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규 회장의 응답은? 뉴욕교협 사태에 대한 염려와 회개의 기도가 이어지자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뉴스

박태규 회장의 응답은? 뉴욕교협 사태에 대한 염려와 회개의 기도가 이어지자

페이지 정보

탑2ㆍ2024-09-09 12:32

본문

(사)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뉴욕지회는 설립 20주년을 맞아 “회개와 회복”이라는 주제로 기념 연례기도회를 9월 7일(토) 디모스연회장에서 개최했다.34affb3e29ae509a029d26e308308ab3_1725899285_98.jpg 

 

▲[동영상] 박태규 뉴욕교협 회장의 최근 교협사태에 대한 시각

 

박태규 뉴욕교협 회장은 최근 경찰출동과 문 잠그고 회의하며 징계 등 일련의 교협사태에 대한 기도들이 이어지자 자신의 축사 순서에서 이를 소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회장은 “최근에 우리 교협은 새로운 생명을 잉태하기 위한 진통과 고통의 과정을 겪고 있다. 마무리를 잘 할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어 “우리 교계가 하나님의 말씀 중심으로 온전하게 새롭게, 헌옷을 벗고 새 옷을 입는 그러한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앞서 무슨 기도들이 있었는가? 

 

▲[동영상] 양민석 뉴욕교협 증경회장의 특별한 회개

 

증경회장 양민석 목사는 대표기도를 통해 “특별히 회개하옵기는, 사회의 빛을 발하고 사랑을 실천하며 진리에 바로 서야 할 교계가 지금 혼돈 속에 있음을 안타깝게 바라본다”고 했다.

 

양민석 증경회장은 구체적으로 “정의를 포장한 감정의 칼이 서로를 찌르며, 상처들로 얼룩져 가고 있다”라고 눈물로 기도했다. 이어 “주여, 영적 리더들인 우리들의 가슴속에 순수하지 못한 신앙과 욕심과 교만을 먼저 용서하여 주시고 쓴 뿌리들을 제거하여 주시옵소서”라고 기도했다.

 

▲[동영상] 황규복 뉴욕장로연합회 회장 "뉴욕교협이 경찰 공권력아래 하나님 이름을 추락시켜"

▲[동영상] 황규복 뉴욕장로연합회 회장 "뉴욕교협에 새로운 지도자를 허락하소서"

 

황규복 장로(뉴욕장로연합회장)는 한인사회와 교계를 위한 특별기도 순서를 통해 뉴욕교협 사태에 대해 길게 기도했다. 

 

황 장로는 “이틀 전에 뉴욕교협 목사 회원들이 자신들의 소신과 자존심을 지키기 위하여 성직자들의 믿음과 덕목을 내팽개치고 자신들만의 저급한 생각과 목적으로 사명을 잃어버린 채, 욕설과 고성과 싸움으로 급기야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뉴욕교계의 교협이 경찰의 공권력 아래 하나님의 이름을 추락시켰습니다. 교회들을 믿음으로 하나로 모으기는커녕 무력하게 하였고, 무능하게 흩어버리고 있는 정치적인 목회자들을 아버지 용서하여 주시옵소서”라고 기도했다.

 

또 “새로운 뉴욕교협으로 다시 일으켜 주시옵소서. 아버지 간구합니다. 뉴욕교협에 바울과 같이 굳은 믿음과 바나바와 같은 지혜와 성품이 입증된 새로운 자격 있는 지도자를 허락하여 주시옵고, 새로운 교협을 살리는 상식적인 헌법개정으로 속히 재조직되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이제 50년의 희년의 시간이 이렇게 실망스럽게 그리고 어둡게 막을 내리지만, 언제나 그러하셨듯이 어둠 있는 곳에 희망과 빛으로 역사해 오셨던 에벤 에셀의 하나님께서 속히 새로운 100년의 희년을 향하여 믿음으로 일어서는 뉴욕교협을 준비시켜 주실 줄 믿습니다”라고 기도했다.

 

▲[동영상] 황규복 뉴욕장로연합회 회장 "신부와 승려와 목사가 함께 하는 패악"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허윤준님의 댓글

허윤준 ()

박태규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양민석 목사님과 황규복 목사님의 기도를 들으면서 저의 가슴도 찢어지는 것 같습니다.
진정 뉴욕이 회복되도록 안타깝게 그리고 간절히 기도하는 목사님들과 평신도 리더님들의 기도를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응답해 주실 줄 믿습니다.
그동안 저도 부족하지만 교계와 교협과 목사회를 위해 간절히 기도했지만 늘 저부터 회개하고 저부터 변화되어 교계를 위해 수고하시고 애쓰시는 분들을 위해 더욱 기도해야겠다는 마음 뿐입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879건 3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류응렬 목사 “어떤 대통령이 당선되어도 하나님의 주권을 믿어야” 강조 2024-08-23
세기총, 불가리아와 튀르키예 연속 통일기도회 개최 2024-08-23
뉴욕장로연합회 다민족선교대회 준비 “솔선수범, 교계단체의 본을 보여” 2024-08-22
김영환 목사, 뉴욕에 돌아와 “목회사역 연장 감사예배” 드려 2024-08-18
초교파 청소년수련회 챌린지 2024 “진리는 하나님에게서 온다” 2024-08-17
남침례회 뉴욕지방회, 올해는 두 권의 책을 나누며 여름수양회 2024-08-17
노숙인 섬김공동체 사랑의집 후원음악회 “아침이슬 후원목표 100명” 2024-08-17
교회에서 즐기는 신개념 바캉스 2024 효신교회 교캉스 현장에서는 2024-08-17
이미준 세미나, 양춘길 목사 “한인교회 쇠퇴가 주는 기회들” 댓글(3) 2024-08-17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와 GRS신학교, 상담학 신학석사 과정 MOU 2024-08-16
국가조찬기도회 뉴욕지회 20주년 기념 연례기도회와 간증집회 준비착착 2024-08-16
최고의 관객, 하나님만을 위해 춤추는 아이들 / Ao1 워십 댄스 나잇 2024-08-16
이미준 세미나, 윤명호 목사 “한인이민교회 상황과 위기” 2024-08-16
이학권 목사 은퇴, 하나임교회는 성직자가 한 사람도 없는 교회 댓글(2) 2024-08-15
단체장되기위해 사전에 돈 쓰는 사람보다 나쁜 사람은? 2024-08-14
2024 에제르 미니스트리 연합 VBS, 9개 교회 18명의 어린이 참석 2024-08-14
쉘터에서 복음을 듣고 치유된 홈리스 선교팀 뉴욕방문 2024-08-14
미기총 제25회 정기총회 대표회장 황동익 목사 선출 "너희는 세상의 빛이… 댓글(1) 2024-08-14
베이사이드장로교회, 청소년센터에 1만 달러 후원금 전달 댓글(1) 2024-08-14
이길주 교수 “교회는 광복절을 기념해야 한다” 댓글(1) 2024-08-13
영생장학회 제8회 장학금 수여식 및 감사예배 “빛의 아들들에게 축복을” 2024-08-10
오이코스대학교 김종인 총장 학위설명회 “동부지역 교회들은 힘이 있다” 2024-08-09
윤세웅 목사의 제6회 '신학과 과학' 세미나, <창세기와 홍수심판> 출판… 2024-08-08
뉴욕목사회와 원로성직자회가 공동주최한 광복절 제79주년 감사예배 2024-08-08
뉴욕샬롬교회 간증이 있는 찬양콘서트, 조환곤 찬양선교사 가족 초청 2024-08-07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