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교계도 "이민자 보호 교회" 운동에 동참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뉴저지 교계도 "이민자 보호 교회" 운동에 동참

페이지 정보

교계ㆍ2017-03-16 01:32

본문

시민참여센터의 김동찬 대표는, 3월 15일(수)에 있었던 뉴저지 교협의 기자 회견에 참석하여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 행정 명령과 뉴욕에서 시작된 '이민자 보호 교회'에 관하여 설명했다.

 

김 대표는 "트럼프 대통령이 동성애에 반대하므로 교회에서 가깝게 느끼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대통령의 많은 정책들 중에서 반대할 것은 반대하고, 찬성할 것은 찬성해야 한다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친 교회적이라고 해서 모든 정책을 다 찬성해서는 안된다.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 행정 명령은 한인 이민자의 30% 정도가 추방될 수도 있음을 알아야 한다. 그렇게 되면 한인 커뮤니티는 심각한 상황을 맞을 수 있다.

 

뉴욕시는 '이민자 보호 도시'라서 뉴욕시의 경찰이 이민 신분 관련 정보를 조회할 수 없지만, 다른 곳의 경찰들은 이민 관련 정보를 조회할 수 있다. 교통 신호만 위반해도 그 사람의 이민 신분을 확인할 수 있다. 반이민 행정 명령에 협조하지 않는 곳은 연방 지원금이 끊긴다. 뉴욕시의 경우에는 년 간 8천만 불을 못 받게 된다. 뉴저지 주의 버겐 카운티가 뉴욕시처럼 '이민자 보호 도시' 선언을 못하는 까닭이 거기에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 행정 명령으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게 될 사람들에게 뉴저지에 있는 한인 교회들이 피신처가 되어 주어야 한다. 이 운동에 뉴저지 교협이 함께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40a0304e352f5a00599f13d24758ae8e_1489642305_99.jpg
 

40a0304e352f5a00599f13d24758ae8e_1489642314_3.jpg
 

다음은 시민 참여 센터가 배포한 "이민자의 권리 : 경찰관, 이민국(ICE) 요원, 또는 FBI에 붙잡혔을 때"이다.

 

40a0304e352f5a00599f13d24758ae8e_1489642327_24.jpg
 

40a0304e352f5a00599f13d24758ae8e_1489642327_56.jpg
 

40a0304e352f5a00599f13d24758ae8e_1489642327_75.jpg
 

김동욱 기자 ⓒ 김동욱500닷컴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749건 298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김중언 목사 "돕기속에 하나님 대신 자신의 의만 있지는 않나" 2011-03-31
노진산 목사 "하나님의 소명으로 선택한 직업은 귀천이 없다" 2011-03-31
프라미스교회, 아프리카와 중남미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대형행사 2011-03-31
인터콥에 대한 미주 목회자 111인의 최종발표문 2011-03-29
이영훈 목사, WCC 문제와 십자가 신앙 등 언급 2011-03-28
온유한 사람들, 뉴욕교협 이사회의 중보기도는 계속된다. 2011-03-27
좋은씨앗교회(임용수 목사) 교회창립 감사예배 2011-03-27
뉴욕교협, 일본을 위한 특별기도회 2011-03-27
송흥용 목사 부인, 변옥기 전도사 목사안수식 2011-03-27
건강한 교회를 꿈꾸며 헌신했던 주기환 장로 소천 2011-03-26
뉴욕효신장로교회, 재앙속의 일본을 위한 기도회 2011-03-24
전경배 판사 "오늘날 바보온달의 이야기가 없는 이유" 2011-03-23
뉴욕 월드비전 긴급 미팅, 일본구호를 위한 한인교회 관심촉구 2011-03-23
송흥용 목사 "스마트 폰 NO 우상, 시대적 문화로 이해해야" 2011-03-22
뉴욕목사회 "WCC와 공존해 나갈 수 없음" 문서화 2011-03-22
UMC 평신도 교육 "성도 수준은 장로 수준을 초월하지 못한다" 2011-03-21
최상진 목사 "달란트가 아닌 취미는 교회를 힘들게 한다" 2011-03-21
뉴욕목사회 "WCC 미동부 준비위원회 후원못한다" 2011-03-21
뉴욕교계, 일본돕기 행진이어져-소향 자선 음악회 2011-03-20
예수사랑교회(정철웅목사) 설립감사 및 담임목사 취임 2011-03-20
2013년 WCC 부산총회 미동부 준비위원회 조직 결성 2011-03-17
노진산 목사 "결혼을 해서는 안되는 3가지 경우" 2011-03-17
최일도 목사 간담회 "하나님의 의에 여전히 목이 마르다" 2011-03-16
KAPC 뉴욕서노회, 국남주와 김재열 목사 제명 2011-03-16
인터콥 최바울 대표 전향적인 자세 환영/곧 최종입장 발표 2011-03-16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