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협 산하 청소년센터 이사회 제22회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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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6-10-10 00:0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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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센터 이사회 제22회 정기총회 단체사진
뉴욕교협 산하 청소년센터 이사회는 제22회 정기총회를 10월 10일(월) 오후 7시 뉴욕수정교회에서 열었다. 정기총회를 통해 이사장 이상호 안수집사, 대표 황영송 목사 체제 연임을 결정했으며, 공석중인 사무총장 대행으로 정인섭 전도사를 임명했다. 이사회 정기총회에는 교협 회장 이종명 목사와 총무 박진하 목사가 참가하여 끝까지 지켜보며 운영의 지혜를 나누었다.
1부 예배는 인도 최호섭 목사, 기도 장경혜 목사, 설교 황영송 목사, 축도 이종명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황영송 목사는 창세기 26:12-25를 본문으로 말씀을 전하며, 지난 1년간의 임기동안 하나님의 은혜와 이사들의 도움으로 잘 마칠 수 있었다고 감사를 돌렸다. 또 지난 회기를 ‘재정비의 기간’으로 정의하고, 앞으로 청소년들이 많은 유익을 얻고 비전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하며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했다.
이어진 회무는 이상호 이사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박진하 목사의 개회기도후 이사 8명 등 11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기 장경혜 목사는 전 회의록을 낭독했으며, 감사 김영철 목사는 긍정적인 감사보고를 했다. 회계 최호섭 목사는 회계보고를 통해 지난 회기 결산으로 72,196불의 수입과 66,992불의 지출을 보고했다. 특히 사기를 당해 장기간 해결되지 못했던 복사기 문제와 사례비 세금 미납 등 현안을 해결했다고 보고했다.
프로그램 기획위원장 정인섭 전도사는 성탄절 모금, 농구대회, 청소년 할렐루야대회 등 사업을 보고했다. 특히 농구대회는 한인학생 뿐만 아니라 타민족 학생들에게 참여할 수 있도록 영역을 확장하며, 할렐루야대회는 평가회를 통해 청소년센터가 부족했던 부분을 발견하고 앞으로 청소년사역 네트워크를 만들어 행사를 준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보고했다.
대표 황영송 목사는 공석중인 사무총장 대행으로 정인섭 전도사를 임명하고, 체계가 잡히면 사무총장으로 추대하기로 했다. 정인섭 전도사는 10년 이상 할렐루야대회 등 청소년센터의 실무를 맡아 황영송 목사와 호흡을 맞추며 사역해 온 실무통이다.
예산심의를 통해 수입 107,000불, 지출 70,500불의 새 회기 예산을 통과시켰다. 수입에서는 교회, 그리고 기업 및 단체의 후원금을 올려 잡았다. 또 지출에서는 풀타임 사역자 후원준비금으로 3만 불의 지출예산을 잡았다.
그동안 여러 현안으로 어려웠던 뉴욕교협 산하 청소년센터는 문제해결과 새로운 사무총장 대행 체제와 함께, 농구대회와 청소년할렐루야대회 외에 청소년에 도움이 되는 더 많은 프로그램 개발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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