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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할렐루야대회는 개교회 3일 부흥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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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0-06-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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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회장 신현택 목사)은 7월 9일 퀸즈칼리지 콜든센터에서 열리는 할렐루야대회를 앞두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6월 28일(월) 오전 교협 사무실에서 열린 준비모임후에는 거리로 나가 전단지를 나누어주며 대회준비를 솔선수범했다.

교협 사무실에서 준비모임에서 신현택 목사는 가장 중요한 것은 '인원동원'이라고 강조했다. 교협주소록을 두장씩 짤라 그 안에 있는 교회들의 연락을 준비위원들에게 할당했다.

회장 신현택 목사는 대회가 대형교회가 아니라 퀸즈칼리지 콜든센터에서 열리는 것에 대해 뉴욕일원의 80%의 작은교회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소개했다.

신 목사는 소형교회 교인들이 대형교회에서 열리는 대회에 참가한 후 교회내에서 시험이 들면 대형교회로 이동하는 아픔들이 있다며, 목사들이 그사실을 알면서 이야기를 안하고 있는데, 아니면 아니라고 말하는 목사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 목사는 개교회에서 쉽게 초청할수 없는 좋은 강사의 말씀을 들으며 3일 부흥회를 한다고 생각하고 전 성도가 참가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뉴욕의 이단들도 열심히 전도하고 있는데 우리가 이들보다 못하면 되겠느냐고 반문했다.

한편 마무리 기도를 통해 노기송 목사는 "할렐루야대회가 행사가 아니라 복음의 역사가 나타나는 집회가 되기를 원한다. 목사들이 먼저 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강사도 관록의 말씀이 아니라 하나님의 세밀한 음성을 듣고 변화의 능력이 나타나는 말씀의 집회가 되기를 기도했다.

한편 회장 신현택 목사는 이미 할렐루야대회를 앞두고 열리는 개교회나 단체의 집회에 대한 불만을 표시한바 있다.

2008년 대회강사였던 김문훈 목사가 2010년 대회기간중 뉴욕에서의 집회가 계획되어 있어 취소를 시켰으며, 뉴욕산하 회원교회들은 대회를 앞두고 1개월전에는 집회를 하지 않는다는 안건을 실행위원회에 제출한다는 강한 대처를 했다.   

준비위원들은 다음주간에는 직접 콜든센터를 방문하여 현장을 확인하기로 했다. 특히 성인대회와 같이 열리는 어린이대회는 콜든센터 지하에 위치해 있어 안내가 필요하다.

대회당일 잭슨하잇 종합식품과 플러싱 공용주차장에서 오후 6시부터 20분 간격으로 대회장으로 차량이 운행된다. 파킹장에는 노란 안내 띠를 두른 목회자들이 담당한다. 특히 전임회장들이 솔선수범한다. 대회장으로 들거가면 전도대 학생들과 이사들이 안내를 하며, 예배시간 2시간전부터 중보기도가 진행된다.

ⓒ 2010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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