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12월 월례회 갖고 2023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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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2023-12-27 18:43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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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2023년 마지막 월례회가 12월 27일(수) 오전 10시30분부터 리빙스톤교회(담임 유상열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후원자의 밤’ 행사보고 및 신규 후원아동에 대해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장 박이스라엘 목사는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행13:22-23)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은 첫째, 하나님을 전적으로 경외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이며 둘째, 진심으로 하나님만 의지하는 사람이며 셋째, 약속을 믿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박 목사는 “나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나타내고 나를 통해 다른 영혼을 살리는 일을 이루어야 한다”며, “사도 바울처럼 삶 속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로, 그리스도의 편지로 살기”를 촉구했다.
박이스라엘 목사는 “평생에 기아대책 사역에 동참한 것이 가장 잘 한 일이다. 지난 10월 단기선교로 선교 현장을 찾았을 때 많은 감동을 받았다. 주님 앞에 서는 그날까지 우리 사역 속에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복음이 전해짐으로 하나님 마음에 맞는 자들이 되자”고 도전했다.
1부 예배는 조상숙 목사 인도로 대표기도 육민호 목사, 말씀선포 박이스라엘 목사, 합심기도 인도 한준희 목사, 축도 권캐더린 목사 순서로 진행됐다.
합심기도 제목은 다음과 같다.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회장 및 회원들을 위하여 △결연아동과 후원자들을 위하여 △선교사들을 위하여: 콜롬비아(김혜정 선교사), 페루(김중언 최은실 선교사), 과테말라(장경순 박윤정 선교사, 장희성 유한나 선교사-산티아고), 코트디부아르(김형구 이선미 선교사, 박광우 고혜영 선교사-블렝게와싸), 에콰도르(이철희 정영경 선교사), 잠비아(온돌라센터, 임동선 선교사), 엘살바도르(황영진 황은숙 선교사)
2부 회무는 박이스라엘 목사 사회로 유상열 목사의 개회기도 후 토의로 이어졌다. 박이스라엘 목사는 “지난 12월 3일 있었던 ‘2023 후원자의 밤’은 후원금보다 지출이 훨씬 많아 재정이 바닥이 날 정도지만 행사를 잘 치렀다”고 보고했다.
또 엘살바도르 황영진 선교사의 후원요청은 2024년 1월 재정이 확보되면 다시 논의하기로 결의했다.
12월에는 신규 아동후원이 4명 추가돼 총 109명을 후원하게 됐다. 후원지역은 7개국 9개 지역이며 아동 1명당 후원비는 한 달에 30달러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breadngospel.org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2024년 1월 월례회는 31일(수)이며 이날 정기총회도 함께 열린다. 장소는 추후 연락한다. ▲연락처: (917)667-8555(회장)
유원정 기자 ⓒ 카이로스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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