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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이 있었던 뉴져지열방교회 새예배당 입당 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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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2011-05-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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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성결교 중앙지방회 주관으로 뉴져지열방교회(전우철목사) 새성전입당 및 권사취임 감사예배가 5월 1일(주일) 오후 5시 열렸다. 뉴져지열방교회는 1년 8개월전에 1.5에이커 대지위에 9천스케어핏 건물의 카톨릭수양관을 구입하여 교회건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용도변경과 공사를 하고 이날 350여명의 참가한 가운데 감사예배를 드린 것.

감사예배는 사회 전우철목사, 기도 장승기 목사(부회장), 찬양 필라델피아지역의 초교파적인 목사중창단 '열방을 사랑하는 친구들', 찬양 열방교회의 성가대, 설교 이대우 목사(회장)로 진행됐다.

이어진 축하행사로는 장석진 목사(미기총회장,증경총회장), 김원기 목사(뉴욕교협 회장), 이응걸 목사(증경회장)등이 축사를 했다. 이의철 목사(미주성결교 총회장)의 권면, 필라연합교회 전희근 장로의 축가후 이석호 목사(증경총회장)의 축도로 모든 예식을 마쳤고, 고한승 목사(남부뉴져지교협 회장)의 기도로 만찬을 나누었습니다.

이번 예식에는 새성전구입과 내부공사에 공로가 있었던 ALLEN 번호사와 MARK VERLANDER TKCS 관계자, 그리고 전말용 장로(높은뜻교회) 윤병오 형제(필라임마누엘교회) 김경용 형제에게 감사패를 증정했고, 박운신 권사와 이순열 권사등 두명의 권사를 임직했다.

특별히 열방교회는 이번 새성전건축 감사예배를 통해 아름다운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만들어가기 위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첫째, 성전입당 감사예배때 드려진 모든 헌금 5천9백불을 열방교회를 위해 사용하지 않고 지방회 소속의 미자립교회($2,400)와 개척교회자금($3,000)으로 그리고 지역선교단체($500)에 헌금으로 내놓았다. 나눔을 통해 성전건축이 탑을 쌓는 기호가 아니라, 세상속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가는 길을 닦아가는 교회가 되고자 새로운 다짐을 하는 기회가 되었다.

둘째, 이런 열방교회의 생각을 모든 목사들이 이해해주고 기쁨으로 동참해 주어 설교자부터 모든 순서를 맡은 분들이 전통적인 관행을 깨고 한명도 사례비없이 진정으로 축사와 권면등의 순서를 맡음으로 모두 함께 나눔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동참해 주었다.

셋째, 열방교회는 새성전안에 작은 '선교관'을 준비하여서 미국을 방문하는 선교사 가족이 사용할수 있도록 준비했다. 선교사와 가족은 중복되지 않는 한 선교관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 현재까지 6명의 선교사 가족들이 사용했고, 이용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열방교회로 연락하면 된다.(856) 419-1009

넷째, 열방교회 새성전이 예전에 카톨릭수양관이었기에, 작은수양회를 위해 필요로 하거나, 기도장소로 필요로하는 작은교회에 무료로 사용할수 있도록 개방했다. 현재까지 7/3(주일)일부터 2일간 어부들교회(백승진목사) 전교인수양회, 7/6(수)부터 4일간 뉴욕수정교회(스티브황 목사)의 EM멤버 60여명이 필라에서 열리는 JAMA대회의 숙소로 사용하기로 되어  있다.

전우철 목사와 열방교회 성도들은 열방교회 새성전이 영혼구원 사명에 지친 '선교사 가족'과 큰 재정이 없이 수양회를 하고자 하는 교회의 '작은수양회' 장소로 무료로 계속해서 사용되어지기를 기대했다. 더 나아가 '가정교회로 세워지는 열방교회' 표어답게, '영혼을 구원하여 제자를 만들어가는 베이스캠프로 계속해서 쓰임받기를 소원한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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