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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선교대회와 할렐루야대회 카운트다운 - 마지막 3차 준비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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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2023-07-12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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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뉴스] 마지막 준비기도회 현장

 

49회기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이준성 목사)는 2023년 선교대회와 할렐루야복음화대회 마지막 3차 준비기도회를 7월 11일(화) 오전 10시30분 뉴욕선한목자교회(박준열 목사)에서 열었다.

 

1부 예배는 인도 유상열 목사(정관위원장), 기도 이승진 목사(예배준비위원장), 설교 정순원 목사(증경회장), 합심기도, 헌금기도 송윤섭 장로(회계), 축도 한문수 목사(뉴욕서울장로교회)의 순서로 진행됐다.  

 

합심기도는 이종선 목사(주님의식탁교회), 김택용 목사(협력위원), 김영철 목사(감사) 등이 각 대회의 세부 기도제목을 놓고 기도를 인도하고 마무리했다.

 

정순원 목사는 고린도후서 7:5-11 말씀을 본문으로 “그리스도의 고민”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그리스도인의 고민은 인간적인 것 보다는 신앙적이며, 사랑을 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목사는 대회를 치룰 때 재정확보나 인원동원과 같은 고민을 하지 말고, 하나님이 무엇을 원하시는지 영적인 것을 지향하고 나갈 때 나머지는 자연히 다 채워진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노숙인 사역을 하며 노숙인들의 진한 냄새를 구원의 향수로 생각했듯이, 이번 대회도 사랑의 큰잔치가 되기를 소망했다.

 

2부 회무는 회장 이준성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지인식 목사가 개회기도 후에 이준성 회장이 발언을 했다. 회장 이준성 목사는 증경회장들이 기도회에 참가한 것이 큰 힘이 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마지막 기도회에는 한재홍, 김원기, 이만호, 김희복 목사 등 증경회장들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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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성 회장은 대회를 앞둔 두 가지 현안인 인원동원과 재정확보에 대한 부탁을 했다.

 

먼저 교회에 돌아가 인원동원을 위해 대회홍보를 부탁하며, 선교대회와 할렐루야대회의 목적을 나누었다. 선교대회는 선교사들의 위로잔치가 아니라 뉴욕의 성도들을 선교동력화 하는 것이며, 할렐루야대회는 비록 교회에 다니지만 구원의 확신이 없는 교인들을 변화시켜 헌신자로 바꾸는데 목표를 둔다고 했다.

 

그리고 재정확보에 대해서는 인간이 할 수 있는 부분은 최선을 다했다며, 이후로는 하나님의 역사를 기대하며 기도하는 마음으로 대회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했다.

 

선교대회 준비위원장 김경열 목사는 선교대회 준비보고를 통해 영혼구원을 강조하며, 뉴욕선교대회에 참가하는 선교사들이 고석희 목사가 운영하는 예수서원에 머문다고 알렸다.

 

뉴욕선교대회에 참가하거나 후원을 받는 선교지는 12곳이다. 화제의 참가자는 대통령 후보까지 나왔던 정치현 볼리비아 선교사 부부, 18년차 하덕신 과테말라 선교사, 10년차 김성헌 니카라과 선교사, 23년차 김인영 파키스탄 선교사, 19년차 정재영 튀르키예 선교사, 30년차 홍요셉 호주 선교사 등이다. 김영두 니카라과 선교사, 장명환과 정창연 튀르키예 선교사, 허수성 태국 선교사, 김평강 중국 선교사, 윤병국과 이해주 말레이시아 선교사 등에게도 후원금을 전달한다. 

 

할렐루야대회 준비위원장 박태규 목사는 대회를 위한 임원들과 준비위원들의 수고를 소개하고 성도들에게 대회홍보를 부탁했다. 강사 권준 목사가 1세만이 아니라 1.5세도 커버가 가능하다고 기대를 나타냈으며, 대회의 주제인 “교회여, 일어나라!”라는 결과가 실제로 대회 후에 일어나기를 기대했다. 어린이대회 강사인 그레이스 림 목사도 대회준비상황을 전하고 2세 대회를 위해서 기도를 부탁했다.

 

특별히 이 자리에는 월드허그재단 길명순 대표와 동역하는 뉴욕엘피스선교회 김정길 목사가 교협에 대회 후원금을 전달했다. 길명순 대표는 입양아 사역과 푸드박스 등 월드허그재단 사역을 소개했다.

 

총무 유승례 목사의 광고 후에 부회장 박태규 목사의 폐회 및 오찬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기도회가 열린 뉴욕선한목자교회 박준열 목사는 북미원주민선교를 위해 뉴욕을 떠나있지만 교회 사모와 성도들이 기도회에 참가한 관계자들에게 식사대접을 하며 섬겨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한편 선한목자교회에서 할렐루야대회가 끝나고 월요일에 목회자 세미나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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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 선교대회는 “복음으로 비상하라!”라는 주제로 7월 20일(목)부터 22일(토)까지 류응렬 목사(워싱턴중앙장로교회)를 주강사, 서니 문 선교사(미주 비라카미 세계선교본부장)를 강사로 하크네시야교회(전광성 목사)에서 열린다. 류응렬 목사는 20일(목) 오후 7시30분과 21일(금) 오전 10시와 오후 7시30분, 서니 문 선교사는 22일(토) 오전 10시에 강사로 선다.

 

할렐루야 뉴욕복음화대회는 “교회여, 일어나라!”라는 주제로 1주일 뒤인 7월 28일(금)부터 30일(주일)까지 권준 목사(시애틀형제교회)를 강사로 하크네시야교회에서 열린다. 대회시간은 28일(금)과 29일(토)은 오후 7시30분, 30일(주일)은 오후 5시이다. 목회자세미나는 31일(월) 오전 10시 뉴욕선한목자교회(박준열 목사)에서 열린다. 

 

어린이대회도 "Jesus is Calling the Next Generation"이라는 주제로 지난해와 같이 그레이스 림 목사(어린양개혁교회 2세 목사)를 강사로 성인대회와 같은 시간과 장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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