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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그린장로교회 10주년 감사 및 안수집사 임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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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2011-10-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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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그린장로교회(문덕연 목사) 10주년 감사 및 안수집사 임직식이 10월 9일(주일) 오후 6시 열렸다. 임직을 받은 사람은 김진목 안수집사. 임직식에는 배동률, 이요한, 문덕연, 한재열, 한효동, 한석진, 이철, 이영애, 박현서, 전광희, 송판수 목사등이 안수위원으로 참가했다.



예배는 인도 문덕연 목사, 기도 한재열 목사(미주동부노회 부노회장), 특송 에버그린 성가대, 성경봉독 한석진 목사(한길교회), 설교 배동률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 개혁연합총회 증경총회장), 헌금송 핸드벨찬양단, 헌금기도 이철 목사(주영교회), 에버그린 10주년 기념영상, 임직식, 축도 한효동 목사(뉴저지 풍성교회)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설교한 배동률 목사를 알면 에버그린장로교회가 보인다. 문덕연 목사는 배 목사가 시무하는 광주 늘푸른교회 부목사로 있다가 뉴욕에 오게됐다. 배 목사는 에버그린월드미션센터의 총재인 배동률목사가 17년전 세계선교를 비젼으로 뉴욕에 선교센터를 세웠으나 활동이 미미하자 부목사였던 문덕연 목사를 2001년 뉴욕으로 파송해 지교회인 에버그린장로교회를 설립했다. 그래서 에버그린장로교회의 담임목사는 문덕연 목사이지만 당회장은 배동률 목사이다.

아무도 아는 사람없이 뉴욕에 도착한 문덕연 목사는 막막했다. 몇달동안은 다른교회에 나가기도 했다. 그러다가 플러싱 유니온 스트릿에서 2명과 첫예배를 드렸다. 첫 예배후 한사람은 떠나고 남은 한사람과 몇달동안 둘이서 예배를 드렸다. 그 성도가 바로 이날 안수집사로 임직을 받은 김진목 안수집사이다. 1년뒤 성도는 6명으로 늘었고, 2005년에는 현재 예배당으로 이전하여 백여명의 성도가 출석하고 있다. 문덕연 목사의 목회철학은 “한 영혼에 목숨 거는 목회”이다.

에버그린장로교회/뉴욕늘푸른세계선교센터
60-02 138 St., Flushing, NY 11355
718-757-1142
주일 1부예배 오전 9시30분/2부예배 오전 11시 30분
수요예배 오후 8시30분 / 새벽예배 월-금 오전 5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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