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일 목사, 은퇴후 작은 섬에서 사역하다 부르심 받아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정병일 목사, 은퇴후 작은 섬에서 사역하다 부르심 받아

페이지 정보

교회ㆍ2021-08-24 08:18

본문

뉴저지 시온제일교회 원로목사 정병일 목사가 한국시간으로 8월 22일 주일 밤에 73세를 일기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2f90e835eae78666b328580518b8efd4_1629807524_4.jpg
▲은퇴식에서 정병일 목사(오른쪽에서 두 번째)
 

고 정병일 목사는 1990년 시온제일장로교회를 개척하고 뉴욕에서 9년 그리고 뉴저지에서 13년 합계 23년 동안 교회를 섬기고, 2013년에 원도연 목사를 후임으로 세우고 65세의 나이로 은퇴했다.

 

고 장병일 목사는 귀국하여, 모두 30여명이 사는 목회자들이 가기를 꺼려하는 경기도 육도라는 작은 섬에서 사역하다, 주일 저녁에 산책후 집에 들어와 급성 심정지로 쓰러져 헬기로 병원에 후송되었으나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장례예배는 한국에서 고신교단의 경기노회의 주관으로 드려지며, 고 정병일 목사가 속한 RCA 뉴저지교협에서는 정연주 사모가 돌아오는 9월 15일 이후에 장례 및 추모 절차를 진행한다.

 

RCA 뉴저지교협 목회자들은 “마지막 주일설교까지 마치시고 끝까지 목회자와 선교사의 사명을 감당하시다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으셨다”라며 “목사로서 가장 명예롭고 영광스런 죽음을 맞을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올려드렸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1,855건 3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세속화 3단계"... 미국은 2단계, 한국은 3단계 진입 2025-09-03
미국 교회 지각변동: Z세대, 가장 충성스러운 출석자로 부상 2025-09-03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개강부흥회, 박용규 목사 "기도 외에는 다른 길이 없… 2025-09-03
김양재 목사의 ‘THINK 세미나’ 뉴저지 상륙(9/16), 가정과 교회… 2025-09-03
뉴욕조이풀콰이어, 제11회 정기연주회…싱글맘 위한 희망의 노래 2025-09-03
"나를 알아야 사역이 성장한다" 목돌선, 자기인식 프로그램 개설 2025-09-02
"솔직히 부끄럽습니다"… 한준희 뉴욕목사회장, 뼈아픈 회개의 기도 2025-09-02
"잠든 교회를 깨우소서"… 전희수 목사, 뉴욕 교계의 영적 각성 위해 부… 2025-09-02
"사라지는 다음세대"… 임영건 목사, 눈물의 회개로 부르짖다 2025-09-02
뉴욕 할렐루야대회의 두 과제, ‘담임목사의 문’과 ‘재정의 후원’ 2025-09-02
정체된 교회 vs 성장하는 교회, ‘미래’를 대하는 태도가 달랐다 2025-09-02
데이터가 밝힌 교회 성장의 비밀, 해답은 ‘내부 동력’에 있었다 2025-09-02
박춘수 목사, “갈등, 성경적 리더십으로 돌파해야” 2025-09-02
한필상 목사, 흔들리는 세상 속에서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는 설교전략 2025-09-02
교회 붕괴의 시대, 이영문 목사가 제시한 해법 ‘원형 복음’ 2025-09-02
쇠락한 탄광 도시 스크랜턴의 경고 “한인교회는 박물관이 될 수 없다” 댓글(1) 2025-09-02
이찬수 2025 뉴욕 (8) 사역의 본질 “기능이 아닌 관계로” 2025-09-01
이승희 목사, 뉴욕에 던진 ‘회복과 기적’의 메시지 2025-09-01
용서의 기도에서 부흥의 기도로, 허윤준 목사의 21일 여정 댓글(1) 2025-09-01
이찬수 2025 뉴욕 (7) ‘행복과 노욕 사이’ 뉴욕 목회자들과 나눈 … 2025-08-31
‘살아 움직이는 교회’ 세미나, 교회의 본질을 향한 몸부림 2025-08-31
할렐루야대회 앞두고 거리에서 땀 흘린 뉴욕교협 임원들 2025-08-30
뉴욕교계 ‘엘리에셀 프로젝트’, 첫 만남에서 5쌍 연결…가을엔 더 큰 만… 2025-08-30
"은혜 위에 은혜는 오역"… 선우 권 목사, 원어풀이 부흥 전략 공개 2025-08-30
필드 위에서 차세대를 향한 희망의 스윙, 제11회 우남 장학금 골프대회 2025-08-30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