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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한인장로회 뉴저지노회, 김도일 전도사 목사안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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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0-03-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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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한인장로회(KPCA) 뉴저지노회(노회장 신재영 목사)는 김도일 전도사 목사안수식을 3월 16일(화) 오후 5시 뉴저지장로교회(김창길 목사)에서 열었다.

김도일 목사는 한동대학교, 서울대학교를 졸업했다. 골든코넬신학원을 졸업하고 뉴저지장로교회 대학청년부와 청년교구 담당교역자로 사역하고 있다.

안수식은 집례 신재영 목사(노회장), 기도 조인목 목사(부노회장), 찬양 뉴저지장로교회 성가대, 임직자 소개, 신앙고백, 서약, 안수례, 공포, 성의 착의, 스톨 착용, 안수패 증정, 회원 호명 김재권 목사(노회서기), 권면 정창문 목사(직전 노회장), 축사 최무림 목사(전임 노회장), 답사 김도일 목사, 축가, 축도 김도일 목사등으로 진행됐다.

1.
김창길 목사는 디모데전서 6장 11-16절을 본문으로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안수를 받으면 미국에서는 성직자라는 의미의 레브론(Rev.)이라는 칭호를 받게 된다. 정력적인 인간과 세상적인 욕망과 반대되는 사람을 말하는 것이다. 작은 권력을 가진 인간세상의 꼭대기에 오르려고 추구하지만, 내리막길을 통해 진정한 예수님을 알게된다. 오르막길에서는 예수님은 안보인다.

안수를 받는 분은 신학교에서 공부하고 목사고시를 패스해야 한다. 그런데  내가 해서 된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해주셨다. 십자가를 보면서 기쁨과 감사하는 목사가 되라. 믿음을 가지고 인간과 세상에 끌려가고 치우치지 않는 목회자가 되라.

소명감이 철저한 목사는 사도바울같이 지극히 작은자라는 신앙고백을 한다. 이 고백은 안수받는 분과 목회자들이 같이 느껴야 한다. 내 욕망으로는 목회를 할수 없다. 죄인이라는 것을 깨달을때 겸손해 진다. 중요한 이야기이므로 명심하기를 바란다.

겸손함을 잊지말라. 그리스도안에서 죄인이라는 의식을 가지고 겸손해지라. 인간의 욕망은 잠깐이다. 내가 죽고 날마다 주님과 만나야 한다. 내가 죽지않으면 목회는 실패한다. 배추에 소금을 뿌려서 시들어져야 김치가 맛있게 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목사의 고개를 바짝 세우면 안된다. 자신을 내려놓을때 바른 하나님의 종이 될수 있다.

목사는 성령충만함을 받아야 한다. 성령충만을 받지 않고는 하나님의 일을 감당할수 없다. 내것을 가지고 목회를 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님과 함께 사명을 감당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란다.

한국교회는 타종교보다 더 많이 사회에 기여하는데 욕을 먹는다. 먼저 돈에 깨끗해야 한다. 하나님의 것에 손을 대면 안된다. 정욕에 끌려 실수할수도 있다. 이 정욕을 이기는 방법은 아내를 적극적으로 사랑해야 한다. 목회를 하다보면 여자를 많이 만나고, 좋은 사람에 끌려갈수 있다. 목회자는 교회만 알기를 바란다. 바깥에서 감투쓰는 일을 할때 교회가 약해진다. 이런것들을 잘 지켜나가는 목사가 되기를 바란다.

2.
권면 정창문 목사

이제 레지턴드 과정을 통해 전문의로 성장하게 됐다. 목회를 배우지 않고 단독목회 하는 분들은 목회성공이 어렵다고 한다. 담임목회를 배운적이 없어 시행착오를 겪게 된다. 그런데 김 목사는 뉴저지장로교회에서 잘 배우고 목사된 것은 축복이다.

부목사의 사명은 담임목사를 잘 섬겨야 한다. 목회에 성공한 분들은 부목사로 있을때 잘했다. 교인들을 위로하고 하나님의 진리의 길로 인도하는 목사가 되기를 바란다. 인내하는 목사가 되라. 리더십은 하나님에게서 온다. 하나님은 목사가 참기를 원하신다. 리더로 섰을때 인내하기를 바란다.

분명한 방향과 목적을 가지는 목사가 되라. 예수님도 모든 병자를 고친것이 아니다. 제자를 세우시고 십자가의 죽음으로 구원을 완성하는 일을 하셨다. 바울은 복음을 전하는데 생명을 걸었다. 목사도 마찬가지이다. 목사의 최대의 적은 산만함이다. 불투명속에는 열매가 없다. 사명, 부르심에 대해 온마음과 힘을 다해 하나님에게 영광을 드러내는 하나님의 종이 되라.

3.
축사 최무림 목사

목사는 생명을 내놓고 죽으러 가는 길인데 축하를 한다. 자녀를 이라크 전쟁터에 보내면서 부모가 나라를 위해 정의를 위해 간다는 자부심을 가지는 것처럼 진정으로 축하한다. 주님의 길, 생명의 길을 가는 김 목사와 가정에 축하한다. 김 목사는 섬기는 교회에서 훈련을 많이 받아 주를 사랑하는 뜨거운 마음이 있다. 놀라운 은혜와 감격을 잊지마라. 그리고 성실히 섬기는 사역자가 되기를 바란다.

4.
답사 김도일 목사

가족중에 고난을 받으며 믿음을 지키고 전해준 작은 할머니에 감사드린다.  믿음의 용기를 더해준 아내와 중보기도를 해준 부모님께 감사드린다. 돌아올수 없는 강을 지났다. 책임을 지겠다. 신학교에 갈때 힘이 들었다. 말씀으로 온전히 살아나는 경험을 가졌다. 목회를 통해 소망이 없는 자들, 마른 뼈와 같은 자들이 말씀으로 새롭게 일어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 2010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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