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어린이 성경 암송 페스티벌 / 뉴저지교협 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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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7-03-27 17:04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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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성경 암송 페스티벌이 웃음이 가득한 가운데 치러졌다.
뉴저지교협(회장 김종국 목사)이 주최하고, 뉴저지교협 사모분과(위원장 정순금 사모)가 주관한 제12회 어린이 성경 암송 페스티벌이 3월 26일(주일) 오후 6시 새언약교회(담임 김종국 목사)에서 개최되었다.
개인전에는 이소민(시온제일교회) 어린이를 비롯한 14명이, 단체전에는 한소망교회를 비롯한 9팀이 참가했다.
이번 성경 암송 대회는 경연이 아닌 페스티벌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순위를 매기지 않고, 참가자 모두에게 대상을 수여했다. "대회를 준비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열심히 암송하느라 수고한 것만으로도 상을 받기에 충분하다"는 어머니들(사모들)의 사려 깊은 배려였다.
뉴저지교협회장 김종국 목사는 "우리 어린이들이 오늘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암송하고 우리의 마음에 새기면 말씀의 축복이 우리에게 가득 임할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길을 인도해 주십니다.", "뉴저지의 모든 어린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말씀을 묵상하며 말씀 안에서 사는 삶은 결국 우리의 사회를 윤택하게 하며 세상의 빛이 되어 이 사회를 밝게 비칠 것입니다."라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사모분과위원장 정순금 사모는 "꽃처럼 예쁘게 자라나는 우리 어린이들이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내 입으로 읊조리며 묵상하며 자라나는 것은 큰 축복입니다.",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늘 하나님의 말씀을 내 입으로 읊조리며 자라서 하나님 나라에 귀한 일꾼으로 쓰임 받기를 소망합니다."고 인사했다.
성경 암송 대회 앞에 이영란 사모의 사회로 드린 예배에서는 윤명호 목사(뉴저지교협 부회장)가 기도를, 최종대 목사(뉴욕 뉴저지 어린이전도협회 지부장)가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마음"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김종국 목사의 축도로 예배와 대회, 시상을 포함한 모든 순서를 마쳤다.
200여명이 참석하여, 대회가 열린 새언약교회의 예배당을 꽉 채운, 제12회 어린이 성경 암송 페스티벌의 참가자는 다음과 같다.
개인전 : 이소민(시온제일교회), 황예현(한소망교회), 배주성(뉴저지청암교회), 공유빈(동산교회), 박태희(가나안한인교회), 주하람(뉴저지성은장로교회), 김사랑(그레이스감리교회), 송다은(한성교회), 이서연(주예수사랑교회), 송샤론(새언약교회), 송은혜(선한이웃교회), 조수현(한무리교회), 김의홀(주소원교회), 이가은(영광교회)
단체전 : 한소망교회, 뉴저지동산교회, 뉴저지성은장로교회, 한성교회, 시온제일교회, 가나안한인교회, 주소원교회, 한무리교회, JCCC
JCCC 어린이 합창단과 뉴저지 사모 합창단, 여자고등학생 3명으로 구성된 바디워십팀, 김신길 사모가 특별 출연하여 찬양과 바디워십, 성경 암송 시범으로 대회를 빛내 주었다.
김동욱 기자 ⓒ KimDongWook5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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