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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석 목사 "바울의 목회를 하는 이용걸 목사를 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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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1-08-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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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30주년을 맞은 필라 영생장로교회(이용걸 목사)가 8월22일부터 24일까지 목회자 30명을 무료로 초청하여 세미나를 통해 부흥노하우를 나누었다. 새신자 양육 및 관리, 주일학교 교육, 심방목회 등 목회 전반에 걸쳐 이용걸 목사와 교회 스탭들이 참석자들을 섬겼다.

다음은 뉴욕에서 참가한 뉴욕늘기쁜교회 김홍석 목사의 세미나 참가기이다.

30주년을 맞이하며 30명의 목회자들을 3일간 베푸는 세미나라 많은 기대와 설렘으로 참여했던 목회자 세미나 였습니다. 많은 세미나가 있지만 미국에서 그것도 우리 주위에 있는 교포교회에서 30년간의 교회성장을 자세히 본다고 하는 것은 어렵기도 한 일이지만 대단히 조심스러운 일입니다.

다시 한번 영생교회 이용걸 목사님께 감사드리고 당회원들과 교회앞에 감사 드립니다. 2박3일간 있었던 기간동안 하나라도 더 보여주시고 싶어하시고 하나라도 더 주지 못해하시는 목사님, 교회, 목회하여 이루고 싶었던 모습들을 그대로 보고올 수 있었던 기회 였습니다.

첫째는 이용걸 목사님의 목회철학은 에베소교회에서 사역한 바울사도의 목회를 그대로 따르는 것이었습니다. 목사가 목회를 마치며 바울 사도와 같이 에베소교회의 장로들과 목을 안고 울 정도면 성공한 목회라고 말씀했는데 그  바울과 같이 목회하여 그 중심에 서 계신 목사님이 이 목사님이셨습니다. 존경스러웁기 까지 했습니다.

한마디로 아비의 심정으로 목회하는 바울사도 같이 하나도 틀림없이 그대로 이루어 놓으신 목회현장을 확인하게 되어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장로님들과 대화의 시간을 통해서 한결같이 우리 목사님과 같이 목회하면 누구나 성공하실 수 있다고 하며 자랑하는 장로님들이 전혀 과장으로 보여지지 않았습니다.

아비의 심정으로 철저하게 심방중심의 목회를 한다고 하실때 그러시면서 심방하실 일이 생기면 자녀 졸업식도 외국여행하기로 계획된것도 내려놓으신다는 말씀에 부끄러움에 눈시울까지 뜨거워짐을 느꼈습니다. 이것이 아비의 심정인데 하는 생각이 떠나지 아니했습니다.

이렇게 목회하시는 사역앞에 감히 하는 생각과 함께 이것이 진짜 카리스마다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렇게 철저하게 주님을 섬기고 성도를 섬기는데 하고 생각하니까 60여명이상이나 되는 장로님들이 철저하게 교회자랑 목사님 자랑 하는 것이 이해가 되었습니다.

참여한 목회자들께도 어느것 하나라도 주지 못해서 안타까워 하셨습니다. 빈손으로 갔다가 조금 과장해서 한살림씩 안겨주셔서 아주 풍성히 돌아왔습니다. 이번에 세미나에 참석 안했더라면 2박3일은 후회할뻔 했다고 여겨집니다.

그러시면서도 같은 이민교회를 섬기기 위해서 이번 세미나도 준비했고 어느교회건 원하는 교회는 전도방법과 노하우를 전수해 주신다는 세심함과 교회부흥의 확신을 심어주었던 기회였습니다. 받은 사랑이 너무커서 2박3일은 이야기해야 하는데 짧은 지면이 아쉬울따름입니다.

다시 한 번 목사님과 교회앞에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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