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우드 선교사의 증손자 목사가 설교하는 "반석(The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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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ㆍ2011-05-23 00:0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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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예일장로교회(김종훈 목사)가 창립 18주년 감사예배와 장로 임직식을 5월 22일 열었다. 감사예배의 말씀을 전한 John F. Underwood 목사는 1885년 조선에 도착한 한국 최초의 선교사인 Horace Grant Underwood 목사의 3세로, 수차례 예일교회에서 초대되어 말씀을 전한바 있다.
언더우드 목사는 여호수아 4장 1-7절, 마태복음 7장 21-27절, 베드로 전서 2장 1-10절의 성경말씀을 본문으로 "반석(The Rock)"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다음은 설교 요약이다.
"반석(The Rock)"
하나님은 우리의 반석이시다. 이것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메시지의 핵심이자 증거이다. 이는 과거에도 반석이셨고, 현재에도 반석이시며, 미래에도 우리의 반석이 되신다는 말이다.
성경 전체를 통해 강하게 선포되어 있는 말씀이다. 그 반석 위에 우리는 집을 지어야 한다. 모래 위에 집을 짓는 것과 반석 위에 집을 짓는 것은 참으로 어이없는 비유가 될 수도 있다. 누구나 알고 있는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집을 짓는데 어느 한 군데라도 모래 위에 그 기초가 있다면 집 전체가 무너지게 된다는 것도 우리가 너무 잘 알고 있는 이야기이다. 하지만 우리는 이런 어이없는 실수를 너무 많이 하고 산다.
예수님 시절 세리의 예를 보자. 그는 예배에 성실하고 십일조를 잘 내고 성경지식에 해박한 자였다. 그렇지만 그는 세금을 도둑질하는 모래 위에 집을 짓는 자였던 것이다. 주일에는 거룩한 성도가 되고 그 나머지 날에는 남을 속이고 가족을 학대하고 음란한 생활을 한다면 그는 모래 위에 집을 짓고 사는 것이다.
반석위에 세워야 한다는 말이 신앙의 결정적인 지침이 됨을 명심하자. 그것이 거룩한 삶의 시작이 되는 셈이다. 하지만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다. 사람들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자녀로서 많은 증거를 요구하기도 하기 때문이다.
히브리인들은 믿음으로 하나님이 반석이심을 알고 있는 사람들이었다. 그들이 가나안으로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은 새로운 요단 강의 기적을 보여주시고 그곳에서 돌을 가지고 나오라고 말씀하셨다.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하나님을 기억하는 상징으로 그 돌을 간직하게 하신 것이다.
우리는 십자가를 목에 걸기도 하고 성경책을 늘 들고 다니며 하나님의 증거물을 묵상하는 계기를 만든다. 그리고 사람들에게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임을 보여 주는 증거물로 삼기도 한다. 성경책이나 십자가나 돌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지 사람들에게 이야기 해주며 전도하는 기회를 만들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왜 믿음을 갖게 되었는지 설명하곤 한다. 하지만 반석 위에 살고 있다고 하나님의 증거물을 가지고 다닌다고 해서 우리가 하나님의 자식이 되는 것은 아니다.
베드로 전서에서 베드로는 자신이 돌이 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반석이신 하나님의 형상을 본받아 우리는 산 돌이 되어야 한다. 예수님의 은혜로 하나님이 쓰실 수 있는 산 돌이 되어 하나님의 집을 세워 나가야 하는 것이 우리가 가야 할 궁극적인 길인 것이다.
산 돌인 한 사람 한 사람이 모여 아름다운 하나님의 성전이 만들어 지는 것이다. 하나님의 구원을 얻기 위한 피난처가 바로 산 돌들이 모여 있는 이곳임을 알아야 한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언더우드 목사는 여호수아 4장 1-7절, 마태복음 7장 21-27절, 베드로 전서 2장 1-10절의 성경말씀을 본문으로 "반석(The Rock)"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다음은 설교 요약이다.
"반석(The Rock)"
하나님은 우리의 반석이시다. 이것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메시지의 핵심이자 증거이다. 이는 과거에도 반석이셨고, 현재에도 반석이시며, 미래에도 우리의 반석이 되신다는 말이다.
성경 전체를 통해 강하게 선포되어 있는 말씀이다. 그 반석 위에 우리는 집을 지어야 한다. 모래 위에 집을 짓는 것과 반석 위에 집을 짓는 것은 참으로 어이없는 비유가 될 수도 있다. 누구나 알고 있는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집을 짓는데 어느 한 군데라도 모래 위에 그 기초가 있다면 집 전체가 무너지게 된다는 것도 우리가 너무 잘 알고 있는 이야기이다. 하지만 우리는 이런 어이없는 실수를 너무 많이 하고 산다.
예수님 시절 세리의 예를 보자. 그는 예배에 성실하고 십일조를 잘 내고 성경지식에 해박한 자였다. 그렇지만 그는 세금을 도둑질하는 모래 위에 집을 짓는 자였던 것이다. 주일에는 거룩한 성도가 되고 그 나머지 날에는 남을 속이고 가족을 학대하고 음란한 생활을 한다면 그는 모래 위에 집을 짓고 사는 것이다.
반석위에 세워야 한다는 말이 신앙의 결정적인 지침이 됨을 명심하자. 그것이 거룩한 삶의 시작이 되는 셈이다. 하지만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다. 사람들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자녀로서 많은 증거를 요구하기도 하기 때문이다.
히브리인들은 믿음으로 하나님이 반석이심을 알고 있는 사람들이었다. 그들이 가나안으로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은 새로운 요단 강의 기적을 보여주시고 그곳에서 돌을 가지고 나오라고 말씀하셨다.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하나님을 기억하는 상징으로 그 돌을 간직하게 하신 것이다.
우리는 십자가를 목에 걸기도 하고 성경책을 늘 들고 다니며 하나님의 증거물을 묵상하는 계기를 만든다. 그리고 사람들에게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임을 보여 주는 증거물로 삼기도 한다. 성경책이나 십자가나 돌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지 사람들에게 이야기 해주며 전도하는 기회를 만들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왜 믿음을 갖게 되었는지 설명하곤 한다. 하지만 반석 위에 살고 있다고 하나님의 증거물을 가지고 다닌다고 해서 우리가 하나님의 자식이 되는 것은 아니다.
베드로 전서에서 베드로는 자신이 돌이 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반석이신 하나님의 형상을 본받아 우리는 산 돌이 되어야 한다. 예수님의 은혜로 하나님이 쓰실 수 있는 산 돌이 되어 하나님의 집을 세워 나가야 하는 것이 우리가 가야 할 궁극적인 길인 것이다.
산 돌인 한 사람 한 사람이 모여 아름다운 하나님의 성전이 만들어 지는 것이다. 하나님의 구원을 얻기 위한 피난처가 바로 산 돌들이 모여 있는 이곳임을 알아야 한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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