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협 37회기 마지막 실행위원회, 선관위 세칙 통과시켜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뉴스

뉴욕교협 37회기 마지막 실행위원회, 선관위 세칙 통과시켜

페이지 정보

교계ㆍ2011-10-13 00:00

본문

뉴욕교협(회장 김원기 목사)는 37회기 마지막 4차 실행위원회를 10월 12일(수) 오전 10시 뉴욕행복한교회(이성헌 목사)에서 열었다.

"선거관리위원회 업무세칙"을 실행위원회를 통해 통과시켰다. 2005년 제정된 선관위 세칙은 그동안 3차례 정기총회에서 수정통과되었지만 실행위원회에서 통과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 법적 근거는 교협 회칙 27 조에 나와있는 "본 회의 운영에 필요한 세칙은 실행위원회에서 제정한다"이다. 하지만 개정되기전 세칙의 부칙 2조에는 "이 규정의 개정은 교단의 헌의나 법규위원회의 청원에 의해 총회에서 재석 과반수 찬성으로 한다"고 되어 있지만 회칙이 세칙을 우선하다는 해석을 한 것이다.

통과된 세칙의 가장 변화는 제 10조(등록)을 보면 후보자가 없거나 심사를 통과하지 않으면 선거관리위원회가 후보를 선출하여 총회에 상정하도록 되어 있다. 또 실행위원회를 통한 개정이 가능해 졌다.

등록서류는 가장 큰 변화를 맞이했다. 정부회장 입후보자 등록금은 2천불이며 감사 입후보자는 천불이다. 이전에는 1천불이었다. 여권과 운전면허증 카피 제출도 명문화했으며, 교회현황서(출석교인 명부, 전년도 재정결산서, 최근 주보 4매)도 제출해야 한다.

투표방법도 사전등록을 명문화하여 "모든 투표권자는 선관위가 정한 시한까지 사전등록 후 선거 당일 투표해야 하며 반드시 투표소를 설치하여야 한다"라는 항이 추가됐다.

청소년센터 이중등록의 처리촉구 총회결의

뉴욕청소년센터는 현재 본부격인 AYC(Asian Youth Center, 대표 민병열 목사)와 학원사역을 하는 KYC(Korean Youth Center, 디렉터 최지호 목사)로 양분되어 있는 상태이다. ACY 사무총장으로 김현돈 목사가 최근 결정되어 인준건을 총회에 상정한다.

회장 김원기 목사는 "두 기관의 근본 문제는 법적으로 두개가 존재하는 것이다. 그런데 교협이 둘을 하나로 할 능력도 없으며 통합이 지지부진 한 것이 문제이다. 다음 38회기 1년안에 이를 총정리하도록 부탁하는 결의안을 총회에 상정한다"고 설명했다.

AYC 실행이사로 있는 한재홍 목사는 "KYC 학원사역이 행정상의 문제로 이원화되어 불미스로운 일도 있었지만 통합하기에 접근했다. 총회전에 마무리하려는데 아무래도 시간이 좀 더 필요하다. 양쪽 이사회가 다 모여 하나가 되어 나가자고 했으며 잘 진행되고 있다. AYC를 없애고 KYC로 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976건 296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뉴욕교협 37회기 마지막 실행위원회, 선관위 세칙 통과시켜 2011-10-13
뉴욕교협 선관위 "감사들 사과안하면 사회법에 제소" 2011-10-12
권준 목사 "교회부흥의 삼대원칙" 2011-10-11
권준 목사 "목회자의 창조적인 변화" 2011-10-11
나눔과 기쁨 - 댄스 뮤지컬 Where are You Jesus 2011-10-09
뉴욕주님교회 3주년 및 담임 목사 취임감사예배 2011-10-09
뉴욕연합장로교회(최지호 목사) 임직식 2011-10-09
에버그린장로교회 10주년 감사 및 안수집사 임직식 2011-10-09
뉴욕복된교회 창립 11주년 기념 및 임직예배 2011-10-09
장달윤 목사의 목회철학 "본질은 수호하고 비본질은 양보" 2011-10-09
숭실 OB 남성합창단 3회 정기연주회 2011-10-08
뉴욕교협, 감사 기자회견에 대한 입장발표 2011-10-08
평신도들이 앞장서는 영생교회 전도법 2011-10-08
뉴욕교협, 송흥용목사 초청 성윤리 세미나 2011-10-07
뉴욕교협 선관위, 회비 체납아닌 미납/법규위원장은 불법선언 2011-10-05
뉴욕교협 감사 김명옥 목사 "대행 현영갑 목사는 사퇴하라" 2011-10-05
뉴욕교협 감사 기자회견 "선관위 결정 문제있다" 2011-10-04
뉴저지 교협 정기총회, 회장 유재도/부회장 박상천 목사 2011-10-03
뉴욕목사회, 2011 가을 체육대회 2011-10-03
뉴욕초대교회 30주년 기념예배 및 임직식 2011-10-02
뉴욕교협 2011 사랑의 찬양제 2011-10-02
필그림교회, 유카탄 선교 10주년 기념 행사 2011-10-01
후러싱제일교회 200주년, 김춘근 장로 대각성 집회 2011-10-01
후보자 공개 소견 발표회를 통해 후보의 자질을 보라! 2011-09-30
뉴욕교협 선관위, 정회장 후보 노기송/양승호 목사 서류통과 2011-09-28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