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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체스트 교회협의회 2010 연합부흥회 - 강사 이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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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회ㆍ2010-09-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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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웨체스트 교회협의회 연합부흥회가 ":새로운 삶"이라는 주제로 9월 24일(금)부터 3일간 웨스트 체스트 연합교회(이태준 목사)에서 열렸다.

강사는 이철 목사로 전 뉴욕중부교회 담임였으며 현재 남서울교회 담임으로 한국 피스메이커 회장이다. 이 목사는 목회자를 위한 피스메이커 세미나를 열기도 했다.

웨체스트 지역 한인교회들은 교회협의회를 중심으로 연합의 모범지역이다. 올해에는 연합 배구대회로 열었다. 웨체스트 한인교회협의회는 부활절 연합예배와 봄과 가을에 연합성회를 가지는등 적극적으로 연합활동을 하고 있다. 한인밀집지역인 퀸즈와는 다리로 분리되어 있어 자연스럽게 지역연합의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웨체스트 교협에는 뉴욕백민교회(강기봉), 뉴욕능력교회(안성국), 뉴욕새예루살렘교회(노기송), 뉴욕세광교회(공석), 뉴욕한인제일교회(박효성), 빛과생명교회(김종권), 양무리장로교회(홍상화), 웨체스트반석교회(김지섭), 웨스트체스트연합교회(이태준), 웨체스트은혜교회(김홍선), 웨체스트장로교회(황병걸/노성보), 웨체스트제일교회(김영), 웨체스트중앙교회(김철식), 은헤와사랑교회(최기성), 하누리교회(김지호), 한인동산장로교회(이풍삼)등 16개교회가 소속되어 있으며 매년 연합집회를 열고 있다.



이철 목사는 열왕기하 5장 나아만 장관에 대한 내용을 본문으로 "문제해결의 비밀"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하며 너무 잘아는 본문이지만 내가 새롭게 얻은 내용을 나누기를 원한다라고 말했다.

이철 목사는 문제에 대해 언급하며 △모든 사람이 문제가 있다 △하나님 앞에서 문제가 해결된다 △서로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하나님과의 능력을 막고 있는 장애물은 △의심과 불신 △교만 △내 생각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설교요약이다.

나아만은 모든 조건을 다 갖추었지만 문둥병에 걸렸다. 목회하며 많은 사람을 만나지만 결론은 문제없는 사람은 없다는 것이다. 나아만이 바로 현대를 사는 우리들이다.

문제를 해결하는 법은 하나님에 나아가는 것이다. 하지만 장애물이 있는데 첫번째는 의심과 불신이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하나님에 나오려할때 의심과 불신이 가로막는다. 그때 '나는 이것밖에 안됩니다. 믿음을 주시롭소서'라는 기도가 필요하다.

두번째 장애물은 교만이다. 나아만은 하나님에게 나아갈때 위세를 부렸다. 하나님에 나아가는 자세는 자신의 능력에 의지하는 자세가 아니라 낮아지고 겸손해야 한다. 교회에 나와도 그런것을 버리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다. 자신을 알아주지 않는다고 화를 낸다.

세번째 장애물은 내 생각이다. 우리는 자기생각이라는 장애물에 걸려 넘어진다. 자기생각은 하나님의 뜻과는 상관없는 생각이다. 그래서 자기이상을 뛰어 넘지 못한다. 하나님의 뜻에 순종해야 한다. 순종을 안하면 하나님의 능력이 안나타난다.

서로의 도움이 필요하다. 나아만에게는 계집종의 말이 필요했다. 자기도 노력해야 하지만 주위사람이 도와야 한다. 특히 성도들은 여러종류의 도움으로 어려움을 딪고 일어서서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남의 문제를 내문제 아니라고 강건너 불보듯이 한다. 교회에서 해결이 안되면 어디서 해결하느냐. 서로 도와야 한다.

ⓒ 2010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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