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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부기아대책기구 2023 해외아동결연 후원자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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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2023-12-04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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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부기아대책기구(이하 기아대책)는 ‘2023 해외아동결연 후원자의 밤’을 12월 3일 주일 오후 5시30분 뉴욕그레잇넥교회(양민석 목사)에서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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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자의 밤’ 행사는 미동부 기아대책 최대의 연례행사로, 해외불우아동결연 사업을 주사역으로 하는 기아대책이 1년에 한번 후원자들을 초청하여 1년 동안의 사역을 소개하고, 새로운 후원자들도 초청하는 사업이다. 기아대책은 현재 중남미를 중심으로 105여명의 아동을 결연하여 아동마다 매달 30달러를 지원하고 있다.

 

1.

 

1부 예배는 사회 한필상 목사(서기), 반주 유상열 목사(상임고문), 기도 전희수 목사(감사), 성경봉독 김인환 장로(상임자문), 설교 이풍삼 목사(자문위원), 축도 양민석 목사(자문위원)의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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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풍삼 목사는 마가복음 2:1-12 말씀을 본문으로 “저희의 믿음을 보시고”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모든 생활의 중심, 기아대책의 중심, 각 교회를 섬기는 모든 분들의 중심에는 나를 구원해 주신 예수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요즘 젊은 세대는 복음에 관심이 없다. 2천여년 전에 사도바울이 복음을 전할 때도 마찬가지였다. 이런 시대에 우리에게 주신 사명은 무엇인가? 먼저 믿은 사람들이 중요하다. 본문에서 친구들이 지붕을 뚫은 이유는 그 밑에 예수가 계시기에 그렇다. 바로 예수가  내가 하는 일의 단 한 가지 이유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2.

 

2부 사역소개는 사회 권캐더린 목사(상임고문), 기도 이종명 목사(고문), 사역보고 한준희 목사(회계), 회장인사 박이스라엘 목사, 축사 황동익 목사(고문), 후원안내 박진하 목사(상임고문), 헌금특송 성음크로마하프선교단(단장 김사라 목사), 헌금기도 조상숙 목사(협력국장), 광고 유원정 사모(행정간사), 폐회기도 육민호 목사(선교국장)의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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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희 목사는 사역보고를 통해 해외아동 결연수는 총 105명으로 각 나라별로 보면 콜롬비아 15명, 페루 24명, 과테말라 53명, 코트디브아르 6명, 에콰도르 6명, 잠비아에 1명 등이 있다고 보고했다. 후원하신 교회와 단체 그리고 개인은 총 36명이다.

 

특히 한 목사는 “후원금은 정확하고 투명하게 관리하고 있음”을 강조했으며 “우리들에게는 1%의 미미한 후원금이지만 기아아동들에게는 생명을 살리는 100%가 된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앞으로 더욱 1명이라도 더 후원아동 결연이 확대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고 힘써 주시길” 부탁했다.

 

회장인사 순서에서 박이스라엘 목사는 “배고프고 헐벗은 열악한 환경에 있는 105명의 아동들에게 떡과 복음으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게 할 수 있는 힘이 된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에도 가난과 굶주림, 재난으로 고통을 호소하며 도움의 손길을 애타게 기다리는 수많은 어린 아이들이 있다”라며 내년에는 후원아동 배가 운동에 도전하기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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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선교지를 방문하여 선교기금을 전달하는 박이스라엘 목사와 한준희 목사
 

2023년에는 콜롬비아 선교지를 방문하여 후원아동들을 만났다. 교실 부족으로 기도하고 있었던 콜롬비아 김혜정 선교사에게 1개 교실 건축비인 7천 달러를 전달했다. 이외에도 한국교회와 연결하여 7천 달러를 후원받도록 도왔다. 기아대책은 이번 방문에서 2020년에 콜롬비아 인디언 부족 마을에 1만 달러를 지원하여 건축한 와나빠레뽀 학교도 방문했다.

 

현장을 방문한 박이스라엘 목사는 “메시지를 전하면 아이들이 고사리 같은 손을 모으고 기도하며 아멘으로 화답하는 모습이 감격스러웠다. 그리고 기아대책의 후원금을 받고 자라난 어린이가 목사가 되는 안수식에 참석했다”며 아동후원의 파워를 나누었다. 행정간사 유원정 사모는 직접 목소리를 담아 선교보고 영상을 제작하여 방영했다.

 

기아대책은 이외에도 콜롬비아, 페루, 코트디부아르, 에콰도르, 잠비아, 엘살바도로에 지원하며 섬겼다.

 

5.

 

후원안내를 통해 박진하 목사는 “국제기아대책기구는 1971년, 한국은 1989년, 미동부에는 2007년에 설립되어 지금은 60여 국가에서 사역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여러분들의 손길을 축복이다.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후원”이라며 후원서 작성을 도전하며 인도했다. 

 

기아대책 사역은 홈페이지(breadngospel.org)를 통해 더 자세히 볼 수 있으며, 문의는 (917)667-8555, 620-896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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