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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전도협의회, 사모초청 위로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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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0-0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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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전도협의회(회장 김영환 목사)는 신년 사모초청 위로의 밤을 1월 25일(월) 오후 7시30분 대동연회장에서 열었다.

1부 예배는 인도 이희선 목사(부회장), 기도 김용익 목사(뉴욕목사회 부회장), 설교 백창건 목사(새문침례교회), 격려사 황경일 목사(전임 교협회장), 특별초청 김지나 원장(한국요양원), 광고 허윤준 목사(서기), 축도 신현택 목사(뉴욕교협 회장)의 순으로 진행됐다.

2부 공연에는 뉴욕권사합창단(지휘 양재원 교수), 찬양 김인식 목사(뉴욕신광교회) 부부 찬양, 찬양사역자 사라 정 자매 찬양, 최윤자 집사와 이선아 자매(뉴욕성신교회) 모녀 국악공연, 어린이팀 예꼬 공연, 손소혜 집사의 오카리나 연주등으로 진행됐다. 3부에서는 사모들을 위한 경품 추첨이 열렸다.

회장 김영환 목사는 "올해는 전도협에서 사모 위로의 밤을 하지만 내년에는 목사회에서 했으면 좋겠다. 만약 목사회에서 여의치 않으면 나라도 매년 열어 드리겠다. 500여 뉴욕의 한인교회들의 80%는 작은교회로 어려워 사모님들을 위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인사했다.

뉴욕전도협에서 사모 위로의 밤을 열었지만 성격상 회장 김영환 목사의 의지가 담겨있다. 김영환 목사는 일년에 수차례 노인들과 병원에 있는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잔치를 열어 왔는데, 그의 리스트에 사모가 추가됐다.

설교 백창건 목사

잠언 18장 20-21절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하는 새문침례교회 백창건 목사. 뉴욕목회만 30년이 넘은 원로로서 사모에게 좋은 조언을 담긴 설교를 했다. 다음은 그 내용이다.

온전한 사모에 대한 많은 서적이 있지만 말에 실수가 없는 사모가 온전한 사모이다. 목사와 사모는 말을 할때 하나님의 영광을 고려해야 한다. 또 사모의 말이 목사에게 생기를 불러 넣을수 있어야 한다. 목사는 말씀을 통해 성도들을 양육한다면 사모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기도하며 목사를 돕는다. 사모가 없으면 목회를 할수 없다. 사모는 보이지 않는 가운데 큰 공헌을 한다. 목사의 상급이 은이라면 사모는 금을 상급으로 받는다. 말의 실수가 없는 것이 온전한 사모이다. 목회경험을 통해 2-3가지를 말하겠다.

1. 사모는 언제나 믿음의 말만 해야 한다.

예수님의 별명은 아멘이다. 사모도 믿음의 아멘만 나올때 귀하게 사용받을 것이다. 아멘의 사람은 축복을 받는다. 아멘을 외쳐 목회자에게 생기가 있도록 하라.  사모의 아멘은 성도들의 아멘보다 영향력이 더 크다. 성령의 생기를 붓는 아멘을 하라. 부정적인 말을 하지 말고 긍정적인 말을 해야 한다. 남편이 아무리 실패해도 격려하고 동반자가 되라. 사모가 긍정적으로 뒷받침을 할때 역사가 일어난다.

지난 토요일 티브를 보니 흑인 목사가 절대로 "You kill me" 라는 말을 하지 말라고 했다. 아내가 만약 이번 크리스마스때 캐딜락을 사 달라고 하면 내월급이 얼마인데 "You kill me" 라고 한다. 하지만 그냥 아멘이라고 답하고 기도를 하라. 무거운 짐을 질때도 "You kill me" 라고 말하지 말라. 장미란은 역도를 할때 "하나님, 같이 들어주세요"라고 기도하고 든다.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아멘이라고 하고 기도할때 역사가 목사에게 임할것이다.

2. 사모의 칭찬하는 입이 중요하다

하나님도 세상을 만드시고 보기에 좋았더라고 본인이 만들고도 칭찬하셨다. 칭찬하는 사모의 입이 열릴때 마다 긍정적인 능력이 임할것이다. 매사에 칭찬하는  삶을 살라. 남편이 고칠것이 있어도 주님에게 맡기고 칭찬만 하라. 칭찬하는 사모, 긍정적인 말을 하는 사모, 그런 믿음의 사모가 온전한 사모이다. 목사가 말씀을 전할때 마다 아멘으로 받고 기도하며 나아가라. 그러면 놀라운 부흥의 역사가 일어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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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려사를 통해 황경일 목사는 "아내를 사랑하는데 표현을 안하는 경우가 많다. 투박하게 대답할때도 있지만 미워서 싫어서 그런 것은 아니다. 이 시간을 통해 용서하고 포용해 달라. 사모들은 숨어서 기도하고 봉사하고 헌신한다. 또 목사와 성도간의 방파제의 역할을 한다. 사모만이 가능하다. 또 자녀와 가정을 감당함에 눈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국요양원 김지나 원장는 교회직분으로 따지면 집사이지만 목사와 사모들을 일으켜 세우며 화끈한 특별순서를 가졌다. 김 원장은 위로 두 언니가 사모여서 사모의 사정을 잘 안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사모님들은 일어나 동정어린 눈으로 ‘살어계셔서 기적입니다’라고 서로 말하라. 3남3녀의 막내로 두 언니는 사모이다. 그래서 사모들의 고생을 잘 알고 있다. 언니들은 어려운 현실속에서도 언제나 사모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한국교회 사모들이 절반이상이 간과 쓸개가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런 기적이 어떻게 일어나나? 사모들은 학벌 인물 시간 건강 등 모든 것을 포기하고 '예스'만 말한다.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사모의 '예스'가 한국교회를 건강하게 만들고 아름답게 세우게 했다. 이번에는 목사님들이 일어나 ‘사모님 그대들이 있기에 우리 목사들이 있으니 감사하다고 말하라”라고 인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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