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협 실행위, 뉴욕청소년센터와의 산하관계 법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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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0-09-20 00:0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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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회장 신현택 목사)는 9월 20일(월) 오전 빛과소금교회(정순원목사)에서 36회기 마지막 임실행회의를 열고 뉴욕청소년센터에 대한 '산하'를 명확하게 하는 정관을 통과시켰다. 수정정관은 다음달에 열리는 정기총회를 통해 확정된다.
이기천 목사는 "하나님의 일"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내가 정말 하나님의 일을 하는가 스스로 질문을 한다. 헛된 일을 쫓아다니지 말고 정말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을 하라. 하나님의 일중 최고는 믿음이다. 믿음이 있어야 자신을 내어 줄수가 있기 때문이다. 참된 헌신은 믿음에서 나온다"고 말했다.
서기 박이스라엘 목사는 광고를 통해 "헤이코리안 카페인 예사모가 신천지 사이트이다. 예수사랑모임이라는데 유학생들이 많이 들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교인이 안들어가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뉴욕이 주최하는 사랑과 위로의 밤은 20일 오후 7시 대동연회장에서, 뉴욕교협 총회는 10월 12일(화) 오전 10시 퀸즈장로교회(장영춘목사)에서 열린다.
27명의 임실행위원이 참가한 가운데 회의에 들어갔다.
▲뉴욕청소년센터 학원사역부 대표 양희철 목사가 참가하여 주장을 펼치고 있다.
청소년센터 정관개정
뉴욕청소년센터 <진상조사 및 수습위원회(위원장 김원기 목사)>는 지난 10일 기자회견을 열고 추가와 개정될 청소년정관 내용을 설명한바 있다. 법규위원회 모임을 통해 거의 같은 내용이 임실행위원회에 나와 통과됐다.
먼저 특별분과인 '청소년지도위원회'에 대한 조항을 "지도협조하고 매년 사업을 감사"라는 내용에서 한걸음 더나아가 "청소년센터 운영에 관한 제반 업무를 지도 감독"라고 구체화 했으며, "사업과 재정을 감사하여 총회에 보고"하는 조항을 추가했다. 교협측은 수정된 정관내용은 명목상의 청소년지도위원회의 기능을 확실화 시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뉴욕청소년센터 학원사역부 양희철 목사는 "교협회장이 청소년센터 이사로 관여하게 되어 있다"고 지적했으나, 조사위원을 맡았던 유상열 목사는 "청소년센터는 교협의 산하이므로 회장이 산하기관의 이사를 한다는 것은 상식에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한 교협 정관에 '뉴욕청소년센터'라는 항을 추가하기로 했다. 그안에는 청소년센터가 교협 산하기관으로서 두가지 기본사항을 준수해야 한다고 되어 있다. 먼저 뉴욕청소년센터는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자체적인 규칙을 제정할수 있으되 교협 산하로 다음의 기본사항을 준수한다고 되어 있다.
기본사항은 첫째 필요시 청소년 센터 이사회를 구성할수 있으나 교협 실행위원회에서 인준을 받아야 하며, 둘째 청소년센터 유급 사무총장은 목회를 병행할수 없으며 매 2년마다 교협 실행위원회를 거쳐 교협 정기총회에서 신임을 받아야 한다. 조사위는 사무총장이 3년마다 인준을 받아야 한다고 안을 냈으나 실행위에 나온 안은 2년으로 오히려 강화됐다.
한편 학원사역부 대표 양희철 목사는 "사태에 관련한 신문을 보니 우리가 명의를 도용했다고 표현했는데 잠이 안온다. 정정기사가 나가야 한다. 목사에 대한 불명예이다. 교협에서 '도용'이라는 이야기를 했는지 말해달라"고 질문했다.
회장 신현택목사는 "언론이 그렇게 사용했지만, 조사위에서는 '도용'이라는 단어를 사용한적이 없다. 물어보라"고 말했다. 수습위 위원장 김원기 목사는 "우리는 그런 표현을 쓴 적이 없다"고 확인했다. 한편 뉴욕청소년센터 이사회측에서는 송병기 목사만 참가했으며 주장은 펼치지 않았다.
기타 정관개정
○…회원에 대한 조항을 추가하고 현 회원으로 교협의 위상을 손상시키거나 이단에 찬동하는 회원은 상벌위원회 심의를 거쳐 총회에서 제명한다. 또 특별위원회에 상벌위원회를 추가하기로 했다.
회장이 필요에 따라 특별위원회를 할수도 안할수도 있으므로 상벌위원회를 새롭게 추가할 필요가 없다는 안도 있었으냐, 회원의 치리나 제명등 중요안건을 담당하므로 추가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자문위원회의 구성원인 '전임 회장/이사장'을 '증경 회장/이사장'으로 다시 원위치 하는 안이 통과되어 총회결정을 남겨두고 있다. 2년전 시대적인 흐름에 따라 권위적인 '증경'을 '전임'으로 바꾸었으나, 전임 회장들이 원하므로 다시 '증경'이라는 단어를 사용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회장 신현택 목사는 "'전임'이라는 단어는 한인회등 세상에서 사용하는 단어이며, 반면 '증경'은 기독교의 믿음안에서 사용된다. 부르는 차이인데 전임 회장들이 원하므로 '증경'이라는 단어를 사용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유상열 목사는 "증경은 존경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경험있다는 의미정도이다. 한국 총회도 '전임'을 사용하는데 교회가 시대를 역행하면 되겠는가. 성도에게 물어보라"고 말했다. 신현택 목사는 "뉴욕목사회와 뉴욕전도협등도 '증경회장'이라고 하는데 교협만 그럴 필요는 없다"라고 말했다.
○…또 정관개정을 통해 선거세칙에서는 출마자격에서 '임역원 실행위원'을 '임원 및 실행위원'으로, 등록서류에서 '공탁금'을 '등록금'으로 바꾸었다.
○…뉴욕교협의 목회자상과 평신도상의 귄위와 공정을 높이기 위해 위원회를 조직하고 이에 대한 세칙을 만들었다. 위원회는 목사와 평신도로 구성된 9인으로 조직되며, 임기는 2년으로 매년 11월부터 12월말까지로 하고 신년하례에서 시상한다. 위원회는 당회기 회장과 선정위원회에서 추천하여 실행위원회에서 인준을 받는다.
수상자의 자격은 다음과 같다.
-목사 안수 10년이상/평신도 세례받은지 10년 이상
-뉴욕에서 담임목회 10년이상/뉴욕에서 10년이상 교회를 섬긴자
-인격과 품행에 결격사유가 없는자
-교계에서나 동포사회에서 존경을 받는 자
ⓒ 2010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이기천 목사는 "하나님의 일"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내가 정말 하나님의 일을 하는가 스스로 질문을 한다. 헛된 일을 쫓아다니지 말고 정말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을 하라. 하나님의 일중 최고는 믿음이다. 믿음이 있어야 자신을 내어 줄수가 있기 때문이다. 참된 헌신은 믿음에서 나온다"고 말했다.
서기 박이스라엘 목사는 광고를 통해 "헤이코리안 카페인 예사모가 신천지 사이트이다. 예수사랑모임이라는데 유학생들이 많이 들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교인이 안들어가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뉴욕이 주최하는 사랑과 위로의 밤은 20일 오후 7시 대동연회장에서, 뉴욕교협 총회는 10월 12일(화) 오전 10시 퀸즈장로교회(장영춘목사)에서 열린다.
27명의 임실행위원이 참가한 가운데 회의에 들어갔다.
▲뉴욕청소년센터 학원사역부 대표 양희철 목사가 참가하여 주장을 펼치고 있다.
청소년센터 정관개정
뉴욕청소년센터 <진상조사 및 수습위원회(위원장 김원기 목사)>는 지난 10일 기자회견을 열고 추가와 개정될 청소년정관 내용을 설명한바 있다. 법규위원회 모임을 통해 거의 같은 내용이 임실행위원회에 나와 통과됐다.
먼저 특별분과인 '청소년지도위원회'에 대한 조항을 "지도협조하고 매년 사업을 감사"라는 내용에서 한걸음 더나아가 "청소년센터 운영에 관한 제반 업무를 지도 감독"라고 구체화 했으며, "사업과 재정을 감사하여 총회에 보고"하는 조항을 추가했다. 교협측은 수정된 정관내용은 명목상의 청소년지도위원회의 기능을 확실화 시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뉴욕청소년센터 학원사역부 양희철 목사는 "교협회장이 청소년센터 이사로 관여하게 되어 있다"고 지적했으나, 조사위원을 맡았던 유상열 목사는 "청소년센터는 교협의 산하이므로 회장이 산하기관의 이사를 한다는 것은 상식에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한 교협 정관에 '뉴욕청소년센터'라는 항을 추가하기로 했다. 그안에는 청소년센터가 교협 산하기관으로서 두가지 기본사항을 준수해야 한다고 되어 있다. 먼저 뉴욕청소년센터는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자체적인 규칙을 제정할수 있으되 교협 산하로 다음의 기본사항을 준수한다고 되어 있다.
기본사항은 첫째 필요시 청소년 센터 이사회를 구성할수 있으나 교협 실행위원회에서 인준을 받아야 하며, 둘째 청소년센터 유급 사무총장은 목회를 병행할수 없으며 매 2년마다 교협 실행위원회를 거쳐 교협 정기총회에서 신임을 받아야 한다. 조사위는 사무총장이 3년마다 인준을 받아야 한다고 안을 냈으나 실행위에 나온 안은 2년으로 오히려 강화됐다.
한편 학원사역부 대표 양희철 목사는 "사태에 관련한 신문을 보니 우리가 명의를 도용했다고 표현했는데 잠이 안온다. 정정기사가 나가야 한다. 목사에 대한 불명예이다. 교협에서 '도용'이라는 이야기를 했는지 말해달라"고 질문했다.
회장 신현택목사는 "언론이 그렇게 사용했지만, 조사위에서는 '도용'이라는 단어를 사용한적이 없다. 물어보라"고 말했다. 수습위 위원장 김원기 목사는 "우리는 그런 표현을 쓴 적이 없다"고 확인했다. 한편 뉴욕청소년센터 이사회측에서는 송병기 목사만 참가했으며 주장은 펼치지 않았다.
기타 정관개정
○…회원에 대한 조항을 추가하고 현 회원으로 교협의 위상을 손상시키거나 이단에 찬동하는 회원은 상벌위원회 심의를 거쳐 총회에서 제명한다. 또 특별위원회에 상벌위원회를 추가하기로 했다.
회장이 필요에 따라 특별위원회를 할수도 안할수도 있으므로 상벌위원회를 새롭게 추가할 필요가 없다는 안도 있었으냐, 회원의 치리나 제명등 중요안건을 담당하므로 추가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자문위원회의 구성원인 '전임 회장/이사장'을 '증경 회장/이사장'으로 다시 원위치 하는 안이 통과되어 총회결정을 남겨두고 있다. 2년전 시대적인 흐름에 따라 권위적인 '증경'을 '전임'으로 바꾸었으나, 전임 회장들이 원하므로 다시 '증경'이라는 단어를 사용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회장 신현택 목사는 "'전임'이라는 단어는 한인회등 세상에서 사용하는 단어이며, 반면 '증경'은 기독교의 믿음안에서 사용된다. 부르는 차이인데 전임 회장들이 원하므로 '증경'이라는 단어를 사용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유상열 목사는 "증경은 존경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경험있다는 의미정도이다. 한국 총회도 '전임'을 사용하는데 교회가 시대를 역행하면 되겠는가. 성도에게 물어보라"고 말했다. 신현택 목사는 "뉴욕목사회와 뉴욕전도협등도 '증경회장'이라고 하는데 교협만 그럴 필요는 없다"라고 말했다.
○…또 정관개정을 통해 선거세칙에서는 출마자격에서 '임역원 실행위원'을 '임원 및 실행위원'으로, 등록서류에서 '공탁금'을 '등록금'으로 바꾸었다.
○…뉴욕교협의 목회자상과 평신도상의 귄위와 공정을 높이기 위해 위원회를 조직하고 이에 대한 세칙을 만들었다. 위원회는 목사와 평신도로 구성된 9인으로 조직되며, 임기는 2년으로 매년 11월부터 12월말까지로 하고 신년하례에서 시상한다. 위원회는 당회기 회장과 선정위원회에서 추천하여 실행위원회에서 인준을 받는다.
수상자의 자격은 다음과 같다.
-목사 안수 10년이상/평신도 세례받은지 10년 이상
-뉴욕에서 담임목회 10년이상/뉴욕에서 10년이상 교회를 섬긴자
-인격과 품행에 결격사유가 없는자
-교계에서나 동포사회에서 존경을 받는 자
ⓒ 2010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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