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계 평신도 뜨거운 후원의 물결, '2025 할렐루야대회' 성공 위해 한마음 > 아멘넷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뉴욕교계 평신도 뜨거운 후원의 물결, '2025 할렐루야대회' 성공 위해 한마음

페이지 정보

탑2ㆍ 2025-09-05

본문

[기사요약] 뉴욕교협 이사회와 장로연합회가 2025 할렐루야대회의 성공을 위해 적극적인 후원과 지원에 나섰다. 이사회는 긴급모임을 통해 8,800달러를 모금했으며, 장로연합회도 월례 기도회에서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이번 대회는 1세대를 넘어 1.5세와 2세를 잇는 세대 통합의 장으로 기획되어, 교계의 연합된 노력이 대회의 성공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d147dc48020b38c0f26300e81e953260_1757066186_04.jpg
▲뉴욕교협 이사장 송윤섭 장로, 2025 할렐루야대회 후원을 위해 이사들이 8,800달러를 모금했다

 

뉴욕교계 평신도들이 ‘2025 할렐루야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하나로 힘을 모으고 있다. 뉴욕교협 이사회는 지난 8월 24일 긴급모임을 열고, 대회 후원을 위한 모금을 통해 8,800달러를 모으는 등 발 빠르게 움직였다. 이는 이사들의 정성만 모인 액수로, 장로들이 속한 기업과 교회의 후원까지 더해지면 지원 규모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송윤섭 교협 이사장은 “교협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십시일반 협조해 주신 이사들께 감사하다”며 “이름만 내거는 리더가 아닌, 진정성을 가지고 섬기겠다는 다짐으로 이사장직을 수락했다. 함께 가자는 뜻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고마움을 전한다”고 마음을 표현했다. 이사회와 교협의 관계를 ‘바늘과 실’에 비유한 송 이사장은 "서로 보완하며 하나의 건물을 받쳐주는 두 기둥처럼 상호보완적인 관계로 발전하기를 다짐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번 할렐루야대회를 위해 이사회에서 마음을 모은 후원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송윤섭 이사장, 안진섭·최영진·장세활·정인국 부이사장, 김요한 총무, 김인식 서기, 이길부 회계를 비롯해 오강석, 전병삼, 이보춘, 백달영, 박해용, 김홍근, 장한교, 염영제, 손옥아, 배상규 이사와 황동수 목사가 후원에 동참했다. 또한 최원호, 조동현, 박용기, 손성대, 이광모, 송정훈, 황규복 등 증경이사장들도 힘을 보탰다.

 

장로들, “교협의 든든한 버팀목 되겠다”

 

장로들의 헌신적인 움직임도 대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대뉴욕지구한인장로연합회(회장 송정훈 장로)는 지난 7월 31일 월례 조찬 기도회에서 할렐루야대회의 성공을 위해 회원들이 적극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황규복 장로는 뉴욕교협의 이사장, 부회장, 감사 등 주요 직책을 장로연합회 소속 장로들이 맡고 있음을 언급하며 교계를 향한 깊은 책임감을 드러냈다.

 

이날 단상에 선 송윤섭 이사장은 이번 대회의 비전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송 이사장은 “이번 대회는 1세대 중심에서 벗어나 1.5세에게 리더십의 바통을 넘기고, 나아가 2세대로 이어지는 연결고리를 마련하는 행사”라고 밝혔다. 그는 “회원 장로님들과 장로성가단이 행사의 성공과 귀한 결실을 위해 많은 협조와 기도를 부탁드린다”며 동참을 요청했다.

 

수십 년 만의 ‘전 세대 연합예배’로

 

제51회기 뉴욕교협(회장 허연행 목사)이 주최하는 2025 할렐루야대회는 오는 9월 19일(금)부터 21일(주일)까지 프라미스교회에서 열린다. 강사로는 김한요 목사(어바인 베델교회), 마크 최 목사(뉴저지 온누리교회), 이혜진 목사(아틀란타 벧엘교회)가 나선다. 특히 첫날에는 수십 년 만에 처음으로 어린이부터 장년에 이르기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드리는 연합예배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4a20a7cd7db712506674c74999e5fbb4_1756371174_91.jpg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아멘넷 뉴스 목록

Total 11,850건 317 페이지
제목
미동부기아대책 7월 정기예배 “하나님께서 이끌어 가신다” 교계ㆍ2018-07-25
원로 방지각 목사 “한국 장로교가 크게 잘못한 일 2가지” 정보ㆍ2018-07-25
김에스더 회장 “양성평등의 정의와 평화가 강물같이 흐르는 날까지” 댓글20 교계ㆍ2018-07-24
한장총 미주동부지역연합회 창립총회 / 대표회장 박태규 목사 댓글1 교계ㆍ2018-07-24
뉴욕 교협과 장로협이 사랑과 존경으로 연합의 모습 보여 교계ㆍ2018-07-24
아름다운교회 교인들은 황인철 목사 사임 압도적 반대 댓글6 교회ㆍ2018-07-23
뉴욕수정교회, 오하이오주 난민정착지역에 선교센터 봉헌예배 선교ㆍ2018-07-22
송영재 선교사 "하나님 나라와 선교" / 김준수 목사 "가치와 선택" 정보ㆍ2018-07-21
손태환 목사 “뉴저지 이민자보호교회 설명회에 오세요” 교계ㆍ2018-07-21
제자훈련 스승 김의원 목사와 제자들이 35년 만에 모여 선교대회 교계ㆍ2018-07-20
온가족이 복음들고 세계를 돌며 찬양집회 꿈 - 구순연과 라스트 댓글1 화제ㆍ2018-07-20
2018 세계찬양대합창제 발대식 교계ㆍ2018-07-20
뉴욕장로연합회, 제60차 월례 기도회 및 다민족선교대회 준비기도회 교계ㆍ2018-07-19
주예수사랑교회, 중남미 군부대에서 "단기 선교 작전" 실시 교회ㆍ2018-07-19
백기현 교수 초청, 글로벌 뉴욕여성목 7월 어머니 기도회 교계ㆍ2018-07-19
게시물 검색


아멘넷 시각게시물 관리광고안내
후원안내
ⓒ 아멘넷(USAamen.net)
카톡 아이디 : usaamen
(917) 684-0562 / USAamen@gmail.com
상단으로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