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OP 결정 총회로/뉴욕장로교회 5명 최종 담임목사 후보 경합
페이지 정보
교계ㆍ2011-03-09 00:00관련링크
본문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서노회 68회 정기노회가 3월 7일(월)부터 2일간 뉴욕백민교회에서 열렸다. 8일(화) 회무처리를 통해 IHOP 처리에 대한 안이 나왔다.
IHOP 문제 처리과정
지난해 9월 열렸던 정기노회에서 뉴욕장로교회와 관련되어 논란이 되었던 IHOP의 정체성에 대해 토의한후 신사도운동과 더불어 IHOP의 신학적인 교단 입장을 묻기 위해 총회에 헌의하도록 했다.
이어 12월 신사도운동과 IHOP에 대한 헌의서를 총회 서기에게 발송했다. 이어 올해 2월 조의호 목사가 IHOP에 대한 청원서를 냈으며, 같은달 뉴욕장로교회 임시당회장 김영인 목사가 신사도운동과 IHOP에 대한 노회적인 입장표명 청원서를 접수시켰다.
노회에서 이에 대한 긴 토론이 벌어졌다. 한쪽은 총회에 헌의했으며 2달후면 총회가 열리니 그때까지 기다리자고 주장했다. 졸속으로 처리하여 노회의 결정과 총회 결정이 다르면 우스운 꼴을 당하므로 신중한 결정을 하는 것이 옳다는 논리를 펼쳤다.
다른 한쪽은 이번 총회에 헌의되어도 당장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수년까지 가는데 지금 당장 지교회들이 피해를 볼수 있는 상황이므로 노회에서 IHOP에 대한 입장을 밝히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총회 결정전까지 이단이라는 판정은 아니라도 참여나 교류금지 정도는 발표할수 있다는 것. 그래서 지난 1월 뉴욕에서 열린 신사도운동 대책 세미나 결과를 수용하자는 안도 있었으나, 타교단의 결정이므로 노회의 연구가 필요하다고 해 오는 4월까지 연구후 그 결과를 내자는 개의안이 나왔다.
양쪽이 충분한 토의끝에 투표가 진행됐다. 총회의 결정을 기다리자는 안이 24표, 4월내로 세미나를 하고 노회에서 IHOP에 대한 입장을 내자는 안이 18표가 나와 총회의 결정을 기다리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뉴욕장로교회 담임목사 결정
뉴욕장로교회 임시당회장 김영인 목사는 노회에서 뉴장에 현 상황을 설명하고, 이미 청원한대로 노회에 신사도운동과 IHOP에 대한 노회적인 입장표명을 부탁했다. 현황보고를 통해 김영인 목사는 뉴욕장로교회의 새로운 담임목사는 5월까지는 확정될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12월말까지 청빙지원을 받은 결과 40여명의 목사가 지원했으며, 서류심사로 15명을 먼저 뽑았다. 이어 10일전에 설교 CD를 듣고 5명으로 압축했다. 최종후보 5명은 3월 13일부터 매주일 설교를 하게 되며 5월초나 중순이면 새로운 담임목사 윤곽이 잡힐것이라고 소개했다.
김영인 목사는 "지난해 9월 노회에서 임시당회장으로 파송되어 어려운 상황도 있었다. 9월에 열린 제직회에서 소란이 있었으며 그것을 볼때 노회에서 신사도운동에 대한 노회입장을 발표를 했다면 교회안에 큰 문제가 생겼으리라 짐작이 된다"고 말하기도 했다.
김 목사는 "재정적인 어려움이 많아서 12월말로 부목사 3명 여전도사 3명이 사임했다. 올해초에 새로운 예산을 만들때 지난해 390만불에서 280만불로 줄었다. 그것을 처리하기 위해 제직회와 공동의회를 했는데 이전과 같은 극단적인 분위기가 많이 줄어들고 교회가 편안해 졌다"고 소개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IHOP 문제 처리과정
지난해 9월 열렸던 정기노회에서 뉴욕장로교회와 관련되어 논란이 되었던 IHOP의 정체성에 대해 토의한후 신사도운동과 더불어 IHOP의 신학적인 교단 입장을 묻기 위해 총회에 헌의하도록 했다.
이어 12월 신사도운동과 IHOP에 대한 헌의서를 총회 서기에게 발송했다. 이어 올해 2월 조의호 목사가 IHOP에 대한 청원서를 냈으며, 같은달 뉴욕장로교회 임시당회장 김영인 목사가 신사도운동과 IHOP에 대한 노회적인 입장표명 청원서를 접수시켰다.
노회에서 이에 대한 긴 토론이 벌어졌다. 한쪽은 총회에 헌의했으며 2달후면 총회가 열리니 그때까지 기다리자고 주장했다. 졸속으로 처리하여 노회의 결정과 총회 결정이 다르면 우스운 꼴을 당하므로 신중한 결정을 하는 것이 옳다는 논리를 펼쳤다.
다른 한쪽은 이번 총회에 헌의되어도 당장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수년까지 가는데 지금 당장 지교회들이 피해를 볼수 있는 상황이므로 노회에서 IHOP에 대한 입장을 밝히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총회 결정전까지 이단이라는 판정은 아니라도 참여나 교류금지 정도는 발표할수 있다는 것. 그래서 지난 1월 뉴욕에서 열린 신사도운동 대책 세미나 결과를 수용하자는 안도 있었으나, 타교단의 결정이므로 노회의 연구가 필요하다고 해 오는 4월까지 연구후 그 결과를 내자는 개의안이 나왔다.
양쪽이 충분한 토의끝에 투표가 진행됐다. 총회의 결정을 기다리자는 안이 24표, 4월내로 세미나를 하고 노회에서 IHOP에 대한 입장을 내자는 안이 18표가 나와 총회의 결정을 기다리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뉴욕장로교회 담임목사 결정
뉴욕장로교회 임시당회장 김영인 목사는 노회에서 뉴장에 현 상황을 설명하고, 이미 청원한대로 노회에 신사도운동과 IHOP에 대한 노회적인 입장표명을 부탁했다. 현황보고를 통해 김영인 목사는 뉴욕장로교회의 새로운 담임목사는 5월까지는 확정될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12월말까지 청빙지원을 받은 결과 40여명의 목사가 지원했으며, 서류심사로 15명을 먼저 뽑았다. 이어 10일전에 설교 CD를 듣고 5명으로 압축했다. 최종후보 5명은 3월 13일부터 매주일 설교를 하게 되며 5월초나 중순이면 새로운 담임목사 윤곽이 잡힐것이라고 소개했다.
김영인 목사는 "지난해 9월 노회에서 임시당회장으로 파송되어 어려운 상황도 있었다. 9월에 열린 제직회에서 소란이 있었으며 그것을 볼때 노회에서 신사도운동에 대한 노회입장을 발표를 했다면 교회안에 큰 문제가 생겼으리라 짐작이 된다"고 말하기도 했다.
김 목사는 "재정적인 어려움이 많아서 12월말로 부목사 3명 여전도사 3명이 사임했다. 올해초에 새로운 예산을 만들때 지난해 390만불에서 280만불로 줄었다. 그것을 처리하기 위해 제직회와 공동의회를 했는데 이전과 같은 극단적인 분위기가 많이 줄어들고 교회가 편안해 졌다"고 소개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