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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 체육대회, 58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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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7-05-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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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정수명 목사)는 제22회 교협 체육대회를 메모리얼데이인 5월 28일(월) 플러싱 매도우 코로나 파크에서 열었다. 대회는 작년 64개팀보다 적은 58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화창한 휴일을 맞이하여 일년만에 만난 교회들은 텐트를 치고 경기와 소풍을 겸했다.

대회장은 플러싱 매도우 코로나 파크 호수옆의 잔디밭. 앨리폰드 파크에서 열린 지난대회보다 대회장 환경이 좋았다는 의견. 또 대회가 시작하기 전과 끝날때 소나기성 비가 내렸지만 경기중에는 구름이 햇빛을 가린채 경기하기 좋은 날씨가 계속됐다.

이날 청소년 할렐루야 대회 주최측은 체육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500개의 물병을 제공했다. 물병에는 청소년 대회를 홍보하는 부착물이 붙어있다.

이날 중고등부 배구등 7개팀을 내보낸 뉴욕예일장로교회는 작년에 이어 중고등부 배구우승을 차지했다. 김종훈 담임목사는 "그동안 대회 참가에 의의를 두고 많은 게임에 졌다. 하지만 계속하여 참가하여 이제 우승도 하게 됐다"라고 연합과 참가의 의미를 강조했다.

인기상은 안혜림(퀸즈중앙장로교회)이, 응원상은 뉴욕예일장로교회(김종훈 목사)가 각각 차지했다. 시상은 뉴욕교협 임원과 이사진들이 담당했다. 또 뉴욕한인회 이세목 회장이 시상에 참가하기도 했다.

경기결과로만 보면 뉴욕예일장로교회, 퀸즈중앙장로교회, 순복음뉴욕교회등이 두곽을 나타냈다. 뉴저지 팰리세이드장로교회는 뉴저지 교협 회원교회의 뉴욕교협 체육대회 참가 케이스로 첫 출전에 장년부 배구 우승을 차지했다. 뉴욕아름다운교회는 뉴욕교협 회원교회는 아니지만 회원등록을 약속하고 대회에 참가했다. 

다음은 58개팀이 겨룬 시상내용이다.

배구
MVP: 최성 (조이 휄로우십교회)

여성부
1등: 퀸즈중앙장로교회
2등: 뉴욕성서교회
3등: 비전 크리스찬 휄로우십교회

중고등부
1등: 뉴욕예일장로교회 C팀
2등: 뉴욕예일장로교회 B팀
3등: 퀸즈중앙장로교회

청년부
1등: 조이 휄로우십교회
2등: 퀸즈웨스트교회
3등: 뉴욕아름다운교회

장년부
1등: 뉴저지 팰리세이드장로교회
2등: 뉴욕베데스다교회
3등: 비전 크리스찬 휄로우십교회

족구
MVP: 김부영 집사 (순복음뉴욕교회 A팀)
1등: 순복음뉴욕교회 A팀
2등: 퀸즈중앙장로교회
3등: 순복음뉴욕교회 B팀/뉴욕성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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