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한인장로회 뉴욕노회, 임시노회 및 2024 신년하례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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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2024-01-15 06:52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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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뉴욕노회, 임시노회 및 2024 신년하례예배 실황
해외한인장로회 뉴욕노회는 1월 14일 주일 오후 6시30분에 뉴욕넘치는교회(주영광 목사)에서 임시노회 및 신년하례예배를 드렸다.
노회장 김일국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임시노회에서, 뉴욕노회는 해외한인장로회 장로부총회장 후보로 한성수 장로(넘치는교회)를 추천하기로 했다.
한성수 장로는 소견발표를 통해 “지금 총회는 갈등과 시련 속에 보이지 않는 안개 길을 걷고 있으며, 화해가 어려운 전 방위적인 위기를 맞고 있다”고 분석하고 “위기를 극복하기위해 반드시 서로 사랑해야 하고, 신뢰해야 하고, 지혜를 모아 함께 나가야 할 것이다. 부총회장이 된다면 교단의 자긍심 회복과 정체성을 위해 경주하겠다”고 했다.
앞서 드려진 예배에서 노회장 김일국 목사는 호세아 10:12 말씀을 본문으로 “여호와를 찾을 때”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신앙의 비밀은 하나님과 우리가 만나는 역사 속에 있다. 주님이 내안에 오시면 그 주님 안에서 은혜를 누리는 것”이라며 “2024년에 우리에게 어려움이 있더라도 최고의 하나님을 만나, 계시와 응답이 있어 풍성한 한해가 되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예배는 부노회장 김연수 목사가 사회를 보았으며, 서기 노성보 목사가 기도와 광고를 했다. 이준형 목사의 폐회기도로 임시노회를 마쳤다.
이어 신년하례예배가 진행됐다.
신년예배는 인도 회록서기 조경윤 목사, 기도 부노회장 김용호 장로, 설교 은퇴목사 김석충 목사, 축도 전노회장 박맹준 목사, 광고 서기 노성보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석충 목사는 마가복음 2:21~22 말씀을 본문으로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사랑의 선순환이 있는 한해가 되기를 소원했다.
김 목사는 “사랑을 먼저 깨달으면 믿음문제가 해결된다. 믿음 때문에 순교하기보다는 주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순교하는 것이다. 주님을 사랑하기에 믿음이 생기고, 소망이 생기는 것이다. 우리가 생각하는 순서를 바꾸어야 한다. 우리가 이렇게 얻은 영적인 기쁨과 감사를 예배를 통해 다시 하나님께 돌려드리는 것이 사랑의 구조이다. 이런 끝없는 사랑의 구조를 통해 더 거룩하고 더 충만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호섭 목사(뉴욕영락교회)와 주영광 목사(뉴욕넘치는교회)의 사회로 빙고게임이 진행되어, 푸짐하게 준비한 선물을 나누며 즐거운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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