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진산 목사 "결혼을 해서는 안되는 3가지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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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회ㆍ2011-03-17 00:0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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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으로 사는 교회(담임 노진산 목사, 전임 김성민 목사)는 3월 5일부터 26일까지 4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7시30분 청년신앙 강좌를 시작했다. 주제는 연애, 결혼, 진로, 그리고 청년의 삶이다.
강사는 노진산 담임목사와 전경배 집사(찬양대 지휘자, 뉴욕주 판사). 다음 강의는 "진로"라는 주제로 19일(토) 오후 7시30분 열린다. 장소는 교회 사무실이 위치한 뉴욕아카데이 2층(42-19A Bell Blvd Bayside).
노진산 목사의 두번째 강의를 정리했다. 언제 결혼을 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잘 설명하고 있으며, 결혼에 꼭 필요한 용서에 대해 전하고 있다.
다음은 강의내용이다.
결혼의 시기와 상대
결혼을 우상화하는 것과 결혼을 멸시하는 것과 어떻게 발란스를 맞출까. 결혼도 싱글도 우상화 하면 안된다. 하나님외에 가져야 하는 것은 우상이다.
이성을 수동적으로 능동적으로 찾을때가 있다. 특히 한국분에게 말하고 싶은 것은 여자도 적극적으로 상대를 찾을수 있다. 문제는 배우자를 적극적으로 찾지 말아야 할때가 있다는 것이다. 물론 너무 어릴때 결혼하는 것은 적당하지 않다.
1. 나는 꼭 결혼해야 한다고 생각할때 그 결혼은 힘들어진다. 관찰을 통해 보면 결혼이 목적이면 결혼이 어려워질때가 많다. 예수님이 우리 구원자이시지 배우자가 구원자가 아니다. 결혼을 꼭해야 한다고 하는 것은 결혼을 우상화하는 것이므로 잘못된 결말이 올 수 밖에 없다. 그럴때는 진정하고 한걸음 물러서야 한다.
2. 인생의 새로운 시작이나 삶의 전환점에서 결혼을 하면 안된다. 새로운 직업을 가지거나, 학교에 새로 들어가거나, 이사하거나, 유학을 처음 왔을때는 적극적으로 찾지마라. 그때는 정신적으로 혼란이 있고 외로움이 있어 잘못된 판단을 내릴수 있다. 삶의 전환점에 있을때 결혼을 적극적으로 하려고 하면 안된다.
3. 심적으로 굉장히 힘들때는 결혼을 적극적으로 하려고 하지마라. 특히 리바운드 하지말라. 데이트하다가 헤어진후 바로 다른 사람을 만나는 것이 아니라 이별후 시간이 좀 지나야 한다. 헤어진후 다른 사람을 찾아다니는 것, 리바운드는 안하는 것이 좋다. 심적인 치료가 필요하고 쉼이 필요하다.
용서와 회개
결혼을 한 후 부부간의 싸움을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문제이다. 40대 후반이 되고 나니 결혼의 성공요소를 하나만 뽑으라면 '용서'이다. 결혼초기에는 중요한 것이 재미, 취미, 러브라고 생각할수 있다. 하지만 전체 결혼생활을 통해 결혼을 성공할수 있는 중요한 요소는 '용서'이다.
결혼생활은 사람과의 관계이므로 실수하고 아픔은 줄수도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용서이다. 용서는 감정이 아니라 결정이다. 용서는 결정을 하고 감정이 따라오게 되어 있다. 감정을 가지고 용서하는 것이 아니다. 그런데 감정의 시간이 사람마다 다르다. 그때까지 용서를 받은 사람을 기다려주어야 한다. 그것이 올바른 용서이다.
용서의 자원은 겸손이다. 겸손한 사람이 용서를 할수 있다. 겸손하지 않은 사람은 용서를 못한다. 주관적으로 결정한다면 용서를 못한다. 겸손한 마음으로 용서해야 하지만, 사람마다 너무 여유가 없는 것이 문제이다.
한 신학자는 "사람마다 개인중심, 가장 중요시하는 것이 있다"고 말한다. 다른것은 다 괜찮은데 어떤 특정한 것만 이야기하면 울컥한다. 사람마다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있다. 부모 이야기가 될수 있고, 학교다닐때 이야기가 될수도 있다.
잘못을 잘 시인해야 한다. 싸울때 내가 잘못한 것이 10%이고 아내가 90%를 잘못하면 내 10% 잘못만 시인하면 된다. 아이들에게도 그렇게 교육시켜야 한다. 자기 잘못은 자기가 책임을 져야 한다. 잘못한것만 시인하고 변명하지 않는다. 생각만 시인하고 바로 끝나면 안된다.
용서는 상대의 잘못을 들어주고 이해하고 아픔을 같이 느껴야 한다. 기다려 주어야 한다. 회개의 열매는 행동의 변화이다. 잘못이 계속 반복되면 후회의 슬픔만 있는 것이지 회개의 열매가 있는 것이 아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강사는 노진산 담임목사와 전경배 집사(찬양대 지휘자, 뉴욕주 판사). 다음 강의는 "진로"라는 주제로 19일(토) 오후 7시30분 열린다. 장소는 교회 사무실이 위치한 뉴욕아카데이 2층(42-19A Bell Blvd Bayside).
노진산 목사의 두번째 강의를 정리했다. 언제 결혼을 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잘 설명하고 있으며, 결혼에 꼭 필요한 용서에 대해 전하고 있다.
다음은 강의내용이다.
결혼의 시기와 상대
결혼을 우상화하는 것과 결혼을 멸시하는 것과 어떻게 발란스를 맞출까. 결혼도 싱글도 우상화 하면 안된다. 하나님외에 가져야 하는 것은 우상이다.
이성을 수동적으로 능동적으로 찾을때가 있다. 특히 한국분에게 말하고 싶은 것은 여자도 적극적으로 상대를 찾을수 있다. 문제는 배우자를 적극적으로 찾지 말아야 할때가 있다는 것이다. 물론 너무 어릴때 결혼하는 것은 적당하지 않다.
1. 나는 꼭 결혼해야 한다고 생각할때 그 결혼은 힘들어진다. 관찰을 통해 보면 결혼이 목적이면 결혼이 어려워질때가 많다. 예수님이 우리 구원자이시지 배우자가 구원자가 아니다. 결혼을 꼭해야 한다고 하는 것은 결혼을 우상화하는 것이므로 잘못된 결말이 올 수 밖에 없다. 그럴때는 진정하고 한걸음 물러서야 한다.
2. 인생의 새로운 시작이나 삶의 전환점에서 결혼을 하면 안된다. 새로운 직업을 가지거나, 학교에 새로 들어가거나, 이사하거나, 유학을 처음 왔을때는 적극적으로 찾지마라. 그때는 정신적으로 혼란이 있고 외로움이 있어 잘못된 판단을 내릴수 있다. 삶의 전환점에 있을때 결혼을 적극적으로 하려고 하면 안된다.
3. 심적으로 굉장히 힘들때는 결혼을 적극적으로 하려고 하지마라. 특히 리바운드 하지말라. 데이트하다가 헤어진후 바로 다른 사람을 만나는 것이 아니라 이별후 시간이 좀 지나야 한다. 헤어진후 다른 사람을 찾아다니는 것, 리바운드는 안하는 것이 좋다. 심적인 치료가 필요하고 쉼이 필요하다.
용서와 회개
결혼을 한 후 부부간의 싸움을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문제이다. 40대 후반이 되고 나니 결혼의 성공요소를 하나만 뽑으라면 '용서'이다. 결혼초기에는 중요한 것이 재미, 취미, 러브라고 생각할수 있다. 하지만 전체 결혼생활을 통해 결혼을 성공할수 있는 중요한 요소는 '용서'이다.
결혼생활은 사람과의 관계이므로 실수하고 아픔은 줄수도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용서이다. 용서는 감정이 아니라 결정이다. 용서는 결정을 하고 감정이 따라오게 되어 있다. 감정을 가지고 용서하는 것이 아니다. 그런데 감정의 시간이 사람마다 다르다. 그때까지 용서를 받은 사람을 기다려주어야 한다. 그것이 올바른 용서이다.
용서의 자원은 겸손이다. 겸손한 사람이 용서를 할수 있다. 겸손하지 않은 사람은 용서를 못한다. 주관적으로 결정한다면 용서를 못한다. 겸손한 마음으로 용서해야 하지만, 사람마다 너무 여유가 없는 것이 문제이다.
한 신학자는 "사람마다 개인중심, 가장 중요시하는 것이 있다"고 말한다. 다른것은 다 괜찮은데 어떤 특정한 것만 이야기하면 울컥한다. 사람마다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있다. 부모 이야기가 될수 있고, 학교다닐때 이야기가 될수도 있다.
잘못을 잘 시인해야 한다. 싸울때 내가 잘못한 것이 10%이고 아내가 90%를 잘못하면 내 10% 잘못만 시인하면 된다. 아이들에게도 그렇게 교육시켜야 한다. 자기 잘못은 자기가 책임을 져야 한다. 잘못한것만 시인하고 변명하지 않는다. 생각만 시인하고 바로 끝나면 안된다.
용서는 상대의 잘못을 들어주고 이해하고 아픔을 같이 느껴야 한다. 기다려 주어야 한다. 회개의 열매는 행동의 변화이다. 잘못이 계속 반복되면 후회의 슬픔만 있는 것이지 회개의 열매가 있는 것이 아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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