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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적돌봄선교센터, 한부모들을 섬기는 감사의 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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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2024-12-1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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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적 돌봄 선교센터(이하 목돌선)는 매 해를 마무리하며 한부모들을 섬기는 만찬을 진행하고 있는데, 올해는 12월 1일 주일 오후 5시에 목돌선교교회 친교실에서 열렸다. 올해 만찬은 50여명이 참여해서 감사와 은혜, 나눔의 친교 시간을 보낸 뜻깊은 날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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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 구미리암 목사는 “많은 한부모님들과 아이들이 함께  찬양하고 예배드리고 풍성한 식탁 교제를 나누며 웃고 울고 한지도 벌써 10년이 되어가고 있다”라고 감격을 나누었다

 

올해 추수감사절 만찬 모임에서는 매번 드려지는 한울모(장한 어머니를 위한)상 외에, 특별히 한부모님의 자녀들을 격려하기 위한 고은 가은상(곱고 은혜롭게 세상 가운데서 은혜를 베품)을 줄 수 있었다. 어려운 삶의 도전 속에서도 감사를 잘 표현한 감사 글짓기 대회를 통해 고은 가은상 수상자는 선정했고, 수상자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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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비젼맘에서 고은 가은상으로 John Choi가, 뉴저지 한울모(한무모들의 울타리가 되어주는 모임)에서 Jay Kim, 참가상으로는 Sky Cho와 Noelle Ryu가 수상했다. 장한 어머니 상인 한울모 상은 뉴져지에서는 박연수씨가, 뉴욕 비젼맘에서는 홍윤정씨가 받았다.

 

이번에 총 5명에게 전해진 장학금은 주님의 교회(김웅태목사)에서 후원했다. 그리고 새하늘교회(임성균목사), 목돌선교교회(구미리암목사)와 무명으로 개인후원자들 덕분에 음식과 상품도 풍성했다.

 

풍성한 만찬과 선물, 하하 호호 아이들의 웃음이 가득한 행복한 시간은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은혜의 시간이었다. 고은 가은상을 수상한 Jay Kim의 글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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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 Kim “하나님은 항상 선하십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제이입니다. 제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감사할 일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네, 기복이 있을 수 있고, 그런 날들 대부분은 정말 우울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저와 제 엄마가 혼자 했지만, 제가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보여 주셨습니다. 저희 둘 다 힘들었고, 오랫동안 제게 큰 흔적을 남겼다고 생각합니다.

 

Throughout living my life, I think there is a lot to be thankful for. Yes, there may be ups and downs, and most of those days I have felt really down. However, it was through God’s grace that he showed me and my mom a way to help me grow, despite her doing it alone. I think it was hard for the both of us and I think it did leave a big mark on me for a long time. 

 

그런 것과 많이 이사를 다니면서 학교에서 친구를 사귀는 것도 힘들었습니다. 그동안 하나님께서 교회에서 많은 좋은 사람들을 보여 주셨고, 저에게 이야기하고 도와주려고 노력해 주신 분들께도 매우 감사합니다. 지금은 고등학교 3학년인데, 지난 몇 년 동안의 사고방식이 바뀌었고, 불편한 것들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With that and moving a lot, it was also hard making friends in school. During this time God has shown me a lot of good people within my church and I am also very thankful for those people for talking to me and trying to help me. Now, as a junior in high school, I think I have changed my mentality from the past few years, and am trying certain things that make me uncomfortable. 

 

올해는 컴포트 존에서 벗어나 프레젠테이션, 그룹 활동,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많은 것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학생 시절에는 SAT와 대학 때문에 여전히 걱정이 많지만, 사람으로서 성장하는 동안 저를 도와준 하나님과 엄마께 여전히 감사합니다. 아직 개선해야 할 점이 많지만, 현재 제 삶에서 보이는 성장은 여전히 ​​감사할 만한 일입니다. 

 

This year, I am trying to get out of my comfort zone, doing presentations, group work, being active in class, and so much more. Although I still worry a lot throughout the days as a student because of SATs and colleges, I am still thankful to God and my mom for helping me throughout the years of my growth as a person. I still have a lot that I can improve on but the growth that is shown in my life currently, is still a lot to be thankful for.

 

또한 엄마가 가입한 한울모 그룹과 엄마가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에게도 감사합니다. 항상 우리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서로를 지지해 준 그룹에도 감사합니다. 그들에게 감사하고, 제 삶에서 일어난 모든 일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은 항상 선하십니다!

 

I am also thankful for the 한울모 group that my mom joined and the people that my mom had met there. I am thankful for the group for always listening to our stories and supporting each other. I appreciate them and I am thankful to God for all the things that have happened in my life. God is good, all the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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