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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바울 선교사, 선교세미나에서 이슬람 포교전략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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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ㆍ2010-10-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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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2010 이슬람 선교세미나가 뉴욕목회연구회 주최로 "이슬람을 어떻게 볼것인가(이슬람 국제운동과 글로벌 지하드)"라는 주제로 10월 4일(월)부터 2일간 프라미스교회에서 열렸다.

강사는 최바울 선교사(인터콥 대표)로 세미나 시간은 2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최바울 선교사는 이슬람의 세계침투의 심각성을 전했으며, "이슬람의 방식을 알면 예측을 하고 대응이 가능하다"라며 이슬람의 선교전략을 소개하고 이를 대처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다음은 첫 강의 특강내용이다.

이슬람은 개인뿐만 이니라 기업도 매달 1%를 낸다. 세계적인 이슬람 석유회사가 내는 돈은 대형교회 100개의 헌금보다 더 많다. 또한 우리는 사역단체가 많아 분산되는데 이슬람은 집중하여 전파속도가 빠르다. 현재 58개 이슬람 국가가 있는데 계속 확산된다. 한국과 일본이 아시아에서 이슬람의 마지막 공격대상이다. 캐나다와 미국도 마찬가지이다.

기독교는 강제가 아닌데 이슬람 국가는 강제로 뭉쳐놓는다. 예를 들어 라마단 금식 하는 기간에는 다 금식을 해야 한다. 그래서 무슬림은 신앙이 부족하다는 의미가 없다. 금식을 안하면 죽기 때문이다.

반면 우리는 맹목적인 신앙이 부족한 기독교인이 많다. 개신교중 복음주의 성도는 얼마 안된다. 이슬람은 스스로 18억이라고 한다. 실제 이슬람은 58개 국가에 15-16억이지만 개신교는 7억이다. 캐톨릭등 전부 모으면 35억이다. 그중 스스로 개신교 기독교인이라지만 교회도 안나가는 사람이 많다.

유럽의 이슬람

미국 인구의 8.5%가 개신교 인구라고 한다. 유럽은 개신교인이 4%이지만 무슬림은 5%이다. 유럽은 무신론자가 많아 기독교도 이슬람도 안믿는 사람이 많다. 문제는 이슬람의 증가이다. 유럽에는 150년전 식민지배할때 부터 무슬림 유입이 시작되었다. 2차대전후 1960년대에 재건사업을 하면서 몰려왔다.

유럽의 무슬림이 80-90년대에 급성장한다. 무슬림은 5-7명은 낳지만, 백인들은 평균 1.36명이다. 유럽에서는 백인들이 자녀를 많이 안낳으니 자녀를 2-3명 놓으면 국가에서 보조를 한다. 그런데 그 혜택을 백인이 아니라 무슬림들이 받는다. 그러한 유럽의 정책이 이슬람을 더욱 폭발적으로 증가시켰다.

그런 내용을 유럽의 지도자가 다 안다. 그런데 자녀 정부지원 정책을 쓰지 않으면 인구가 적어져 유럽이 50년후에 아프리카 처럼 후진대륙으로 변하게 된다. 현재도 유럽은 젊은 층에 비해 먹여살려야 하는 노인들이 많다. 이러한 인구구조 때문에 유럽이 후퇴할수 밖에 없다.

사실 유럽 지도자의 최고 고민은 이슬람이다. 하지만 미래 제2의 아프리카로 변하는 것보다 이슬람나라를 선택한다. 유럽에서는 이슬람때문에 골치 아프다는 이야기도 못한다. 그러면 죽는다. 3년전에 프랑스 이슬람 비하 발언으로 파리가 불타기도 했다.

이슬람의 세력확산와 전략

삼성연구원에서 연구결과를 발표했는데 한국에 불법체류자 까지 무슬림은 150만명이다. 노동력때문에 2백만명은 있어야 한다고 한다. 한국의 외국인 노동자중 무슬림이 80%이다. 외국인 노동자를 개방하면 무슬림이 들어온다.

문제는 무슬림은 이민지역에 동화가 되지 않는 것이다. 유럽의 무슬림도 동화하고 살면 문제가 안되는데 결코 동화가 안된다. 60년대에는 무슬림이 조용하여 동화하는줄 알았다. 하지만 힘이 없으니 가만히 있은 것이다. 무슬림이 늘고 90년대 부터 국가정책에 대항하고 심지어 폭동도 일으킨다.

이슬람은 조용히 있다고 세력을 만들면 집단적으로 움직인다. 한국은 이제 그 단계이다. 남양주 구리시 안산 창원 포항등 외국인 공장이 많은 곳에서는 정부에 압력을 하기 시작했다. 무슬림은 아주 독특하다. 처음에는 집단 행동을 안하지만 힘이 생기면 갑자기 똑똑해 진다.

유럽은 그렇게 당했으나 반전을 못시키고 있다. 이제는 캐나다 미국 차례이다. 호주도 난리이다. 시드니 대학에서는 무슬림 학생들이 "예수가 유일한 구세주가 아니다"는 배너를 붙여 놓았다. 자기 종교만 이야기 하면 되는데 그들은 아니다. 그만큼 세력이 크다.

이슬람은 집체주의이다. 이슬람은 기독교와 전혀 다른 방법으로 작동한다. 그러한 이슬람의 방식을 알면 예측을 하고 대응이 가능하다. 러시아에도 무슬림이 3천만명이며, 나이가 어린 군인중 40%가 무슬림이다. 중국은 지난 15년간 종교가 크게 성장했다. 기독교가 1억5천이지만 무슬림도 1억으로 늘었다. 우리는 중국에서 복음을 전하고 하는데, 이슬람은 돈을 주면서 전도한다. 우리는 이런 방법을 안쓴다.

중국은 이슬람을 안다. 개신교보다 더 경계가 강하다. 등소평의 유언중에 이슬람을 막으라는 것도 있었다. 이미 30년전 중국의 리더십은 그것을 알았다. 빈면 한국 지도부는 아무 생각이 없다. 중국은 공무원들이 알아서 제어한다. 말로 표시안나게 한다. 반면 한국은 언론이 앞장서서 '다문화 사회운동'을 벌인다. 결국 이슬람을 용인하자는 캠페인이다.

태국도 마찬가지이다. 이슬람이 급성장하고 있다. 태국의 불교는 타락하여 사회적인 리더십을 상실했다. 태국의 남부지방은 이슬람이 다 잡고 있다. 필리핀도 남부로 부터 이슬람이 북상하고 있다. 태국의 이슬람은 자기의 주장을 하는 단계까지 왔다.

공산주의와 이슬람

이슬람은 한나라안에 4-5%가 되면 집체 행동에 들어가고 테러를 한다. 이슬람은 정치와 종교를 일치되어 있기 때문이다. 4-5%가 되면 국가 장악을 위한 행동에 들어간다. 국가를 장악하면 집체 개종을 시킨다. 공산주의와 포섭전략이 같다.

다른 종교는 신자가 늘어도 안그런다. 공산주의는 유언비어를 퍼트리고 테러를 한다. 자꾸 그러면 사회가 불안해지고 중산층은 공산주의쪽으로 가고 그 힘으로 나라를 정복시킨다.

이슬람의 포교전략은 공산주의 전략과 비슷하다. 알카에다가 하는 글러벌 지하드 운동은 공산주의 프로레타리아 해방운동과 비슷하다. 그런 방식으로 아시아의 대부분 나라가 이슬람화되고 이제 한국과 일본 두나라가 타겟이 되었다. 2015년 부터 한일에 집중하려고 한다.

사우디에 있는 세계이슬람연맹은 세계 이슬람 포교를 위해 국가가 만든 단체이다. 그들은 한국을 끝내고 일본을 가자고 한다. 한국에 이슬람 선교사 파송은 2만여명이 된다. 한국에 이슬람 신자는 3만명정도이다. 2005년에 한국 포교전략을 세웠다. 3년내 서울대와 카이스트를 거점으로 만들자고 했는데 정확히 2008년에 이슬람식 예배를 시작했다. 이슬람은 유학생을 선교사로 보낸다.

무슬림들의 요구로 공항에 이슬람 기도실을 만들었다. 세계를 이슬람에 편향적인 제도로 만들어 간다. 결국 이슬람을 인정하게 하는 것이다. 법적으로 이슬람을 인정하는 하드웨어를 박으면 인식이 바뀐다. 이것이 이슬람의 포교전략이다. 기독교는 참 진리를 선포하니 영혼중심이다. 반면 이슬람은 종교가 아니라 이데올르기라고 부른다. 이슬람은 처음부터 정경일치의 종교이다.

5년전 파리에 가니 대형 이슬람 사원을 짓고 있었다. 종교시설은 파리에서 짓기가 힘들다. 알고보니 파리시에서 지어주었다. 아파트의 지하에서 작은 이슬람 상점이 있었는데 처음에는 소수가 모여 기도하다가 사람이 늘어나자 파리의 길을 마비시켰다. 그러니 시에서 나와 사원을 지어 주었다. 우리는 개교회 중심이지만 이슬람은 집체적이다. 'We are 무슬림'이 그들의 구호이다.

전세계의 무슬림들이 알라를 위해 움직인다. 이것을 핍박하면 종교핍박이다. 법이 종교를 핍박하기 쉽지 않다. 파리에 무슬림이 2백만명이며, 미국도 무슬림이 천만명이다. 미국에는 1천2백개의 사원과 2천여개의 쿠란학교가 있다. 이슬람들이 교회를 사서 사원을 짓고 있다.

이슬람과 물질 선교주의

이슬람을 위한 펀드가 있다. 이슬람 신자 자체에는 한계가 있다. 하지만 사우디에서 돈이 들어온다. 세계교회가 일년에 사용하는 해외선교비는 사우디의 일주일 포교비이다. 이슬람은 국가가 포교를 한다. 정교일치이기 때문이다. 가장 선교예산이 많은 미국 남침례교 일년 선교예산이 사우디 하루 포교비일뿐이다.

물질에서 이슬람과 경쟁에 쉽지 않다. 아프리카에서 이슬람이 남침을 하고 있다. 개신교 선교사가 수십년에 걸쳐 학교를 만들면 뒤에 들어온 이슬람은 인근에 20배는 더 크고 좋은 학교를 세운다. 현지 부족장이 볼때 이슬람은 좋은 종교 그리고 힘센 종교이다. 개신교도 전략을 바꾸어 교회 20개가 뭉쳐서 크게 학교를 짓고 선교를 해야 하는데 우리는 개교회주의로 잘 못한다.

이슬람은 교파개념이 거의 없다. 아프리카에 더 부자종교 센종교의 개념으로 밀고 나간다. 이전의 유럽 선교사들은 물질선교를 했다. 더 큰 물질이 오니 현지인이 변한다. 물질선교는 효과가 없다. 미영 제국주의 시대의 근대화 선교는 물질선교가 통했지만 이제는 물질을 앞세운 선교는 먹히지 않는다. 목숨을 걸고 해야 한다.

지금까지 한국은 프로젝트 선교를 많이 했다. 그것이 필요할때도 있지만 대세적으로 하면 안된다. 집중해서 선교를 하고 제대로 된 제자를 세워야 이슬람이 돈을 가져와도 엉망이 안된다. 세계환경이 급하게 변하고 있다. 이슬람이 세계교회를 대해 도전을 해오고 있다. 오히려 기독교는 하나님의 오리지날 사역으로 말씀과 복음중심의 선교를 해야 한다. 기독교는 이슬람이 하는대로 돈으로 선교할 능력이 없다.

이슬람과 미국

911사태로 이슬람이 미국을 공격하면 엄청난 힘으로 자기들을 공격할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면 58개 이슬람 국가들이 심리적인 연대를 하고 일어나 대응할것이라고 했는데 들어 맞았다. 이슬람 국가들이 반미감정에 편성해서 일어났다. 미국은 한계가 있다. 지난 이야기이지만 911이 터지고 2일만에 미국이 보복하지 말라고 하며, 결코 못 이긴다는 내용의 글을 썼다. 기독교와 이슬람의 분쟁은 4천년전에 시작한 이야기이다.

물리적인 힘으로 감당하지 않고 세계교회가 기도해야 한다. 미국의 한 교수도 부시 행정부에 보복하면 미국이 건국이래에 지속해온 전쟁없는 미국본토에 전쟁이 일어알것이라고 경고했다. 또 보복은 불가능하니 용서를 선포하라고 했다. 알카에다의 911 공격의 목적은 미국이 보복을 하면 전세계 이슬람 네트워크를 강화하려고 했다. 그래서 미국은 용서를 선포해야 했었다.

십자가 전쟁도 그랬고 이슬람에 대해 했던 기독교의 행동을 사과하고 911 공격을 용서하자고 했다. 그랬다면 미국은 존경받는 리더가 되었을 것이다. 그렇게 하지 못하고 십자군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면서 보복을 선언했다. 하지만 그것은 알카에다 목적이 들어맞았다. 반미감정이 세계에 퍼졌다. 용서는 당할때 선포해야 힘이 있다. 그러면 강력하고 치유가 일어난다. 이제는 그런 기회가 안온다. 개인적으로 그때 기회를 놓친것이 안타깝다.

테러리즘으로 세계가 감당을 못한다. 오마바는 이제 화친을 강조한다. 이슬람은 코란을 불태우면 죽인다. 반면 불교경전이나 크리스찬을 모독하면 안죽인다. 한 목사가 코란을 태운다고 하자 미국정부가 나서 그러지 말라고 공개적으로 말한다. 물론 코란을 불태웠다면 그교회는 폭탄의 터진다. 미국정부 입장도 감당을 못한다. 그들이 그런 룰을 만든다. 그런 이슬람권에서 성경은 불태워 진다. 반면 코란은 못태운다. 세계가 이슬람을 감당못하고 있음을 보고있다.

ⓒ 2010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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