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총-최바울 씨의 신학연구 경력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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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ㆍ2011-05-19 00:0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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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콥 최바울 씨에 대한 세이총의 성명서 속에 언급된 최바울 씨의 신학연구 경력에 대한 내용이 정확한 사실이 아니라고 비판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 문제가 최바울 씨의 신학적 이단성의 핵심적인 문제는 아니지만, 사실 여부를 조기에 밝히므로 더 이상의 논란과 의혹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이 문제가 왜 발단되었는지를 설명 드리겠습니다. 지난 1월 28일자로 발표된 최바울 씨의 반박문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멘넷 기자의 질문>
“최바울 대표가 "선교사"라고 하지만 어느 교단이나 선교단체에서 준 칭호인지도 모릅니다. 제일 처음 터키로 선교사로 나갔다고 하는데 어느 교회, 어느 단체의 파송을 받았습니까. 최근엔 "목사"라는 칭호가 언론에 나오는데, 어느 신학대학원을 나왔으며 어느 교단에서 안수를 받았습니까?”
<최바울 씨의 답변>
“처음 터키선교사로 파송될 때는 이미 성락교회에서 나왔기 때문에 한국개척선교단(KTM) 단체에서 파송을 받았습니다. 최바울 선교사는 1983년 KTM 파송 선교사이며 그 후 1989년 온누리교회 선교사로 파송되었습니다. 그리고 1996년 온누리교회 장로로 임직되었습니다.
1992년~1994년에는 아세아연합신학교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면서 당시 그 대학원 교수들의 권면으로 아세아연합신학교 신학대학원 M. Div.과정에서 공부했습니다.(지도교수: 김기홍목사, 김상복목사, 전호진목사)
2003년 4월 20일 미국 남침례교단에서 목사안수(LA한인침례교회 박성근목사, 워싱턴중앙장로교회 이원상목사등 집례)를 받았습니다. 남침례교단은 자신의 교단이 아니라도 목사 안수할 수 있습니다.
20년 선교사역 경력, 개척한 교회가 있다는 사실(앙카라교회-터키 최대 현지인교회, 최바울 선교사 개척), 아시아연합신학교 M. Div. 공부 경력 등을 고려하여 목사고시 후 안수를 받았습니다.(목사안수 위원장: 박성근 목사).”
위에서 나타난 것처럼, 최바울 씨는 아세안연합신학대학의 M. Div. 과정에서 “공부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지도교수 세 사람의 이름까지 나열했습니다. M. Div. 과정은 목회자가 되기 위한 기초적이며 필수적인 과정으로 약 100학점 정도를 이수해야 하는 코스입니다. 바로 이 과정에서 “공부했다”고 표현했고, 지도교수 세 사람의 이름까지 나열했습니다. 더군다나 그 경력이 목사안수를 받는 데에도 작용했다고 했습니다.
▲아세안연합신학대학 최바울 학력증명서
이러한 사실이 무엇을 의미합니까? M. Div.에서 정상적으로 공부를 하여 수료했다는 것으로 이해할 수밖에 없습니다. 누가 그 당시에 “M. Div. 과정에서 공부를 했지만, 다 마쳤다고는 볼 수 없다!”라고 생각했겠습니까?
또 이제 와서 최바울 씨나 그 주변의 사람들이 “다 마쳤다고는 안했다!”, “문법적으로나 법적으로 틀린 내용은 아니다!”라고 한다면, 과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그 논리에 동의하겠습니까?
도대체 왜 그런 애매한 표현을 사용했는지는 최바울 씨 자신이 잘 아실 것입니다. 우리가 오히려 최바울 씨에게 왜 그런 애매한 표현을 사용했는지 묻고 싶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학교 측에서 보내온 공식 서류에는 전혀 다른 사실이 기록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본명 최한우 씨는 M. A. 과정에 입학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믿어지지 않아서 담당자에게 누가 정확한 사실인지 질문했습니다. 학교의 공식 서류에는 M. A. 과정에 입학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고 확인해 주셨습니다. M. A. 과정은 약 30학점을 이수하는 코스로서 목회자가 되는 것과는 아무 상관이 없는 과정입니다.
그런데 더 놀라운 사실은 최한우 학생이 91년 8월에 입학하였으나 마치지 못하고 2006년 1월에 제적처리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이 학교의 총장의 직인이 찍힌 공식 서류입니다.
목회자가 되기 위한 과정인 M. Div. 코스에 입학한 것이 아니라 M. A. 코스에 입학했고, 몇 과목을 이수했는지 알 수는 없지만 이 과정도 다 마치지를 못했습니다. 이것이 학교가 보내준 공식서류의 내용입니다. 이것이 중대한 신학적 오류들이 다수 내포된 책을 7권이나 저술하신 최바울 씨의 신학연구 배경이라는 사실은 모두가 알 필요가 있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내용이 또 어떻게 작용하여 목사 안수까지 받으셨습니다. 최바울 대표와 인터콥의 문제가 너무나도 심각한 지금 이 상황에서는 이러한 상황도 우리 모두가 알 필요가 있으므로 이러한 내용이 성명서에까지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이제 앞으로는 인터콥으로 인해 한국교회가 당한 상심과 아픔이 속히 치유되고, 더 나아가 최바울 씨와 인터콥까지도 영적건강을 회복하여 하나님 나라 운동의 대열에 합류할 수 있도록 기도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5월 19일
세계한인이단대책총연합회(ikccah@gamil.com)
ⓒ 아멘넷 뉴스(USAamen.net)
이 문제가 왜 발단되었는지를 설명 드리겠습니다. 지난 1월 28일자로 발표된 최바울 씨의 반박문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멘넷 기자의 질문>
“최바울 대표가 "선교사"라고 하지만 어느 교단이나 선교단체에서 준 칭호인지도 모릅니다. 제일 처음 터키로 선교사로 나갔다고 하는데 어느 교회, 어느 단체의 파송을 받았습니까. 최근엔 "목사"라는 칭호가 언론에 나오는데, 어느 신학대학원을 나왔으며 어느 교단에서 안수를 받았습니까?”
<최바울 씨의 답변>
“처음 터키선교사로 파송될 때는 이미 성락교회에서 나왔기 때문에 한국개척선교단(KTM) 단체에서 파송을 받았습니다. 최바울 선교사는 1983년 KTM 파송 선교사이며 그 후 1989년 온누리교회 선교사로 파송되었습니다. 그리고 1996년 온누리교회 장로로 임직되었습니다.
1992년~1994년에는 아세아연합신학교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면서 당시 그 대학원 교수들의 권면으로 아세아연합신학교 신학대학원 M. Div.과정에서 공부했습니다.(지도교수: 김기홍목사, 김상복목사, 전호진목사)
2003년 4월 20일 미국 남침례교단에서 목사안수(LA한인침례교회 박성근목사, 워싱턴중앙장로교회 이원상목사등 집례)를 받았습니다. 남침례교단은 자신의 교단이 아니라도 목사 안수할 수 있습니다.
20년 선교사역 경력, 개척한 교회가 있다는 사실(앙카라교회-터키 최대 현지인교회, 최바울 선교사 개척), 아시아연합신학교 M. Div. 공부 경력 등을 고려하여 목사고시 후 안수를 받았습니다.(목사안수 위원장: 박성근 목사).”
위에서 나타난 것처럼, 최바울 씨는 아세안연합신학대학의 M. Div. 과정에서 “공부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지도교수 세 사람의 이름까지 나열했습니다. M. Div. 과정은 목회자가 되기 위한 기초적이며 필수적인 과정으로 약 100학점 정도를 이수해야 하는 코스입니다. 바로 이 과정에서 “공부했다”고 표현했고, 지도교수 세 사람의 이름까지 나열했습니다. 더군다나 그 경력이 목사안수를 받는 데에도 작용했다고 했습니다.
▲아세안연합신학대학 최바울 학력증명서
이러한 사실이 무엇을 의미합니까? M. Div.에서 정상적으로 공부를 하여 수료했다는 것으로 이해할 수밖에 없습니다. 누가 그 당시에 “M. Div. 과정에서 공부를 했지만, 다 마쳤다고는 볼 수 없다!”라고 생각했겠습니까?
또 이제 와서 최바울 씨나 그 주변의 사람들이 “다 마쳤다고는 안했다!”, “문법적으로나 법적으로 틀린 내용은 아니다!”라고 한다면, 과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그 논리에 동의하겠습니까?
도대체 왜 그런 애매한 표현을 사용했는지는 최바울 씨 자신이 잘 아실 것입니다. 우리가 오히려 최바울 씨에게 왜 그런 애매한 표현을 사용했는지 묻고 싶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학교 측에서 보내온 공식 서류에는 전혀 다른 사실이 기록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본명 최한우 씨는 M. A. 과정에 입학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믿어지지 않아서 담당자에게 누가 정확한 사실인지 질문했습니다. 학교의 공식 서류에는 M. A. 과정에 입학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고 확인해 주셨습니다. M. A. 과정은 약 30학점을 이수하는 코스로서 목회자가 되는 것과는 아무 상관이 없는 과정입니다.
그런데 더 놀라운 사실은 최한우 학생이 91년 8월에 입학하였으나 마치지 못하고 2006년 1월에 제적처리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이 학교의 총장의 직인이 찍힌 공식 서류입니다.
목회자가 되기 위한 과정인 M. Div. 코스에 입학한 것이 아니라 M. A. 코스에 입학했고, 몇 과목을 이수했는지 알 수는 없지만 이 과정도 다 마치지를 못했습니다. 이것이 학교가 보내준 공식서류의 내용입니다. 이것이 중대한 신학적 오류들이 다수 내포된 책을 7권이나 저술하신 최바울 씨의 신학연구 배경이라는 사실은 모두가 알 필요가 있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내용이 또 어떻게 작용하여 목사 안수까지 받으셨습니다. 최바울 대표와 인터콥의 문제가 너무나도 심각한 지금 이 상황에서는 이러한 상황도 우리 모두가 알 필요가 있으므로 이러한 내용이 성명서에까지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이제 앞으로는 인터콥으로 인해 한국교회가 당한 상심과 아픔이 속히 치유되고, 더 나아가 최바울 씨와 인터콥까지도 영적건강을 회복하여 하나님 나라 운동의 대열에 합류할 수 있도록 기도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5월 19일
세계한인이단대책총연합회(ikccah@gamil.com)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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