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언 목사 "후러싱제일교회가 적자이지만 해야 할 일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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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ㆍ2010-05-31 00:0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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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연합감리교회 전국지도자대회가 5월 28일(금)부터 31일까지 후러싱제일교회(김중언 목사)에서 열렸다. 참가자들은 성공적 사역모델인 후러싱제일교회를 배운다. 올해 대회의 주제인 '쉼터'에 후러싱제일교회의 철학, 김중언 목사의 목회철학이 잘 나타나 있다.
김중언 목사는 '쉼터'와 '플래그십 교회'라는 두번의 주제강연을 통해 목회철학을 소개한다. 다음은 31일(월) 열린 두번째 주제강연인 '플래그십 교회'의 내용이다.
쉼터는 내집안식구가 잘 먹고 살자는 개념이 아니라 교회의 본질이다. 쉼터는 아무것도 안하는 것이 아니라 근본개념은 생명을 양육하는 것이 쉼터이다. 쉼터는 플래그십(Flagship, 기함)이라는 모토로 보충이 된다.
후러싱제일교회는 전임 이승운 목사가 '21세기를 앞서가는 교회'라는 모토를 시작했다. 교회는 단결하고 최선을 다해 앞장서는 교회를 이루었다. 플래그십은 마음속에 간직하고 서서히 자리잡는 모토이다. 그런데 '자기 혼자 플래그십이야, 그러면 나는 뭐야'라는 생각도 있을수 있다. 우리만 내세우는 것이 아니다.
플래그십은 학교로 말하면 입학률로 좋은 학교가 된다. 한국의 고등학교는 서울대에 많은 입학시키면 최고이다. 후러싱제일교회는 천국에 입국율이 제일 좋은 교회가 되기를 원한다. 플래그십이라는 모토는 마음에는 있지만 특별히 알리는 것은 안했다.
플래그십에 관심도 없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아이들은 부모가 무엇을 하는 것을 따지지 않고 밥만 주면 최고이다. 플래그십은 성숙한 스탭과 지도자들은 서서히 이런교회가 되어야지 하며 점진적으로 자리잡는 모토이다.
21세기를 앞장서는 교회 모토를 내걸고 이승운 목사는 크게 성장하고 앞서가게 되었다. 우리는 그의 유산을 물려받았다. 교회는 혁명이 아니다. 개선을 하는 것이다. 사람도 병들었다고 죽이고 대신 다른 사람을 만들지 못한다. 사람도 조금 개선하는 것이다.
그런데 '21세기를 앞장서는 교회'는 앞서가는 경쟁과 비교의 색채가 강하다. 자전거가 달리면 경쟁심이 강한 개는 같이 뛴다. 본성이다. 자전거가 서면 개도 경쟁자가 없으면 안뛴다. 좋은 의미에서 앞서 가야하는데 경쟁의식을 가지고 있다. 머리가 앞서가야 하는데 꼬리가 앞서가는 경우도 있다. 앞서가는 것을 목적으로 가지는 기질이 있다.
개선은 플래그십이다. 내가 앞서가는 것이 아니다. 예수님이 총사령관이다. 플래그십은 큰배를 의미하지 않는다. 선두에서 가는 배도 아니다. 함대의 플래그십안에는 총지휘관과 참모가 들어있다. 총사령관인 예수님이 타는 배가 바로 플래그십이다. 플래그십에는 예수님이 있어 모든 배의 방향을 정리해 주고 작전을 한다. 그런 교회가 되어야 한다. 예수님이 대장이시다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후러싱제일교회 주보를 한번 보자. 전에는 주보앞장에서 지구가 있고 그안에 교회가 있으며 어린이들이 손을 잡고 있었다. 선교적인 의미이다. 주보사이즈가 줄어들고 지금은 스탭들이 새로 만든 디자인이다.
푸른 잔디는 '쉼터'를 의미한다. 감리교가 아닌척 목회하는 교회도 있지만 우리는 감리교 로고를 붙였다. 무지개 색으로 "21세기를 앞서가는 교회"라고 쓰여있다. 다양한 성도들이 모인다는 의미이다. 교회라는 글자 뒤에 빨간 깃발이 있다. 공산당이 아니라 플래그십을 의미한다.
처음 부임하고 낙하산으로 들어와 교인들에게 환영을 못받았다. 엄마가 죽자 아버지가 새엄마를 데려온것과 같은 심정이었을 것이다. 성도들이 나의 비전을 물었다. 그때 마음은 플래그십이었다. 하지만 어려운 개념이라 설명을 안했다. 성도들은 이전 목사님의 비전이 있는데 그것에 맞출것인가를 물어본것이다. 그래서 아예 비전이 없는 것 처럼 바보처럼 있는 것이 나았다. 하지만 그때 나의 비전은 플래그십 처치였다. 큰교회보다 플래그십 교회가 더 중요하다.
플래그십은 함대에서 오는 개념이다. 함대는 여러가지 기능을 가진 배로서 구성된다. 하지만 함대에는 호화여객선은 없다. 그런데 오늘날 호화여객선이 많은 것같다. 군인들이 사명을 수행할때 호화여객선은 필요없다. 플래그십은 사명에 염두를 둔 교회이다. 수송선 노릇이라도 해야 하는데 유람선 노릇을 하면 안된다. 플래그십에는 함대사령관이 지휘를 하며 전략을 세운다.
함대에는 많은 함정이 있는데 플래그십은 사탄의 세력과 구원을 위해 사용하는 함정이다. 배들은 여러가지 모습으로 있지만 함대를 염두에 둔다. 우리만 유아독존이 아니다. 목적없이 만든 배는 없다. 목적과 사명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우리는 실전에 배치가 되어 있다. 한번 해보자는 연습장이나 훈련소가 아니라 실전장소이다. 군함에는 20살 이상의 군인이 타지만 예수가 함장인 교회라는 배는 모든 연령이 타서 임무를 수행한다. 그래서 공동체를 염두에 두어야 한다. 최고를 지향하고 제일 앞서간다. 내가 더 잘하자 비교하기 위해 앞서는 개념이 아니다. 뭐든지 하면 최상에 염두에 둔다.
플래그십의 개념을 가지는 사람들이 우리교회에도 많아졌다. 이것은 지역에 있는 교회에 비해 내가 잘났다는 개념이 아니다. 조용하게 신념을 가지고 목회를 하고 있다. 플래그십이 어떤 개념인지를 구체적으로 알면서 깨닫기 시작하면 의미가 있다. 의미없이 사용하면 큰코를 다친다.
플래그십 교회로서의 자화상
플래그십은 주님이 사령관으로 항해한다. 보통 주님이 하늘에 계시고 담임목사가 함장이라고 생각한다. 주님은 가만히 계시라고 하고 자신이 항해를 한다. 그러나 주님이 운영하신다. 주님이 하시니 눈치가 보인다. 담임이 주님의 눈치가 보인다.
플래그십은 훈련함이 아니다. 교회를 훈련장이라고 한다. 그런데 한번 살면 그만이다. 삶은 진짜 살면서 전투현장에서 산다. 교회는 훈련소나 믿음의 훈련학교가 아니다. 나는 '기도학교'를 안믿는다. 기도는 하면 되는데 방법을 배워서 한다. 믿음은 훈련이 아니라 사는 것이다.
플래그십은 목적을 수행하는 것이지 훈련하는 장소가 아니다. 이번대회도 훈련이 아니라 실전이다. 그러니 열심히 하자. 인생사는 것과 같이 신중하게 해보는 것이다. 모든것은 그때부터 실전이다. 최선을 가지고 해야 한다.
해안에 등대가 있었다. 조난을 많이 당해서 구조대가 목숨을 걸고 구조를 했다. 그 소식이 알려지고 언론에 알려지자 갑자기 해안구조대에 지원이 많았다. 후원금도 많아졌다. 그러자 회계가 필요했고 총무가 필요했다. 사람이 많아지자 다른 시설도 필요했다. 회장도 생기고 구명보트도 최신의 것이 들어왔다. 그런데 막상 폭풍이 불고 배가 조난당하자 서로에게 미루었다.
후러싱제일교회에 처음 왔을때 민주주의를 고민했다. 세금의 탈세는 안된다. 연회부담금도 제대로 낸다. 이것은 해야 했다. 의논할것이 있고 안할것이 있다. 주님의 명령이면 절대이다. 주님의 눈치를 보아야 한다.
예배에서 사회를 내세우고 노래잘한다고 많이하도록 안한다. 광고도 길게 안한다. 20명에 해당하는 광고를 500명에게 하지 말아야 한다. 예배가 끝나고 돌아갈때 다시 오고 싶은 마음이 들어야 한다. 그랜드 오프닝하고 망하는 비지니스가 있다. 2백명 손님을 다룰수 있는데 천명이 온다면 그렇게 된다. 실망으로 다시는 안온다. 천명이 왔다고 좋아할일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성도들이 다시 오고픈 마음이 들어야 한다. 무슨 찬하예배는 주님은 어디에 계신가. 주일예배에는 천명이 이상이 모여도 창립예배는 3백명도 안모인다. 순서도 길다. 2시간이나 걸린다. 그래서 안오려고 한다. 식사시간을 먼저한다. 그리고 1시간 반만에 끝내려고 한다. 이런것들을 플래그십 교회가 지향한다.
믿음의 기적을 같이 경험한다. 기적인 강대상이 아니라 삶의 현장에서 나타나야 한다. 후러싱제일교회 경상비가 적자이다. 큰일이 아니다. 해야 할것은 해야 한다. 믿음으로 하자고 설교하는데 실제로는 안하면 되는가. 당분간 적자운영이 가능하다. 우리는 항상 그렇게 했다. 믿음이 설교에서만 아니라 삶의 현장에서 나타나야 한다. 믿음은 그런것이다.
방송국에 20만불을 기증했다. 적자운영이지만 아이티 모금하자고 했는데 4만5천불이 나와 1만5천불을 더해 6만불을 냈다. 우리는 모두 크게 한다. 주님이 하시는 그대로 우리 현장에서 일어나야 한다. 우리 믿음은 실험실이 아니다.
지역의 플래그십을 위해 구정 퍼레이드에 백여명이 참가한다. 500여 한인교회중 우리만 참가한다. 맨하탄 한인회 퍼레이드에도 참가한다. 그것은 하나님의 일이고 커뮤니티의 일이다. 주님이 직접 승선하신 전함속에도 꼭 필요한것은 하자.
ⓒ 2010 아멘넷 뉴스(USAamen.net)
김중언 목사는 '쉼터'와 '플래그십 교회'라는 두번의 주제강연을 통해 목회철학을 소개한다. 다음은 31일(월) 열린 두번째 주제강연인 '플래그십 교회'의 내용이다.
쉼터는 내집안식구가 잘 먹고 살자는 개념이 아니라 교회의 본질이다. 쉼터는 아무것도 안하는 것이 아니라 근본개념은 생명을 양육하는 것이 쉼터이다. 쉼터는 플래그십(Flagship, 기함)이라는 모토로 보충이 된다.
후러싱제일교회는 전임 이승운 목사가 '21세기를 앞서가는 교회'라는 모토를 시작했다. 교회는 단결하고 최선을 다해 앞장서는 교회를 이루었다. 플래그십은 마음속에 간직하고 서서히 자리잡는 모토이다. 그런데 '자기 혼자 플래그십이야, 그러면 나는 뭐야'라는 생각도 있을수 있다. 우리만 내세우는 것이 아니다.
플래그십은 학교로 말하면 입학률로 좋은 학교가 된다. 한국의 고등학교는 서울대에 많은 입학시키면 최고이다. 후러싱제일교회는 천국에 입국율이 제일 좋은 교회가 되기를 원한다. 플래그십이라는 모토는 마음에는 있지만 특별히 알리는 것은 안했다.
플래그십에 관심도 없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아이들은 부모가 무엇을 하는 것을 따지지 않고 밥만 주면 최고이다. 플래그십은 성숙한 스탭과 지도자들은 서서히 이런교회가 되어야지 하며 점진적으로 자리잡는 모토이다.
21세기를 앞장서는 교회 모토를 내걸고 이승운 목사는 크게 성장하고 앞서가게 되었다. 우리는 그의 유산을 물려받았다. 교회는 혁명이 아니다. 개선을 하는 것이다. 사람도 병들었다고 죽이고 대신 다른 사람을 만들지 못한다. 사람도 조금 개선하는 것이다.
그런데 '21세기를 앞장서는 교회'는 앞서가는 경쟁과 비교의 색채가 강하다. 자전거가 달리면 경쟁심이 강한 개는 같이 뛴다. 본성이다. 자전거가 서면 개도 경쟁자가 없으면 안뛴다. 좋은 의미에서 앞서 가야하는데 경쟁의식을 가지고 있다. 머리가 앞서가야 하는데 꼬리가 앞서가는 경우도 있다. 앞서가는 것을 목적으로 가지는 기질이 있다.
개선은 플래그십이다. 내가 앞서가는 것이 아니다. 예수님이 총사령관이다. 플래그십은 큰배를 의미하지 않는다. 선두에서 가는 배도 아니다. 함대의 플래그십안에는 총지휘관과 참모가 들어있다. 총사령관인 예수님이 타는 배가 바로 플래그십이다. 플래그십에는 예수님이 있어 모든 배의 방향을 정리해 주고 작전을 한다. 그런 교회가 되어야 한다. 예수님이 대장이시다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후러싱제일교회 주보를 한번 보자. 전에는 주보앞장에서 지구가 있고 그안에 교회가 있으며 어린이들이 손을 잡고 있었다. 선교적인 의미이다. 주보사이즈가 줄어들고 지금은 스탭들이 새로 만든 디자인이다.
푸른 잔디는 '쉼터'를 의미한다. 감리교가 아닌척 목회하는 교회도 있지만 우리는 감리교 로고를 붙였다. 무지개 색으로 "21세기를 앞서가는 교회"라고 쓰여있다. 다양한 성도들이 모인다는 의미이다. 교회라는 글자 뒤에 빨간 깃발이 있다. 공산당이 아니라 플래그십을 의미한다.
처음 부임하고 낙하산으로 들어와 교인들에게 환영을 못받았다. 엄마가 죽자 아버지가 새엄마를 데려온것과 같은 심정이었을 것이다. 성도들이 나의 비전을 물었다. 그때 마음은 플래그십이었다. 하지만 어려운 개념이라 설명을 안했다. 성도들은 이전 목사님의 비전이 있는데 그것에 맞출것인가를 물어본것이다. 그래서 아예 비전이 없는 것 처럼 바보처럼 있는 것이 나았다. 하지만 그때 나의 비전은 플래그십 처치였다. 큰교회보다 플래그십 교회가 더 중요하다.
플래그십은 함대에서 오는 개념이다. 함대는 여러가지 기능을 가진 배로서 구성된다. 하지만 함대에는 호화여객선은 없다. 그런데 오늘날 호화여객선이 많은 것같다. 군인들이 사명을 수행할때 호화여객선은 필요없다. 플래그십은 사명에 염두를 둔 교회이다. 수송선 노릇이라도 해야 하는데 유람선 노릇을 하면 안된다. 플래그십에는 함대사령관이 지휘를 하며 전략을 세운다.
함대에는 많은 함정이 있는데 플래그십은 사탄의 세력과 구원을 위해 사용하는 함정이다. 배들은 여러가지 모습으로 있지만 함대를 염두에 둔다. 우리만 유아독존이 아니다. 목적없이 만든 배는 없다. 목적과 사명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우리는 실전에 배치가 되어 있다. 한번 해보자는 연습장이나 훈련소가 아니라 실전장소이다. 군함에는 20살 이상의 군인이 타지만 예수가 함장인 교회라는 배는 모든 연령이 타서 임무를 수행한다. 그래서 공동체를 염두에 두어야 한다. 최고를 지향하고 제일 앞서간다. 내가 더 잘하자 비교하기 위해 앞서는 개념이 아니다. 뭐든지 하면 최상에 염두에 둔다.
플래그십의 개념을 가지는 사람들이 우리교회에도 많아졌다. 이것은 지역에 있는 교회에 비해 내가 잘났다는 개념이 아니다. 조용하게 신념을 가지고 목회를 하고 있다. 플래그십이 어떤 개념인지를 구체적으로 알면서 깨닫기 시작하면 의미가 있다. 의미없이 사용하면 큰코를 다친다.
플래그십 교회로서의 자화상
플래그십은 주님이 사령관으로 항해한다. 보통 주님이 하늘에 계시고 담임목사가 함장이라고 생각한다. 주님은 가만히 계시라고 하고 자신이 항해를 한다. 그러나 주님이 운영하신다. 주님이 하시니 눈치가 보인다. 담임이 주님의 눈치가 보인다.
플래그십은 훈련함이 아니다. 교회를 훈련장이라고 한다. 그런데 한번 살면 그만이다. 삶은 진짜 살면서 전투현장에서 산다. 교회는 훈련소나 믿음의 훈련학교가 아니다. 나는 '기도학교'를 안믿는다. 기도는 하면 되는데 방법을 배워서 한다. 믿음은 훈련이 아니라 사는 것이다.
플래그십은 목적을 수행하는 것이지 훈련하는 장소가 아니다. 이번대회도 훈련이 아니라 실전이다. 그러니 열심히 하자. 인생사는 것과 같이 신중하게 해보는 것이다. 모든것은 그때부터 실전이다. 최선을 가지고 해야 한다.
해안에 등대가 있었다. 조난을 많이 당해서 구조대가 목숨을 걸고 구조를 했다. 그 소식이 알려지고 언론에 알려지자 갑자기 해안구조대에 지원이 많았다. 후원금도 많아졌다. 그러자 회계가 필요했고 총무가 필요했다. 사람이 많아지자 다른 시설도 필요했다. 회장도 생기고 구명보트도 최신의 것이 들어왔다. 그런데 막상 폭풍이 불고 배가 조난당하자 서로에게 미루었다.
후러싱제일교회에 처음 왔을때 민주주의를 고민했다. 세금의 탈세는 안된다. 연회부담금도 제대로 낸다. 이것은 해야 했다. 의논할것이 있고 안할것이 있다. 주님의 명령이면 절대이다. 주님의 눈치를 보아야 한다.
예배에서 사회를 내세우고 노래잘한다고 많이하도록 안한다. 광고도 길게 안한다. 20명에 해당하는 광고를 500명에게 하지 말아야 한다. 예배가 끝나고 돌아갈때 다시 오고 싶은 마음이 들어야 한다. 그랜드 오프닝하고 망하는 비지니스가 있다. 2백명 손님을 다룰수 있는데 천명이 온다면 그렇게 된다. 실망으로 다시는 안온다. 천명이 왔다고 좋아할일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성도들이 다시 오고픈 마음이 들어야 한다. 무슨 찬하예배는 주님은 어디에 계신가. 주일예배에는 천명이 이상이 모여도 창립예배는 3백명도 안모인다. 순서도 길다. 2시간이나 걸린다. 그래서 안오려고 한다. 식사시간을 먼저한다. 그리고 1시간 반만에 끝내려고 한다. 이런것들을 플래그십 교회가 지향한다.
믿음의 기적을 같이 경험한다. 기적인 강대상이 아니라 삶의 현장에서 나타나야 한다. 후러싱제일교회 경상비가 적자이다. 큰일이 아니다. 해야 할것은 해야 한다. 믿음으로 하자고 설교하는데 실제로는 안하면 되는가. 당분간 적자운영이 가능하다. 우리는 항상 그렇게 했다. 믿음이 설교에서만 아니라 삶의 현장에서 나타나야 한다. 믿음은 그런것이다.
방송국에 20만불을 기증했다. 적자운영이지만 아이티 모금하자고 했는데 4만5천불이 나와 1만5천불을 더해 6만불을 냈다. 우리는 모두 크게 한다. 주님이 하시는 그대로 우리 현장에서 일어나야 한다. 우리 믿음은 실험실이 아니다.
지역의 플래그십을 위해 구정 퍼레이드에 백여명이 참가한다. 500여 한인교회중 우리만 참가한다. 맨하탄 한인회 퍼레이드에도 참가한다. 그것은 하나님의 일이고 커뮤니티의 일이다. 주님이 직접 승선하신 전함속에도 꼭 필요한것은 하자.
ⓒ 2010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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