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신 “창세기 1-3장은 실제 있었던 사건”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해피바잉 이희상 로제 제이미


뉴스

합신 “창세기 1-3장은 실제 있었던 사건”

페이지 정보

신학ㆍ2018-11-24 06:46

본문

합신 “창세기 1-3장은 실제 있었던 사건”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 일동, 유신진화론 배격 선언문 발표

 

개혁주의 신학과 신앙을 수호하고 있는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총장 정창균 교수) 교수 일동은 창세기 1장부터 3장은 실제 있었던 사건이라며, 유신진화론을 배격한다는 내용의 “합신의 성경적 창조론 선언문”을 지난 11월 15일 발표했다.

 

8fc71ce2fbde3fa3e1b2c3edc6107bdd_1543059969_05.jpg
▲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 합신 

 

교수들은 “우리는 성경의 계시에 따라 하나님께서 태초에 우주와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직접 만드셨다는 창조의 사실을 믿는다. 근대에 등장한 진화론은 어떠한 모양으로 개진된 것이든지 하나님의 직접적인 창조를 부인한다는 점에서 성경의 창조론과 어긋난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해외 일부 복음주의자들 안에서 하나님께서 진화의 방식으로 창조하셨다는 주장, 곧 ‘유신 진화론’ 또는 ‘진화적 창조론’이 주장되고 있다. 그러한 영향이 한국교회 안에서도 점차 확산되고 있다.”며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또한 “이러한 사태는 신학자들의 사적 주장에 그치지 않고 목회자들의 성경 이해에 심각한 왜곡을 초래하며, 그리스도의 복음을 믿고 구원을 받아 신앙을 이어가야 할 다음 세대의 복음 이해도 변질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교수들은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진은 이러한 현상을 심히 우려하여 유신 진화론을 비판하고, 성경의 교훈에 일치된 창조론을 천명하며 그리스도의 교회를 복음 안에서 지켜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교수들은 “창세기 1~3장 기록의 역사적 사실성을 부인하면서 지구상의 생명체의 존재에 대해 성경이 언급하지 않는 진화론적 결론을 임의로 도출해 내는 유신 진화론을 배격한다.”며 예수님과 신약의 기자들은 창세기 1~3장을 역사적 사실로 믿었으며, 이러한 성경의 내용은 하나님의 직접적 창조가 오류가 없는 진실임을 말한다고 밝혔다. 

 

특히 “창조와 복음에 관한 성경의 올바른 전통적인 신학을 허무는 유신 진화론을 배격한다.하나님의 직접적 창조에 대한 신앙은 성경의 계시에 일치하며, 교회의 전통적인 교리에 부합한다.”며 “무작위적인 무방향의 변이와 자연선택에 의해 생명이 출현하였다고 주장하는 유신 진화론을 배격한다.”고 밝혔다. 

 

교수들은 “아담과 하와가 모든 인류의 조상이 아니라고 하며 아담과 하와 이전에 있던 선행 인류에게서 육적인 몸을 받아 태어난 것이라는 유신 진화론의 주장을 배격한다.”며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께서 직접 창조하신 최초의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아담과 하와 이전에 있던 선행 인류들은 아담과 하와가 범죄하기 이전에 이미 도덕적으로 악한 일을 행하였다고 하고 아담과 하와는 무죄한 상태로 있었던 적이 없다는 유신 진화론의 주장을 배격한다.”며 “아담과 하와는 흠이 없는 순전한 상태로 창조되었으며, 아담과 하와는 첫 번째로 죄악을 행한 사람들이다(창 3:6).”라고 밝혔다. 

 

교수들은 “아담과 하와의 범죄 이전에도 죽음은 이미 존재하였다고 하며, 아담과 하와 이전의 생물학적 조상인 선행 인류도 죽도록 되어 있었고, 실제로 죽었다는 유신 진화론의 주장을 배격한다.”며 “인류의 조상인 아담과 하와는 본래 죽도록 창조된 것이 아니다. 죽음은 아담과 하와의 죄악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의 결과이다(창 2:17).”고 선언했다. 

 

이밖에도 “사람을 포함한 모든 생명체(식물과 동물)가 최초의 생명체인 어떤 공통 조상으로부터 진화의 과정을 통해 출현하였다는 유신 진화론의 주장을 배격한다.”며 “모든 식물과 동물들은 하나님께서 “그 종류대로” 창조하신 피조물이다(창 1:12, 21, 25)“라고 밝혔다. 

 

교수들은 “동물, 사람이 지구에 등장한 이후에도 새로운 생물의 종이 계속해서 탄생하고 있다는 유신 진화론의 주장을 배격한다.”며 “하나님께서는 정확히 6일 동안 창조 사역을 진행하셨고, 일곱 째 날에 안식하셨기에, 새로운 종류의 생물을 창조하시는 그 이상의 창조 활동은 하지 않으셨다(창 2:2).”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세계의 생존 환경이 본래에도 지금과 같았다는 유신 진화론의 주장을 배격한다.”며 “하나님께서 지으신 세계는 본래는 ‘(심히) 좋은’ 것이었으나, 아담과 하와가 죄를 범한 후에는 인간에게 적대적인 것으로 변질되었다(창 3:18, 19)”고 밝혔다. 

 

다음은 “합신의 성경적 창조론 선언문” 전문. 

 

우리는 성경의 계시에 따라 하나님께서 태초에 우주와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직접 만드셨다는 창조의 사실을 믿는다. 근대에 등장한 진화론은 어떠한 모양으로 개진된 것이든지 하나님의 직접적인 창조를 부인한다는 점에서 성경의 창조론과 어긋난다. 

 

최근 해외 일부 복음주의자들 안에서 하나님께서 진화의 방식으로 창조하셨다는 주장, 곧 ‘유신 진화론’ 또는 ‘진화적 창조론’이 주장되고 있다. 그러한 영향이 한국교회 안에서도 점차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사태는 신학자들의 사적 주장에 그치지 않고 목회자들의 성경 이해에 심각한 왜곡을 초래하며, 그리스도의 복음을 믿고 구원을 받아 신앙을 이어가야 할 다음 세대의 복음 이해도 변질시키고 있다. 

 

이에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진은 이러한 현상을 심히 우려하여 유신 진화론을 비판하고, 다음과 같이 성경의 교훈에 일치된 창조론을 천명하며 그리스도의 교회를 복음 안에서 지켜나가고자 한다. 

 

1.창세기 1~3장을 비유적이거나 풍유적으로 해석하는 유신 진화론을 배격한다. 

 

창세기 1~3장은 실제로 있었던 사건을 기록한 역사적 사실이다. 

 

2, 창세기 1~3장 기록의 역사적 사실성을 부인하면서 지구상의 생명체의 존재에 대해 성경이 언급하지 않는 진화론적 결론을 임의로 도출해 내는 유신 진화론을 배격한다. 

 

예수님과 신약의 기자들은 창세기 1~3장을 역사적 사실로 믿었으며, 이러한 성경의 내용은 하나님의 직접적 창조가 오류가 없는 진실임을 말한다. 

 

3. 창조와 복음에 관한 성경의 올바른 전통적인 신학을 허무는 유신 진화론을 배격한다. 

 

하나님의 직접적 창조에 대한 신앙은 성경의 계시에 일치하며, 교회의 전통적인 교리에 부합한다. 

 

4. 무작위적인 무방향의 변이와 자연선택에 의해 생명이 출현하였다고 주장하는 유신 진화론을 배격한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뜻을 따라 말씀으로 우주와 그 안에 있는 모든 만물을 직접 창조하셨다(창 1장). 

 

5. 아담과 하와가 모든 인류의 조상이 아니라고 하며 아담과 하와 이전에 있던 선행 인류에게서 육적인 몸을 받아 태어난 것이라는 유신 진화론의 주장을 배격한다.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께서 직접 창조하신 최초의 사람이다. 

 

6. 아담과 하와 이전에 있던 선행 인류들은 아담과 하와가 범죄하기 이전에 이미 도덕적으로 악한 일을 행하였다고 하고 아담과 하와는 무죄한 상태로 있었던 적이 없다는 유신 진화론의 주장을 배격한다. 

 

아담과 하와는 흠이 없는 순전한 상태로 창조되었으며, 아담과 하와는 첫 번째로 죄악을 행한 사람들이다(창 3:6). 

 

7. 아담과 하와의 범죄 이전에도 죽음은 이미 존재하였다고 하며, 아담과 하와 이전의 생물학적 조상인 선행 인류도 죽도록 되어 있었고, 실제로 죽었다는 유신 진화론의 주장을 배격한다. 

 

인류의 조상인 아담과 하와는 본래 죽도록 창조된 것이 아니다. 죽음은 아담과 하와의 죄악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의 결과이다(창 2:17). 

 

8. 사람을 포함한 모든 생명체(식물과 동물)가 최초의 생명체인 어떤 공통 조상으로부터 진화의 과정을 통해 출현하였다는 유신 진화론의 주장을 배격한다. 

 

모든 식물과 동물들은 하나님께서 “그 종류대로” 창조하신 피조물이다(창 1:12, 21, 25) 

 

9. 동물, 사람이 지구에 등장한 이후에도 새로운 생물의 종이 계속해서 탄생하고 있다는 유신 진화론의 주장을 배격한다. 

 

하나님께서는 정확히 6일 동안 창조 사역을 진행하셨고, 일곱 째 날에 안식하셨기에, 새로운 종류의 생물을 창조하시는 그 이상의 창조 활동은 하지 않으셨다(창 2:2).

 

10. 세계의 생존 환경이 본래에도 지금과 같았다는 유신 진화론의 주장을 배격한다.

 

하나님께서 지으신 세계는 본래는 “(심히) 좋은” 것이었으나, 아담과 하와가 죄를 범한 후에는 인간에게 적대적인 것으로 변질되었다(창 3:18, 19) 

 

유신 진화론은 성경의 창조론을 근본적으로 부정하는 것이다. 이러한 부정은 결과적으로 하나님의 형상으로서의 인간, 인간의 타락과 원죄, 그리스도의 대리 속죄와 부활, 재창조 등 기독교 복음의 근간을 이루는 주요 진리를 거부하는 것이 되고, 복음과 교리 전반에 치명적인 해악을 끼치는 것이 된다. 이처럼 기독교의 복음 자체를 뿌리째 부인하는 유신 진화론은 지금 세대는 물론, 다음 세대에 속한 많은 이들이 성경의 교훈에 근거한 신앙을 떠나게 하거나 받지 못하게 만들고, 결국에는 교회의 존립을 위협할 것이다. 

 

이에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진은 이러한 불행한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유신 진화론이 주장하는 가르침들의 위험성에 대해 지적하면서 이 사상에 대해 심각한 경계심을 가질 것을 신학계와 교회에 강력히 권고하는 바이다. 

 

아울러 신학교와 교회는 성경이 문자적으로 말씀하는 창조의 교리를 소중히 간직하여 지금 세대는 물론, 특별히 다음 세대에 이 교리를 충실히 가르칠 책임이 있음을 엄숙히 확인한다.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 일동

 

김현성 ⓒ 뉴스파워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1,806건 299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주사랑장로교회 임직감사예배 2013-04-08
좋은씨앗교회 창립 2주년 기념 감사예배 2013-04-08
RCA 뉴욕교협 연합성회의 열매와 장학금 전달 2013-04-08
김영복 목사 "위안을 찾지말고 진리를 찾아야 한다" 2013-04-05
좋은 씨앗 이유정 목사와 함께하는 찬양 콘서트 2013-04-05
KCTS 영상선교 후원, 새소망합창단 창단예배 2013-04-05
노진준 목사 "어떻게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아야 하는가?" 2013-04-06
노진준 목사 "고난중에 있는 성도들에게" 2013-04-05
신성남 목사 "목사여 버려라, 잊으라, 챙겨라, 이겨라, 죽여라" 2013-04-03
순복음세계선교회 북미총회 38차 정기총회 2013-04-03
이영훈 목사 "성령충만은 교회의 문턱을 낮추는 것" 2013-04-03
곽선희 목사 뉴욕 부흥성회-노장은 죽지 않았다 2013-04-02
송기배 목사, 파워관계 전도세미나 2013-04-01
김동헌 목사 "정말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고 있는가?" 2013-04-01
부활한 순복음안디옥교회 임직감사찬양예배 2013-03-31
"주님 다시 사셨네!" 2013 부활절 새벽 연합예배 2013-03-31
뉴저지 목회자를 위한 부부 행복학교가 남긴 감동 2013-03-27
강기봉 목사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총회에 바란다" 2013-03-27
임장기 목사 설교세미나 "이야기식 설교도 강해설교이어야" 2013-03-25
송흥용 목사 (2) 그 놈의 학위 논문이 뭐길래! 2013-03-27
송흥용 목사 (1) 그 놈의 학위 논문이 뭐길래! 2013-03-23
정광희 목사의 신나는 '향기교회' 개척 이야기 2013-03-21
분쟁중 뉴욕한민교회 3명의 장로 출교판결 2013-03-21
인터콥 최바울 대표 '하나님의 나라와 역사운동' 2013-03-21
한인교회 선교역사의 새로운 도전 - 니콰라과 선교대회 2013-03-20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