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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0-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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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동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동문회(회장 장영춘 목사)가 1월 18일(월) 오전 11시 대동연회장에서 열렸다. 예배는 인도 전덕영 목사(수석부회장, 69회), 기도 홍명철 목사(NJ 부회장, 77회), 특송 81회 입학생 일동, 말씀 장영춘 목사(회장, 53회), 특송 강혜영 집사(퀸즈장로교회), 헌금 형동총무 우종현 목사와 강주석 목사, 헌금기도 박희근 목사(협동총무, 79회), 축사 이용걸 목사(PA 부회장, 68회), 축시 조의호 목사(57회), 축사 김은수 목사(RTS 교수), 광고 문경환 목사(NY 부회장, 67회), 축도 박성만 목사(51회)등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총회는 회장 장영춘 목사의 사회와 정익수 목사(54회)의 기도로 진행됐다. 각기별 대표로 구성된 공천부는 한국으로 간 총무 황석산 목사 대신 박희근 목사를 선출하고 나머지는 지난회기를 유임시켰다. 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 장영춘 목사, 수석부회장 전덕영 목사, 총무 박희근 목사, 서기 조문휘 목사, 회계 김풍운 목사. 또 각 지역별로 부회장과 협동총무가 선임된다.

51회 장영춘 목사의 설교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당신의 뜻을 이루어 나가는 형통의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 뉴욕은 타지역에 비해 자유주의자들이 많아 보수신앙의 목회자들이 정착하기 힘들다고 이야기를 많이 한다. 척 스미스 목사가 인도하는 수련회에 참가하여 보니 그래도 말씀 그대로 전하는 교회가 성공을 했다고 한다. 여러분들도 하나님의 말씀의 귄위와 함께 하나님과 함께 하는 형통의 목회를 하기를 기대한다.

이제 합동교단도 많이 변했다. 한국에서 총회장을 지낸 목사 교회에서 집회를 했는데 트렁크에 골프채를 넣고 다닌다. 상상을 못하게 변했다. 반면 뉴욕의 동부개혁장로회 신학교는 복음만 천하는 목사로 한국에서 인기가 높다. 많이 변했지만 미국에서도 총신에서 배운 그대로 말씀을 전할때 형통의 길을 가게 될 것이다.

말씀에 토를 안달고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전하는 형통의 목회자가 되기를 바란다. 하나님 절대 신앙, 좌로도 우로도 치우치지 않고 말씀대로 나가면 믿음대로 된다. 그러면 어디를 가더라도 형통할 것이다. 세상이 아무리 변해도 말씀에 토를 달지 않고 그대로 믿고 나아갈때 어디로 가도 형통한다고 말하고 있다. 형통한 목사가 되기를 축원한다.

축사들

68회 이용걸 목사는 축사를 통해 "첫째, 좋은 신학교를 나온 것을 축하드린다. 장로들도 목사추천을 부탁할때 총신출신을 소개해 달라고 말한다. 장로들이 총신출신 목회자들이 훌륭한 것을 알고 있을 정도이다. 둘째, 총신출신은 세계 어디에 가도, 목회 선교 기관등 무슨일을 해도 제 몫을 다한다. 총신을 나왔다고 하면 믿어준다. 나도 총신출신이라고 하면 강대상을 내준다. 셋째, 총신학교가 더욱 좋은 학교가 되고 있다. 우리 때와는 달리 이제는 총신에 아무나 못들어 간다. 이제 내 실력으로 입학을 못할 것이다. 학교가 올라가니 졸업생도 덩달아 올라간다"고 말했다.

RTS 한국어 목회학 박사과정 디렉터 김은수 목사는 대학원 과정이 아닌 총신 학부과정을 졸업했다고 총신과의 인연을 소개했다. 김 목사는 "나의 서울대는 총신대학"이었다며 총신을 졸업한 것이 큰 힘이 되었다고 말했다. 또 자신이 디렉터로 있는 한국어 목회학 박사과정 학생의 60%는 총신 출신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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