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호 목사, 뉴욕연합장로교회 담임으로 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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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2009-09-13 00:0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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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호 목사가 33살 뉴욕연합장로교회에 부임하고 새출발 감사예배를 9월 13일(주일) 오후 5시30분 드렸다.
뉴욕연합장로교회는 1976년 창립됐으며, 81년부터 임인환 목사가 담임으로 사역하다 2003년 은퇴하고 담임목사가 없다가 지난 7월 1일부터 최지호 목사가 담임으로 부임했다.
최지호 목사는 한국에서 한신대학교를 나와 미국에 온후 NYTS에서 목회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최 목사는 양희철 목사가 담임하던 포레스트한인교회 부목사로 사역하다 뉴욕연합장로교회 임시 당회장이던 양희철 목사의 소개로 뉴욕연합장로교회와 손을 잡았다.
한편 최지호 목사는 양희철 목사를 도와 뉴욕청소년센터 학원사역부 디렉터로 있으면서 다양한 청소년사역을 펼쳐왔다.
예배는 인도 최지호 목사, 기도 양희철 목사(포레스트믿음장로교회), 찬양 뉴욕밀알여성선교합창단, 설교 송병기 목사(뉴욕목사회 회장), 권면 최창섭 목사(뉴욕교협 회장), 축도 신현택 목사(뉴욕교협 부회장)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지호 목사의 "가장 설교 잘하는 목사"라는 소개로 등단한 송병기 목사는 "용모가 변화되고(누가복음 9:28-36)"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뜨거운 찬양을 하며 말씀을 시작한 송 목사는 부흥사가 연상되도록 열정적으로 말씀을 전했다.
송 목사는 방지일 목사의 세미나를 인용하며 "예수만 선포하는 교회가 되기를 축원한다"고 말했다. 송 목사는 "우리는 배운것이 너무 많아 예수보다 그것들을 앞세우기도 한다. 그러면 능력의 역사가 일어나지 못한다. 자기를 부인해야 한다. 내가 죽어야 하나님을 만날수 있다. 교회에서 자기생각을 내려놓고 주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기도로 말미암아 날마다 죽어야 한다. 기도할때 용모가 변화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난다. 기도는 쉬지 말고해야 한다. 새출발하는 교회가 기도의 용사들로 뭉치기를 바란다. 머리의 수가 아니라 기도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가 교회의 힘이다. 가족을 위해, 조국을 위해, 교회를 위해 기도하라. 기도만이 세상을 변화시키고 승리할수 있다"고 말했다.
뉴욕교협 회장 최창섭 목사는 권면을 통해 뉴욕의 한인교회를 대표하여 취임을 축하하며, "2년여간 가까운 거리에서 최 목사를 지켜보며 최 목사의 좋은 점 몇가지를 발견했다"라며 길게 초보 담임목사를 격려하며 용기를 주었다.
최창섭 목사는 "최지호 목사는 하나님을 뜨겁게 사랑하는 목회자이다. 교회와 영혼을 뜨겁게 사랑하는 목회자임을 느낄수 있었다. 말씀과 기도로 다듬어진 인격의 소유자이며, 맡겨진 일을 진실하고 최선을 다해 감당하는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원만한 대인관계에서 포용력이 넓은 목회자라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고, 청소년에 남다른 열정을 가진 준비된 목회자이다. 양희철 목사님을 통해 본받고 배운것이라 생각이 된다. 준비된 목회자가 담임이 되어 교회의 미래는 밝다고 본다. 아름다운 교회, 칭찬받는 교회로 세워 가는데 쓰임받는 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 목사는 본격적인 권면을 통해 "목회는 쉬운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도움이 없이는 하기 어렵다. 최 목사님이 목회하면서 겸손과 눈물어린 기도로, 또한 정말 오래참는 목회자로서 희생의 본을 보이는 목회자가 되어서 교회를 아름답게 세워가기를 바란다. 목사님이 귀하게 사용하도록 모두 함께 기도를 해주어야 겠다"고 말했다.
신임 최지호 목사의 포부
최지호 목사는 예배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또한 세상사람들이 귀하게 여기는 교회의 역할을 결단하기 위해 예배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아멘넷과 인터뷰를 통해 최지호 목사는 "3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귀한 교회에 젊지만(40세) 중책을 맒겨주신 하나님께 감사한다. 담임목사로 부임한 것이 짐이고 어려움이 아니라 하나님깨 해야 할 의무이고 책임이라고 생각한다. 좋은 성도들을 허락하셔서 교회를 섬기는 것이 기쁨이고 즐거움이다. 또 매주 새로운 성도들이 등록하고, 새롭게 믿음과 신앙을 결단하는 분들이 있는 것은 기쁜일이며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최 목사는 "복음의 사명을 감당하여 감사하고, 교만하지 않고 오늘의 권면과 말씀을 주신대로 겸손한 마음으로 뉴욕교계와 사회를 봉사하고 섬기겠다. 하나니므이 사명을 감당하는 일에는 절대 물러서지 않고 처지지 않도록 열정을 가지고 사역을 감당하겠다. 지난 33년의 역사보다 찬란한 미래의 소망을 위해 열심히 노력할것이다. 기도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부탁했다.
ⓒ 2009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뉴욕연합장로교회는 1976년 창립됐으며, 81년부터 임인환 목사가 담임으로 사역하다 2003년 은퇴하고 담임목사가 없다가 지난 7월 1일부터 최지호 목사가 담임으로 부임했다.
최지호 목사는 한국에서 한신대학교를 나와 미국에 온후 NYTS에서 목회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최 목사는 양희철 목사가 담임하던 포레스트한인교회 부목사로 사역하다 뉴욕연합장로교회 임시 당회장이던 양희철 목사의 소개로 뉴욕연합장로교회와 손을 잡았다.
한편 최지호 목사는 양희철 목사를 도와 뉴욕청소년센터 학원사역부 디렉터로 있으면서 다양한 청소년사역을 펼쳐왔다.
예배는 인도 최지호 목사, 기도 양희철 목사(포레스트믿음장로교회), 찬양 뉴욕밀알여성선교합창단, 설교 송병기 목사(뉴욕목사회 회장), 권면 최창섭 목사(뉴욕교협 회장), 축도 신현택 목사(뉴욕교협 부회장)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지호 목사의 "가장 설교 잘하는 목사"라는 소개로 등단한 송병기 목사는 "용모가 변화되고(누가복음 9:28-36)"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뜨거운 찬양을 하며 말씀을 시작한 송 목사는 부흥사가 연상되도록 열정적으로 말씀을 전했다.
송 목사는 방지일 목사의 세미나를 인용하며 "예수만 선포하는 교회가 되기를 축원한다"고 말했다. 송 목사는 "우리는 배운것이 너무 많아 예수보다 그것들을 앞세우기도 한다. 그러면 능력의 역사가 일어나지 못한다. 자기를 부인해야 한다. 내가 죽어야 하나님을 만날수 있다. 교회에서 자기생각을 내려놓고 주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기도로 말미암아 날마다 죽어야 한다. 기도할때 용모가 변화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난다. 기도는 쉬지 말고해야 한다. 새출발하는 교회가 기도의 용사들로 뭉치기를 바란다. 머리의 수가 아니라 기도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가 교회의 힘이다. 가족을 위해, 조국을 위해, 교회를 위해 기도하라. 기도만이 세상을 변화시키고 승리할수 있다"고 말했다.
뉴욕교협 회장 최창섭 목사는 권면을 통해 뉴욕의 한인교회를 대표하여 취임을 축하하며, "2년여간 가까운 거리에서 최 목사를 지켜보며 최 목사의 좋은 점 몇가지를 발견했다"라며 길게 초보 담임목사를 격려하며 용기를 주었다.
최창섭 목사는 "최지호 목사는 하나님을 뜨겁게 사랑하는 목회자이다. 교회와 영혼을 뜨겁게 사랑하는 목회자임을 느낄수 있었다. 말씀과 기도로 다듬어진 인격의 소유자이며, 맡겨진 일을 진실하고 최선을 다해 감당하는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원만한 대인관계에서 포용력이 넓은 목회자라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고, 청소년에 남다른 열정을 가진 준비된 목회자이다. 양희철 목사님을 통해 본받고 배운것이라 생각이 된다. 준비된 목회자가 담임이 되어 교회의 미래는 밝다고 본다. 아름다운 교회, 칭찬받는 교회로 세워 가는데 쓰임받는 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 목사는 본격적인 권면을 통해 "목회는 쉬운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도움이 없이는 하기 어렵다. 최 목사님이 목회하면서 겸손과 눈물어린 기도로, 또한 정말 오래참는 목회자로서 희생의 본을 보이는 목회자가 되어서 교회를 아름답게 세워가기를 바란다. 목사님이 귀하게 사용하도록 모두 함께 기도를 해주어야 겠다"고 말했다.
신임 최지호 목사의 포부
최지호 목사는 예배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또한 세상사람들이 귀하게 여기는 교회의 역할을 결단하기 위해 예배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아멘넷과 인터뷰를 통해 최지호 목사는 "3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귀한 교회에 젊지만(40세) 중책을 맒겨주신 하나님께 감사한다. 담임목사로 부임한 것이 짐이고 어려움이 아니라 하나님깨 해야 할 의무이고 책임이라고 생각한다. 좋은 성도들을 허락하셔서 교회를 섬기는 것이 기쁨이고 즐거움이다. 또 매주 새로운 성도들이 등록하고, 새롭게 믿음과 신앙을 결단하는 분들이 있는 것은 기쁜일이며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최 목사는 "복음의 사명을 감당하여 감사하고, 교만하지 않고 오늘의 권면과 말씀을 주신대로 겸손한 마음으로 뉴욕교계와 사회를 봉사하고 섬기겠다. 하나니므이 사명을 감당하는 일에는 절대 물러서지 않고 처지지 않도록 열정을 가지고 사역을 감당하겠다. 지난 33년의 역사보다 찬란한 미래의 소망을 위해 열심히 노력할것이다. 기도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부탁했다.
ⓒ 2009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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