사는 것이다. 말씀을 듣고 이부분이 내가 부족했구나 뉘우치고 완전히 돌아서서 예수님을 보고 가는 삶 자체가 회개이다. 회개는 1회성이 아니라 현재 진행형이다.
아들이 셋있다. 낳은 아들이 둘이고 한명은 입양했다. 입양한 큰아이는 살인을 하고 무기징역을 받고 안동교도소에 있었다. 당시 20살이었는데 자매결연을 맺어 돕다가 아들이 되고 싶다고 해 양아들로 삼았다. 양아들은 1. 대학검정고시 합격 2. 세례 3. 국선에 입선이라는 세가지 조건을 다 들었다. 모범수가 되어 16년 4개월만에 출소했다.
낳은 큰 아들은 현재 목사이다. 신학교를 마치고 세상적인 좋은 조건의 사람들과 많은 선을 보았는데 적당한 사람을 찾지 못했다. 어느날 처음으로 좋은 사람을 만났다고 해서 같이 만났다. 만나 보니 아버지는 어렸을때 돌아가시고 어머니는 전도사로 세상적인 조건이 좋지 않았다. 그래서 고민을 많이 했다.
그런 고민을 하던 내 앞에 아내가 무릎을 꿇고 "당신은 남편으로서 10점도 안된다. 하지만 목사로서 99점이기에 고생하며 살았는데 요즘 당신을 보니 목사가 아니라 바리새인이다"고 탓해자 정신이 들었다.
다시 만나서 꼭 안고 "하나님,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말하자 그아이는 울었다. 그리고 며느리가 아니라 내딸로 삼겠다며 '아버님'이 아니라 '아빠'라고 부르라고 했다.(강사 눈물)
목사는 별거아니다. 장로는 별것 아니다. 성령이 떠나면 목사도 장로도 천하장사도 허수아비가 된다. 돌아서서 보니 목사도 세속으로 가고 잇었다. 에수를 향해 가는 자리가 회개이다.
ⓒ 2009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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