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십자가 전도대행진 개막 - 박소피아목사 말씀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뉴스

뉴욕 십자가 전도대행진 개막 - 박소피아목사 말씀

페이지 정보

교계ㆍ2010-09-14 00:00

본문



뉴욕전도협의회(회장 이희선 목사)에서 주최하는 뉴욕 십자가 전도대행진이 9월 13일(월) 오후 8시30분 만국교회(김희복목사)에서 저녁집회를 가짐으로 개막됐다.

예배는 인도 김영환 목사(진행위원장), 경배와 찬양 디아스포라 찬양팀(인도 박종훈 목사), 기도 노기송 목사(부대회장), 개회선언 및 인사 이희선 목사(대회장), 헐리우드 십자가 대행진 영상상영, 간증, 찬양 월드밀알선교합창단, 설교 박소피아 목사(헐리우드 십자가대행진 책임자), 특송 유진웅 단장(뉴욕미션오케스트라 단장), 헌금기도 김연규 목사(예배분과), 광고 박성원 목사(진행위원), 축도 신현택 목사(뉴욕교협 회장)의 순으로 진행됐다.

4일(화) 오전에는 맨하탄에서, 5일(수) 오전에는 플러싱에서 십자가 대행진을 가진다. 둘째날 저녁에는 낙원장로교회(황영진목사)에서 집회가 열리며 김대웅 목사(한국 글로리아 찬양단 대표)가 말씀을 전한다. 셋째날 저녁에는 퀸즈중앙장로교회(안창의목사)에서 집회가 열리며 김병철 선교사(캘리포니아 십자가 대행진 책임자)가 말씀을 전한다.

914a.jpg
▲개회선언과 인사를 한 전도협 회장 이희선 목사

십자가 대행진은 특별한 이벤트이다. 이전에는 교회당에서 했는데 이제는 복음을 들고 나가서 맨하탄 한복판으로 간다. 개인이나 한 교회가 감당을 하지 못하지만 연합하면 된다. 우리들을 특공대로 부른줄을 믿는다. 911으로 무너진 장소에 무슬림사원을 짓겠다고 한다.

우리는 육적으로 싸우는 것이 아니라 영적으로 싸운다. "하나님이 사랑하십니다"라는 피켓을 드록 행진을 한다. 목사들은 검은 양복을 입고 성도들은 하얀 티셔츠를 입고 맨하탄 한복판을 경찰의 인도를 받고 행진을 한다. 6개 국어로 전도지 만장을 가지고 행진하며 나누어 준다. 기도하며 찬송하며 나간다. 우리의 힘은 연약하지만 하나님께서 동행하셔서 큰 역사를 이루실것이다. 여러분을 내일 특공대로 초청한다.

맨하탄 7Ave-42가에서 9시30분까지 모여 기도를 하고 10시부터 행진을 시작한다. 32가까지 10블럭을 대각선으로 행진을 한다. 브로드웨이를 관통하여 찬양하며 지나갈것이다. 32가에서 기도하고 헤어진다. 12시까지는 다 끝날것이니 참가해 달라.

914.jpg
▲말씀 박소피아 목사

헐리우드 십자가대행진을 시작하고 책임자인 소피아 박 목사는 LA 헐리우드에서 한달에 한번 두번째 토요일에 십자가 대행진을 한다. 이날 소피아 목사는 잠언 21장 1-5절을 본문으로 "하나님의 계획"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는데 여러가지 특징적인 면이 있었다.

첫째, 소피아 목사는 이날 선보인 영어는 회중이 웃을 정도로 '브로큰 잉글리쉬'로 전형적인 한국 발음이었다. 그런 영어실력으로 3군데에서 미국사람을 대상으로 설교를 하고 복음을 전하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반면 복음을 전하는데 모자라는 영어실력은 창피한 일이 아니다.

소피아 목사는 미국을 구원하려면 영어가 필요하고, 영어로 하면 한국어 보다 하나님 음성을 듣는 것이 100배는 더 빠르다 라고 말했다. 그래서 영어로 설교를 해보라고 추천했다.

둘째, 소피아 목사는 옆집 아주머니 같이 소박한 차림으로 수수한 외모를 가졌다. 설교를 해도 마치 이야기 하듯이 하다가 말씀이 나오고면 힘이 들어간다.

셋째, 소피아 목사는 성령충만 형이다. 이천수 목사가 방언을 못하면 혼낸다는 말을 듣고 30대중반에 기도원에서 방언을 구하다 방언이 터지며 성령충만을 경험했다. 이후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직통계시를 통해 십자가 대행진을 시작하게 되었다.

다음은 말씀내용이다.

이천수 목사가 방언을 못하면 그만 안둔다고 해서 큰일나는줄 알고 기도원에서 방언을 달라고 기도하는데 방언이 터졌다. 5천명이 방언으로 찬양하는데 갑자기 불기둥이 내려와 세갈래로 나누어져 불이 타고 있다. 집에 가니 성령의 불이 아들에게 들어가 아들이 귀신을 보았다. 아들은 대학원을 다니며 전도자가 되었다. 이후 그 불이 남편에게 들어가 술을 끓었다.

설교를 하려니 미국사람들이 영어를 못하는 사람이 괴롭힌다고 화를 냈다. 하나님이 보시고 안타까우셔서 설교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셨다. 하늘에서 성경본문 소리가 들렸다. 시편을 들려주시다가 나중에는 잠언서를 보여주셨다. 하나님이 주신 본문으로 설교를 하지 않으면 사람들이 설교를 안들었다.

하나님이 가르쳐 주신대로 3곡을 찬양한후 선포하여 영들을 잡았다. 새벽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이 십자가 행진을 보여주셨다. 그냥 하면 군사가 안된다. 지금은 5백명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베니 힌 보다 더 강력한 군사를 주시겠다고 말씀하셨다.

헐리우드에서 십자가 대행진을 하고 사꾸라가 피고 하늘에 올라가는 사다리 꿈을 꾼후 일본에서 초대를 해 십자가 대행진을 했다. 일본에서 몸전체에서 소리가 났다. 일본의 복음화를 믿으라는 한국어와 일본어로 들리기도 했다. 십자가 대행진을 하면서 예수 그리스도를 외치자 사람들이 쓰러지는 일이 일어났다.

다음에는 게이가 많은 샌프란시스코에서 십자가 대행진을 하기도 했다. 22번째 헐리우드에서 십자가 대행진을 하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뉴욕으로 인도함을 아는 가운데 김희복 목사와 연락이 닿았다. 앞으로는 아랍권으로 갈 생각을 한다.

비전이 없는 사람은 망한다. 군사를 만드는 작전을 교회에서 해야 한다. 군사로 나가려면 총탄 즉 비전이 있어야 한다. 군사를 만들려면 말씀을 묵상하고 암송하는 훈련을 시켜야 한다. 하나님이 원하신다.

십자가 대행진을 행사로 하면 하나님이 싫어하신다. 영적으로 다 잡아야 한다. 절대 행사로 하지 말라. 일년에 한번 십자가 대행진을 하는 것은 행사이다. 하나님이 안 원하신다. 나가는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 2010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974건 316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십대가수 출신 김종찬 목사, 뉴욕에서 첫 집회열어 2010-09-19
뉴비젼교회(황동익 목사) 플러싱으로 이전하고 입당예배드려 2010-09-19
청소년센터 이사회, 청소년센터 관한 교협의 정관개정 유감 2010-09-15
김영환 목사의 백혈병 걸린 9살 아들을 살리게 한 성경말씀 2010-09-16
뉴욕전도협의회, 2010 십자가 전도대행진 성료 2010-09-16
레노바레교회 개척한 최정훈 목사, 노회에서 사과 2010-09-15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노회 김도현 목사 목사 임직예배 2010-09-15
맨하탄에서 십자가 전도대행진 열려 2010-09-14
뉴욕 십자가 전도대행진 개막 - 박소피아목사 말씀 2010-09-14
큐가든성신교회 15주년 예배 및 2대 담임 이재봉목사 위임 2010-09-13
포레스트믿음장로교회, 양희철목사 은퇴/조원태목사 위임 2010-09-13
청장년들을 위한 Fresh Anointing 2010 2010-09-11
김승희 목사, 교계화합위해 교협부회장 후보 불출마 선언 2010-09-10
뉴욕교협, 청소년센터와의 산하관계 법개정 2010-09-10
신앙의 가문, 퀸즈장로교회 허태형 장로 소천 2010-09-10
뉴욕에서 대규모 집회를 여는 축복교회 김정훈 목사와 허준호 집사 2010-09-09
든든한교회 문제 합의실패 - 결국 재판국으로 2010-09-08
서노회 정기노회 - 안민성목사 사임 수리/IHOP 문제 총회로 2010-09-07
뉴욕서노회 정기노회 - 뉴장 안민성목사 사임처리? 2010-09-06
4/14 윈도우 세계 기독교 지도자 선교전략회의 개막 2010-09-03
기감 미주연회 반쪽 감독후보 정책발표회/박효성목사만 참가 2010-09-02
선거철을 맞이하여/노기송 목사 “아름다운 사람은 떠난 자리도 아름답다” 2010-09-02
뉴욕교협 선관위 첫 모임 - 깨끗한 선거운동과 투명한 선거 2010-09-01
전화를 통한 생명구원 사역 - 미동부 생명의 전화 개설 2010-09-01
기감 미주연회 불꽃선거전, 안수철 선관위원장 직무정지 2010-08-31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결재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