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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신 목사, 남가주에서 지방회 수양회 및 벧엘교회 집회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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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21-06-3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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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신 목사(오늘의목양교회)가 6월 25일(금)부터 30일(수)까지 남가주벧엘교회 부흥회와 임직식, 그리고 예수교미주성결교회 미국서남지방회 목회자 가족수양회를 강사로 인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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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남지방회(지방회장 최낙현 목사) 목회자 가족수양회는 ‘With Jesus, 행복한 가정으로 세워라’라는 주제로 6월 28일(월)부터 3일 동안 샌디에고 소재 하이얏트 호텔에서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수양회는 개회예배와 폐회예배, 행복세미나, 가족여행(가정별로 식사비 제공 샌디에고 자유투어), 선교보고 & 대회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자녀들을 위해서는 별도의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매년 정기적으로 수양회를 진행하고 있는 서남지방회는 내년 수양회는 크루즈 수양회로 진행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지방회장 최낙현 목사는 “강사로는 교단에서 가장 존경받는 장동신 목사를 초청했다”라고 강사를 소개했다. 장동신 목사는 군목으로 소령 전역후 예수교미주성결교회 총회장과 뉴저지교협 회장를 역임했으며, 현재 뉴저지 아버지학교 전문강사와 뉴저지 오늘의목양교회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장 목사는 △가정은 하나님이 만드셨다 △가정의 구성원 독처와 돕는 배필 △가정에 두신 축복과 사명이라는 제목의 3번의 행복세미나 강의를 인도했다.

 

또 개회예배에서 최낙현 목사, 파송예배에서 오병익 목사가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둘째 날에는 지방회에서 후원하는 선교지에서 선교보고 및 선교대회를 개최했다. 월드쉐어 USA(미국 대표 강태광 목사), 프론티어 선교(멕시코 김용인 선교사), 해외선원선교(서경열 선교사), 아마존 선교(이진석 선교사) 등의 선교보고가 진행됐으며 이어 선교를 위한 기도회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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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벧엘교회(오병익 목사)에서 6월 25-27일 열린 부흥회에서 장동신 목사는 “내 안에 하나님 형상 있다(창 1:26-27)”, “말이 기적을 창출합니다(막11: 20-23)”, “하나님께 붙어살자(신 4:1-6)”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27일(주일)에는 안수집사 및 권사 임직식이 열렸는데 안수집사 2인(션 리, 에드워드 홍), 권사 7인(티나나, 셀린리, 이혜진, 윤영희, 윤경재, 정시연, 홍영미) 등이 임직을 받았다. 오병익 담임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임직식은 양홍규 목사(지방회 부회장), 김영일 목사(교단총무), 최낙현 목사(지방회장), 강태광 목사(월드쉐어USA대표) 등이 순서를 맡았다.

 

장동신 목사는 임직예배에서 빌립보서 3:10-16를 본문으로 “생명을 사는 자”라는 제목의 생명의 메시지를 전했다. 다음은 메시지 요약이다.

 

남여가 결혼을 한다. 서로 사랑해서 결혼하고 ‘사랑으로’ 산다. 그런데 ‘(사랑)으로’ 산다는 것은 그것(사랑)의 공급됨이 있어야한다. 사랑이 어디서 와야 한다. 그런데 이게 바닥난다. (뭘)로 살려고 하니까 바닥이 난다. 그건 필요조건이 된다. 그래서 사랑이 어렵다. 무엇으로 하는 모든 경우가 그렇다. 우리는 사랑을 살아야 한다. 그런데 이걸 배운 적이 없다.

 

성경은 선언한다. 아브라함에게 말한다. “너를 복의 근원되게 하겠다.” 복으로 살라는 것이 아니다. 네가 복이라는 말이다. 아브라함이 움직이면 복이라는 말이다. 아브라함이 말하거나 움직이면 복이 뚝뚝 떨어진다는 말씀이다. 우리에게도 그렇게 축복하셨다. 그런데 우리는 아직도 뭔가를 공급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쓰고 “다 썼다” 말한다.

 

부부간에 ‘사랑으로 사는 것’이 중요한다. 그러나 한 단계 높은 수준을 살자. 사랑을 살자. 헌신을 살자. 그리고 생명을 살자.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GOD is LOVE. 하나님은 사랑을 어디서 공급 받으시는 분 아니다. 그 자체가 사랑이시다.

 

오늘 임직하시는 분들 축하한다. 오늘 하나님의 우릴 향하신 축복을 세계만방에 알리고 선언하는 날이다. 하나님께서 “너 오늘 생명을 살아라”라고 하시는 날이다. 기쁜 날이다.

 

사도 바울은 본문에서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라고 말한다. 돌아보니 나를 주께서 잡고 있었다는 것이다. 내 삶은 그리스도의 삶이었다는 표현이다. 내가 살려고 애쓴 것 같은데 주께서 나를 살았다는 표현이다. 본문을 통해 생명을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두 가지 교훈을 나누겠다.

 

첫째, 생명을 사는 자는 “내 안에 생명 있다”라고 고백하고 살아가야 한다. 생명이 없는데 어떻게 생명을 주겠는가? 화내는 경우 그 안에 화가 꽉 차있어서 화내는 것이다.

 

창세기 1:26에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자”고 하시고 27절에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셨다”라고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2:7절에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라고 되어있다. 이 말씀은 우리 속에 하나님 형상이 있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요소가 있다는 말이다. 우리들은 죄로 훼손이 되었으나 주를 구주로 믿는 자들은 회복이 되었다. 이 사람들이 오늘 임직자다. 여러분 우리는 우리 안에 생명이 있음을 믿어야 한다. “나는 하나님의 생명의 사람이다” 그리고 “내 안에 생명 있다” 여러분을 축복한다.

 

둘째, 도전해 오는 세력이 있다. 본문 15절의 “우리 온전히 이룬 자들은”이라고 말한다. 이는 확신이다. 아직 이 땅을 살아가지만, 그러면서 15절에 “우리가 어디까지 이르렀든지 그대로 행할 것이라”라며 아직 달려갈 길이 남아 있다는 것을 알린다. 에베소서 6장처럼 아직 우리는 영적전쟁 중이라는 것이다. 이는 우리에게 도전해 오는 악한 세력이 있다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각오와 다짐이 필요하다. 이게 헌신이고 이게 순종이다.

 

빌립보서 3장은 새로움과 옛것의 충돌이다. 2절에 심각한 표현을 쓰고 있다. “개들을 삼가고 행악하는 자들을 삼가고 몸을 상해하는 일을 삼가라.” 잘 이해하길 바란다. “삼가”는 상종 안하는 것이 아니다. 관계는 하는 데 그냥 두라는 말이다. 예민하게 반응하면 개는 사람 문다. 왕왕 거리면 더 덤벼든다. 못 본척해야 조용하다.

 

결론으로 임직식은 “나는 하나님의 사람이다. 나는 하나님 일한다”라고 선언하는 것이다. 이를 축하하는 자리이다. 복된 날이다. 이제 나로 살 것인가? 예수로 살 것인가? 답은 나와 있다. 생명을 사는 자들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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