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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과 소강석목사 오해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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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ㆍ2010-0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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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회장 신현택 목사)과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가 화해의 손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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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잡은 뉴욕교협 회장 신현택 목사와 소강석 목사

뉴욕교협은 이단대책 세미나를 통해 기독교이단문제연구소 이대복 소장이 소강석 목사의 이단성을 지적하고 또 다른 여러문제가 합해져, 소강석 목사의 뉴욕 컨퍼런스에 비협조적으로 대처했다. 또한 소강석 목사의 프라미스교회 집회를 몇일 앞두고 다시 이대복 목사를 초청하여 이단대책 세미나를 열고 강사는 소강석 목사의 이단성을 밝혔다.

뉴욕에 온 소강석 목사는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않았다. 프라미스교회 성회에서도 이에 관한 발언도 하지 않았다. 소강석 목사의 성격으로 보면 이례적인 일이었다. 그래서 소 목사는 교협과의 화해 가능성이 열어놓았다.

2월 13일(토) 오전 금강산 식당에는 미주기독교방송국 모임이 있었으며, 소강석 목사 일행은 김남수 목사와 같이 나타났다.

소강석 목사는 "기자들이 오면 적당하게 자료를 주려고 했다"라며 적극적인 해명 의사표명이 아니라 낮은 자세를 취했다. 이어 소 목사는 이대복 소장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오해를 풀어주시기 바란다. 지금도 교협과 하나되게 원하며 존경을 한다"로 말했다.

이어진 발언에서 교협 회장 신현택 목사는 "지난해에 계획한 교협의 행사스케줄이 우연히 소강석 목사의 집회날짜와 맞아 떨어졌다. 교협은 누구를 타켓으로 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신 목사는 화해의 박수를 유도하기도 했다.

다음은 관련 발언 녹취록이다.

이병홍 목사 "소강석 목사는 2006년 할렐루야대회 강사"

오늘 미주기독교방송국을 위한 긴밀한 안건을 다루기 위해 모였다. 마침 소강석 목사가 프라미스교회 집회 참가차 이종민 부목사와 장로 5분이 같이 왔다. 소강석 목사가 2006년 할렐루야 주강사이자 대회 최연소 강사로 많은 은혜를 주었다. 공교롭게도 교협의 이단대책 세미나가 지난 주간에 있었다. 그때 강사가 소강석 목사에 대해 이단성을 지적했다. 그것에 대해 소강석 목사가 몇가지 말하고 싶은 것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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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을 하는 소강석 목사

소강석 목사 "이단이면 할복하겠다"

별볼일없고 어린 목사로서 이런기회를 통해 자성하고 겸손해 지는 기회로 삼겠다. 경위를 간단히 말하면 은사목사가 담임하던 전주 서문교회에 집회를 2007년 초청받았다. 그때 <교회와 이단(발행인 이대복 소장)> 기자로 부터 전화가 와서 은사목사가 이단이니 집회에 가지말라고 말했다. 하지만 집회에 참가하자 앙심을 품고 설교를 녹취를 하고 2007년 4월 <교회와 이단>을 통해 최초의 이단시비를 걸었다. 2009년 2월과 10월에도 <교회와 이단>을 통해 장모 정금선 권사의 간증집을 비판하기 정식으로 이단이라고 주장하기 시작했다.

이대복 소장의 주장은 일고의 가치가 없다. <교회와 이단>은 옥한흠 김삼환 오정현 목사등을 전부 이단으로 규정했다. 이대복 소장이라는 존재는 대응을 할 가치가 없다. 긁어서 부스름되니 대응하지 않았으나 뉴욕에 와서도 나를 이단이라고 했다. 그런데 내 뉴욕집회에 시비가 있고, 집회가 연장될 기미가 보였다.

상식이 통하는 이야기를 해야 한다. 공신학이 문제일때 비판해야 한다. 상식이 안통하는 이야기이고 말도 안되는 이야기이다. 김기동 귀신론을 주장했는데 원하는 대목만 뽑아 비판했다. <신정주의 교회를 회복하라>에 목사의 설교가 성경위에 있다고 말했다고 하는데 만약 그랬다면 할복하겠다. 물론 목사는 말실수를 할수 있다. 그러나 반기독교 사이트에서도 내 이단성을 발견하지 못했다.

나는 칼빈 개혁주의를 공부한 사람이다. 성경의 귄위를 빼면 존재할 가치가 없다. 혹시 내가 오버해서 잘못썼는가 다시 읽어보았다. 총장들이 감수해서 한국 기독교 대상을 받은 책이다. 로비로 되는 상이 아니다.

말꼬리가 잡힐 내용이 있으면, 또는 부덕한 내용이 있으면 사과성명서를 낼수도 있다. 거친 설교로 상처를 주었다면 사과를 하겠다. 하지만 이대복 소장의 시비는 통일교 사주를 받았거나 정신병자이던지 둘중의 하나이다.

안타까운 사실은 이대복씨는 한국교단 어느교단에서도 지지를 못받는다. 소속이 없으며 노회에서 제명을 받았다. 제명을 받으면 더이상 목사가 아니다. (통합 1995년 총회 이단언론, 한국침례교 2000년 영구제명)

그런데 뉴욕교협이 그런것을 잘 모른다. 분별력과 지각이 있는 뉴욕의 지도자들의 바른 선택과 판단을 기대한다. 그리고 만일 뉴욕교협이 이대복 소장의 주장을 인정한다면 한국에서 올 강사는 아무도 없다. 이 소장은 조용기, 김삼환, 오정현. 곽선희 목사도 이단으로 규정했다. 이민교회에서 강사를 자급자족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한기총에서 이광선 목사에게서 위임장을 받고 이단사이비대책위원장과 언론출판위원장과 같이 뉴욕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하려고 했다. 하지만 그렇게 하는 것이 역기능이 있기에 좀 더 신중하게 해하자고 해서 혼자 왔다. 뉴욕교계에서 나에 대해 십만불 운운등 오해도 있었다.

생명나무의 성경적 목회신념이 확실하다. 특별히 이민교회에서 적용을 하면 적용이 쉽다. 어렸을 때 부터 사나이로 살아왔고 앞으로도 사나이로 살려고 한다. 오해를 풀어주시기 바란다. 지금도 교협과 하나되게 원하며 존경을 한다.

신현택 목사 "오해가 있었다"

교협은 연례행사가 있다. 지난해 짠 2월 행사스케줄에 이단대책세미나가 있었다. 그렇게 하다보니 소강석 목사가 오는 날짜와 맞아 떨어졌다. 그렇다고 해서 교협행사를 누구때문에 취소나 연기할수 있는 성격이 아니다. 또 이대복 소장은 처음이 아니라 여러차례 왔다. 교협은 누구를 타켓으로 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오해가 있었는데 회장으로서 입장은 이대복 소장이 세미나를 할때에도 부드럽게 다루어 달라고 부탁했다. 그분이 나와 이야기 할때는 대단하게 이야기 했는데 세미나 할때 보니 오히려 약하게 했다. 세미나는 세미나라는 부회장 김원기 목사의 말이 히트했다.

소강석 목사 "개한테 물렸다고 생각한다"

교협 회장님을 존경한다. 이번 일은 하나님이 겸손하라고 하신것이다. 이대복 소장이 건들면 대부분 합의를 한다. 하지만 나는 변호인을 구성해 대응하며 고소장을 만들어 놓았지만 이대복 소장이 암투병이라 중지했다. 이대복 소장이 박옥수 신천지 대처등 일정부분 이단비판의 몫을 인정한다. 한기총에도 이부분은 인정해야 한다. 한기총 관계자들과 박희소 목사등 저를 생각하는 분이 많다. 개한테 물렸다고 생각한다. 이런 자리를 마련해서 감사하고 죄송하고 송구스럽다.

새에덴교회 이종민 부목사 "명확한 것..."

소강석 목사님은 자성의 기회로 삼겠다고 했지만 부목사와 성도입장은 다르다. 아버지가 이단으로 정죄당한 꼴로 힘들다. 그래서 성도입장을 고려하시고 명확한 것을 통해서...(교협측으로 부터 확인문서를 원하는 분위기였지만, 소강석 목사가 이만하면 되었다고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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